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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좋은 원장에게는 좋은 직원이 있다.

 좋은 원장은 좋은 직원에 의해서 만들어진다.유비는 제갈공명을 통해 촉나라를 건국할 수 있었습니다. 세종대왕께서는 집현전 학사를 통해 세계의 문자 한글을 창제하실 수 있었습니다. 성공한 병의원에는 좋은 직원이 있습니다.원장과 직원의 관계는 일방적이지 않습니다. 쌍방향으로 소통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탁월하지 못한 직원은 어떤 유형을 가지고 있을까요? 배신형입니다평소에는 원장 곁에서 신뢰를 얻기위해 많은 노력을 합니다.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고 일찍 출근하고 원장을 편안하게 해주기 위해 심적 위로도 잘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덕목이 빠져있습니다. 그것은 존경심입니다. 이런 유형의 특징은 윗사람한테는 무척 잘하는데 아랫 직원에게는 함부로 대합니다. 그런 행동을 통해서 원장의 신뢰를 독차지 하려고 합니다방해형입니다. 배신형은 원장에 대한 악의를 숨기고 있지만 방해형은 직원들에게 원장을 험담하고 다닙니다. 원장이 위치를 인정하지 않거나, 원장을 불신하거나, 원장의 역량을 인정하지 않을 때 나타나는 행동으로 원장의 리더십을 따르려는 것이 아니라 리더십을 약화시키는 행동을 합니다.회피형입니다. 회의, 업무보고 심지어 회식자리에서 까지 원장과 멀리 떨어져 앉거나 눈을 피하는 직원이 있습니다. 원장에게 칭찬 받는 것도, 싫은 소리 듣는 것도 원하지 않고 혼자 내버려두면 만족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유형은 열정과 희망이 없는 직원으로 역량개발은 전혀 하지 않습니다. 회피형 직원이 많은 병의원 조직은 행동감이 사라지고 책임을 회피하려는 분위기가 팽배해집니다.위의 3가지 유형의 직원을 만나면 아무리 훌륭한 원장님이라도 병의원을 이끌어나가기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원장의 판단만으로 병의원 조직에서 정리하는 조치는 더욱 위험합니다. 따라서 원장은 병의원내에 직원관리의 원칙을 세워야 합니다. 병의원 리더로서 원장은 자신의 지시만 따르는 직원을 경계해야 합니다. 오히려 직언하고 리더의 방침에 근거있는 반대를 할 줄 아는 직원을 눈여겨 봐야 합니다. 원장과 직원의 관계는 상대적이며 상황에 따라 변하고 있습니다. 원장은 병의원 경영에 있어서 매순간 최적의 의사결정을 내려야 하는 위치입니다. 판단착오를 줄이려면 충언과 직언하는 직원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역사드라마를 보면 충신은 항시 임금과 불편한 관계에 있습니다. 중국역사에서 성군으로 꼽히는 당태종 이세민 또한 건국초기에 충언하는 신하가 곁에 있음을 기뻐하였지만 어느 순간에 직언하는 충신에 노여움을 느끼도 했습니다.따라서 원장은 직원관리의 원칙을 정하여 충언, 직언하는 직원이 불이익을 받지않는 제도적 장지를 마련해 두어야 합니다. 업무생산성, 효율성, 문제해결력, 적극성, 자기능력개발, 직원과 고객과 소통능력 등의 요소를 통해 공평한 직원관리가 되도록 업무평가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물론 모든 직원이 공감하고 인정하는 평가를 말이지요. 그러한 병의원은 생동감을 찾을 것이며, 직원이 공정한 평가를 받는다는 믿음을 통해 병의원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수시로 제안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적절한 보상을 받음으로서 직원은 업무능력개발에도 더 열심히 노력하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높아진 직원역량은 병의원 리더 즉 원장이 매순간 의사결정할 때, 병의원의 비전과 전략을 다시 수립할 때 진심을 가지고 협조하고 도움을 줄 것입니다.과거 어느 원장님을 만났을 때 원장님이 “지금 우리 병의원은 인근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빠져나가고 심지어 개발된 신도시에 최신식의 병의원이 들어서면서 우리 병의원의 고객이 급감해서 걱정이 많다’ 그런데 더 힘든 것은 원장인 나는 피가 마르는데도 직원들은 모여서 잡담하게 전혀 병의원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는다.”라는 푸념을 했습니다.외부환경이 갑자기 변화하는데 뾰족한 해결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생동감 넘치는병의원 문화라면, 좋은 직원이라면 아마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실천 노력을 할 것입니다. 이런 노력은 결국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가 되며, 합심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이 될 것입니다.원장님은 그런 직원을 보는 눈을 길러야 하고 탁월한 직원으로 육성시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런 직원이 있을 때만 탁월한 원장님이 되실 수 있습니다.글 : 스타리치어드바이져 채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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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성장을 위한 예산관리를 하고 계십니까?

 예1) "강남의 G의원을 운영하시는 원장님의 경우 최초 개원하고 3년은 집에다 단 한푼도 가져다 줄 수 없었다고 하셨다. 또한 3년간 거의 매일 병의원에서 숙식을 하며 어떻게 하면 성과를 낼 수 있을까를 고민하셨다고 했다. 그런 노력으로 개원한지 10년이 지난 시점에서 3개의 지점을 개설까지 했다. 하지만 여전히 집에 넉넉하게 생활비를 가져다 주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예2) "페이스북에서 “도박을 할 수 밖에 없는 의사들”이란 주제의 글을 읽었다. “국민들은 의사라면 수입이 많다고 알고 있다. 의사들의 수입도 천차만별이라 수입이 많은 의사들이 적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훨씬 더 많은 수의 의사들이 빚에 시달리고 병원 운영비나 생활비를 걱정하는 것이 현실이다.”  (중간생략) 인구증가는 정체되고 한해 의사는 3,400명씩 쏟아지니 현행 의료수가 체계로는 의사 직업이 몰락할 것이 뻔하다. 지금 의료수가에는 소모품비와 턱없이 부족한 기술료만 책정되어 있다. (중간생략) 1만원 짜리 진료를 하다 불가항력으로 환자가 사망하면 5억원을 물어줘도 보상이 안 된다고 아우성 치는 현실이다. 이런 아슬아슬한 진료를 하면서 소모품과 쥐꼬리 기술료를 받는다는 것은 도박이다. 그래서 의료사고가 발생하면 대부분의 의료기관이 폐업해야 한다. 도박 중에도 엄청난 도박인 셈이다. (페이스북 인용)"위의 두 가지를 볼 때 병의원 경영은 어떤 분야의 사업보다도 열악한 생존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생존을 위해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그 중 하나가 예산관리이다. 예산관리가 필요한 이유는첫째, 예측가능한 경영을 위해서이다.원장님 ‘붕대, 주사기’, ‘약품’ 등 소모품이 필요한데요? 라고 직원이 구입여부를 물었을 때  ‘구입하자’라고 바로 말할 수 있는 원장님이 몇 분이나 계실까요? ‘원장님 이번에 온라인 마케팅을 새롭게 하고 싶은데 할까요?” 라고 마케팅 실장이 실행여부를 물었을 때 ‘당장하자’라고 말할 수 있는 원장님이 몇 분이나 계실까요? 아마도 ‘구매대장’, ‘마케팅 예산’을 보고 결정하시는 분이 대부분일 것이다. 만일 예산을 편성해 놓지 않으면 어떤 업무를 진행하기 위해서 일일히 조사하고, 긴급성, 필요성을 따지는 시간과 노력을 소모해야 한다. 하지만 예산이란 기준을 편성한다면 오히려 대비할 수 있고 효율성을 높여줄 수 있다. 즉 예산을 세우는 것만으로도, 집행계획을 세우는 것만으로도 불확실 상황을 예측가능한 상황으로 만들 수 있게 된다.둘째, 병의원의 투자여력을 보유하는 것이다.예를 들어 몇 년간 병의원의 진료실 인테리어, 진료기구, 챠트, 직원 유니폼을 변경하지 않았다면 고객은 어떻게 볼까요? 역사가 있는 병의원이라고 볼까요? 아님 발전이 없는 것 같다고 볼까요? 아마 후자일 것이다. 투자에는 더 비싸고, 화려하고, 최신으로 변화하는 것도 있지만, 현재를 유지하는 뜻도 있다. 또한 투자는 미래의 개념이다. 투자를 해야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확률이 높다. 그런데 만일 예산관리가 없으면 미래에 필요한 것을 준비할 수 없게 된다. 특히 의료기기, 인테리어, 마케팅 처럼 많은 자금이 들어가는 것은 오랜기간 준비를 해야하는데 그것을 준비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예산관리이다. 예산관리를 통해 적시에 충분한 자금을 투자할 수 있어야 하는데, 내부에 충분한 예산이 없어 투자가 이뤄지지 않으면 지속적 경영은 불가능 하다. 셋째, 자금의 집중과 선택을 예상하기 위해서이다.예1) 처럼 많은 돈을 벌고 있는 지금에도 불확실하기 때문에 집에 생활비 주는 것이 두렵다고 하는 것은 병의원 자금이 어디에 집중적으로 사용되어야 하는지 정확하게 계산하지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 물론 모든 계산할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예산관리를 한다는 것은 비용을 어디에 서야 하고 어디를 줄여야 하는지를 예상할 수 있게 됨으로써 비용지출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넷째, 배보다 더 큰 빼꼽을 예방할 수 있다.예를 들어 병의원 이전, 확장, 또는 새로운 의료기기를 구입한다고 가정하면 (물론 꼭 필요한 상황이라 않할 수는 없다) 당장 거금의 돈이 필요해진다. 그런데 예산관리를 하지 않았으니 당장 돈을 구할 수 없게되어 은행 등에서 차입을 하게 되고 이는 이자비용을 발생시킨다. 만일 예산관리가 되어 있나면 부가적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된다. 결국 예산관리는 지출할 비용과 줄여할 비용 그리고 시기를 알게 해줌으로써 병의원 경영을 예측가능하게 만들고, 한정된 병의원의 자금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더욱 예산관릴 통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유보금 축적을 가능케함으로써 병의원의 지속 성공율을 높여주는 것이다.원장님은 병의원의 예산관리에 있어 두 가지 생각을 가져가야 한다.1. 공과 사의 구분병의원 재정과 가계 재정을 구분하지 않으면 예산관리의 효과는 없다. 물론 병의원의 수익에 대한 처분 권한은 원장님이 가지고 있다. 그래도 스스로 월급, 성과급을 받는 것으로 생각하고 기준에 따라 재정을 구분해야 한다.2. 미래의 준비예2) 처럼이라면 병의원 경영을 통해 많은 돈을 벌 수는 없다. 그래서 조금씩 저축한다는 생각으로 예산을 관리해야 한다. 물론, 개원후 고생에 대한 보상을 빨리 받고자 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성과의 일부분은 계획대로 병의원에 유보시켜야 한다.그러면 어떻게 병의원에 성과 일부분인 유보금을 남겨야 할까?1.  작년 재정분석 자료를 기준으로 한다.작년 1년 동안의 총 매출과 총 비용을 정리하여 그 비율을 분석하고 월별로 정리해보자. 또한, 비용 중에서 변동비와 고정비 그리고 증감요인도 분석하고 전체 매출과 전체 비용에서 차지하는 비용비율과 금액도 각각 월별로 정리해보자2.  비용지수 계산을 한다.비용지수는 작년 1년 동안 발생비용을 12개월로 나누어서 월 평균비용을 산정하고, 각 월별로 평균비용 대비 비율을 계산하는 것이다.3.  올해의 예상 매출과 이번 달 지출비용을 종합 고려하여 유보금을 산정한다.월별로 매출규모를 추정하고 작년기준으로 월별로 예상이익과 유보금을 산정한다. 아울러, 이번 달 지출비용을 계산하여 작년도 비용지수를 기준으로 다음 달 예상 소요 비용을 계산하여 유보금을 산정한다.4.  월별 지출 금액을 예상하고 유보금을 남겨둔다.월별로 지출 예상금액을 계산하고 필요 유보금을 남긴다. 유보금은 1년 단위로 계산하고, 매월 실제지출을 고려하여 필요한 유보금을 별도의 남겨야 한다. 처음엔 뭐가 뭔지,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익숙하지 않지만 집에서 쓰는 가계부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중요한 것은 병의원이 살아남으려면 지금 당장 관리해야 하고 유보금을 축적시켜야 하는 것이다.글 : 채훈대 병의원 컨설팅 전문가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병의원 컨설팅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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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을 성공시키려면 재무관리에 신경써라

 병의원의 재무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재무 즉 돈은 혈액에 해당 된다. 아무리 건장한 체격을 가지고 있더라도, 지방 없는 근육질 몸을 가지고 있더라도, 좋은 음식만 먹어도 기본적으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몸은 탈이 나게 되어있다. 마찬가지로 좋은 기술, 뛰어난 영업성과를 내고 있어도 재무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어느 부분에서는 자금의 흐름이 왜곡되어 결국 조직 전체자금에 문제를 일으킴으로서 흑자도산까지 이를 수 있다. 재무관리가 이처럼 중요하기에 대부분의 병의원에서는 원장 또는 전문지식을 가진 경영원장, 실장이 담당하고 있다.재무관리를 잘하는 병의원이라면 재무 건정성, 유동성, 안정성으로 인하여 성공경영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그러나 간혹 재무관리를 잘 못하는 병의원을 볼 때가 있다. 잘하는 병의원과 그렇지 못한 병의원에는 분명 차이가 있었다.잘하는 병의원은 재무흐름을 나타내는 수치를 직시하여 병의원 경영과 관련된 판단에 활용하고 있다. 적은 규모의 병의원이라도 재무관리의 항목은 매우 복잡하다. 따라서 병의원 경영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일이 중요하다. 의사로서 의료수준을 높이고 또한 CEO로서 직원에게 동기를 부여하는데 심취하여 정작 중요한 수치는 정리하지 않고 세무사나, 직원에게 맡겨버리는 경우도 있다. 병의원 성과가 좋을 때는 상관없어 보이지만 성과가 떨어지거나 경영상태가 악화되면 수치를 무시할 수 없게 된다. 수치를 잘 파악해야 작년 매출과 비교할 수 있고 그 비교를 통해 지금의 이익이 어떤 상태임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정말 잘 되는 병의원은 매출과 이익뿐만 아니라 현재이 예금잔액까지 주시하여 자금흐름의 현황을 파악해야 한다. 그런데 수치를 파악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통장의 현재 잔금만을 확인하는 병의원도 있다. 그런 확인은 아마도 장님이 코끼리 만지는 꼴일 것이다. 수치에는 우리가 모르는 부분이 있다. 물론 병의원은 외상매출금의 비중은 적을 것이므로 제외하더라도 재고, 낭비적 요소의 경비지출, 사업이외 자금유출 등을 다 살펴봐야 수치를 전반적으로 정리했다고 할 수 있다.아무리 바빠도 자금흐름표 작성능력은 학습을 하자 한 병원 원장은 병의원 재무컨설팅을 받고 그 결과에 대해서 매우 놀라워 했다. 고객 수도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이에 따라 매출도 증가하여 안정적 수익상태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3년간 재무관리 보고서를 받아보고 병의원 수익상태가 갈수록 안좋아지고 있음을 알았다. 원장은 자신의 병의원이 문제없다는 생각으로 세무사에게만 맡기면서 절세문제에 신경을 써왔는데 전체적인 병의원의 경영지표가 과거 3년전보다는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었던 것이다. 이에 놀란 원장은 서툴렀던 경영분석을 피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해서 매월 향후 1년의 자금 흐름표도 작성할 수 있게 되었다.이를통해 원장은손익상황 전년도의 같은 시기와 비교해서 어떤가원가율은 어떤가과도한 경비는 없었는가를 파악했고자산부채상황 현재의 예금잔액재고수량진료비 카드결제 액수차입금 잔액 그리고 지난 분기와 비교해서 변화된 상태를 파악했고자금흐름 상황을 매출매입 및 도는 경비의 지금예정그외의 입출금 등을 파악함으로써 병의원 경영상태의 흐름을 알게되었고 향후 병의원 경영에 대한 방향성을 판단할 수 있게되었다이렇듯 재무관리는 병의원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펀트멘탈을 강화시키는 중요한 업무이다. 이에 원장은 병원경영과 크게 관련된 부분으로 범위를 좁혀서 핵심적인 부분을 수치로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글 : 채훈대 병의원 컨설팅 전문가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병의원 컨설팅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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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원장의 비밀은? 인사의 기준에 있다.

 작은 회사, 조직일 수록 리더의 영향력은 매우 크다. 마찬가지로 병의원의 원장은 실로 다양한 곳에서 직원에게 영향을 미친다. 그러다 보니 직원들은 원장의 눈에 들기 위해 본능에 충실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를 헤일로 효과(어떤 대상을 평가할 때 그 대상에게 받은 부분적인 인상이 다른 모든 요소를 평가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것)라고 부르는데 원장과 직원은 학습하지도 않았지만 이 효과를 피부로 알고 있다. 즉 원장의 호불호에 따라 유능한 직원, 그렇지 못한 직원으로 평가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호불호 평가가 꼭 잘못되었다고 평가할 수는 없다. 그 이유는 원장이 지시를 내렸을 때 센스있는 직원일 수록 원장의 지시사항을 잘 수행하기 때문이다. 또한 사회 경험이 더 많은 원장이기에, 많은 직원을 관찰해왔기에 성과자에 대한 평가기준, 경험이 옳을 확률이 높다.그런데 문제는 원장의 기호만으로 직원을 평가하다 보면 병의원 내에 불만이 생긴 직원들의 의욕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것이다. 아무리 원장이 올바르다고 생각해도 평가 기준이 명확하지 않으면 직원은 원장에게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한 노력만 할 수 있다. 따라서 인사평가기준은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정해 직원을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결과적으로 원장의 판단에 의해 뛰어난 직원을 평가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면서도 다른 직원에게 불평불만이 나오지 않게 만들어야 한다는 뜻이다.천안에서 내과를 경영하는 U원장은 이러한 중요성을 잘 이해하고 인사평가시스템을 실행하고 있다. 병의원에서 목표관리에 따른 평가와 행동 면의 평가를 조합하여 병의원에서 원하는 직원을 명확히 정한 뒤 급여를 정하고 있다. 이 병의원의 목표관리는 직원이 업무 목표를 정하게 한 뒤 상반기, 하반기 2회에 걸쳐 평가한다. 물론 직원 개인 목표관리외에도 근태, 업무태도에 대해서도 평가항목을 정해서 등급을 매긴다.U원장은 인사평가도 좀 더 세분화하여 목표관리는 절대적으로 업무태도는 상대적으로 평가한다. 아울러 U원장은 직원에게 도전정신을 심어주기 위하여 활기차게 근무하는 직원에게 평가 가중치를 부여함으로써 병의원 조직문화의 변화를 이끌어내면서도 실적도 지속적으로 발생시키고 있다.물론 최종 평가자는 원장이다. 하지만 직원입장에서는 평가기준이 명확하므로 불만없이 자신의 업무에 최선을 다할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열심히 일했는데도 급여가 변함이 없다면 직원들은 ‘적당히’라는 분위기가 커지게 된다. 급기야 대충하자는 생각을 가진 직원이 많아진다면 병의원의 생산성은 눈에 띄게 떨어질 것이다.경남의 성형외과 A원장은 매년 말에 직원의 급여체계를 정리한다. A원장은 직원 개개인의 업무활동을 생각해서 급여액을 정하는데 이 결정은 매년 희비가 엇갈린다. 직원들은 서로의 급여액을 조심스럽게 공유하여 자신이 다른 직원과 급여가 다른 사실을 알게 되지만, 급여가 다른 이유는 알지 못하므로 결과적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직원이 많다.A원장의 이런 결정은 사실 5년 정도 되었다. 3년 전쯤인가는 병의원의 매출이 증가했기에 ‘연말에 적지만 상여금을 지급했고, 전년도에는 코로나로 힘들었다고 일괄적으로 급여를 동결하였다. 이러한 A원장의 결정에 직원들은 너무 일방적이며, 납득할 수 없다는 불만이 커졌다. 아니나 다를까 병의원의 활기는 어느새 눈에 띄게 정적이 되어갔었다. A원장은 결국 병의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았으며, 솔루션을 실행에 옮기기 시작했다. 그 솔루션은 직원을 개별적으로 불러 올해 급여액을 결정한 이유를 설명하는 것이다.당신은 10번 지각했습니다.당신은 담당인 예약고객 확인에 대해 좀더 업무속도를 올릴 필요가 있습니다.당신은 고객으로부터 감사의 편지를 OO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고객을 통해 신규고객이 창출되었습니다. 이처럼 구체적으로 설명을 하자 일부 직원은 급여의 액수에 불복하거나 결정이유를 이해하지 못하고 이탈하기도 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직원은 예전보다 훨씬 납득할 수 있는 조치로 받아들였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탈한 직원, 납득한 직원이 아니라 직원들이 어떻게 노력해야 급여가 올라가는 지 이해했다는 것이다. 그 이해는 결국 병의원의 목표와 일치하게 되어 직원 자신이 어떤 업무가 중요한지, 주력해야 하는 지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즉 월급만으로 직원의 동기를 부여시킬 수는 없지만 적어도 맡은 업무를 열심히 하면 급여가 오른다는 것을 인식시키는 것은 직원관리, 병의원 경영에 있어 중요 포인트이다.경기의 치과 B원장은 급여체계와 인사평가시스템을 만들어 직원에게 공개했다. 물론 처음부터 직원의 공감을 얻지는 못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직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점차 완성도를 높힌 급여체계와 인사평가시스템을 직원이 잘 받아들이기 시작하면서부터 직원의 생산성, 업무의 몰입도는 높아지기 시작하였다. 즉 투명 경영은 매우 합리적으로 직원들의 의욕을 붇돋워주는 효과가 있는 것이다.이처럼 병의원을 더 단단한 조직으로 성장시키려면 급여체계를 공개하는 등 경영의 투명화가 필요하다. 공개해도 평가는 원장이 하는 것이므로 완전히 직원의 불평불만을 없앨 수는 없지만 직원들이 의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줘야 한다. 그것이 원장의 리더십이다.글 : 주범준 병의원 컨설팅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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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 이미지가 경쟁력이다, 병원 이미지를 높히기 위한 방법은?

 현대인은 정보의 홍수속에서 자의던 타의던 간에 수많은 이미지를 먹고, 마시고 또한 입고 살아간다. 어떻게 자신의 이미지를 고객들에게 효과적이고 우호적으로 알릴 수 있느냐가 그 기업의 성패를 가름하기도 한다. 따라서 많은 기업들이 자신만의 기업이미지 구축을 위한 투자에 적극적이며 그 중요성 또한 날이 갈수록 증대되어가고 있다. 과거에는 기업이미지 구축이란 제품수요가 많은 대기업이나 호텔업 등 일부 업종에서나 필요한 것이라고 인식되어 왔었는데 지금은 급속한 산업발전과 정보화, 기업간의 경쟁관계 심화등 환경변화에 따라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일반 병원에서도 중요한 경영전략의 일환으로 다루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현대인은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에 잠자리에 들 때까지 수많은 기업들로부터 평균 약 3천여개의 마케팅이미지를 접하게 된다고 한다. 기업들이 이처럼 이미지를 통한 기업 홍보에 치중하는 것은 인체가 가지고 있는 오감(시각, 청각, 미각, 후각, 촉각) 중에서 시각은 별도의 설명이 없더라도 기억하기 쉽고 해석과정 없이 곧바로 인식 되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미지의 홍수속에서 모든 기업들이 경쟁자들로부터 자신을 차별화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인식시키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고 있고 하루에도 수천개의 새로운 이미지를 창출하고 있다. 고객은 그 기업의 이미지를 보고 그 기업을 인식하며 여기에서 비롯되는 친근감이 그 기업에 대한 충성도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훌륭한 디자인은 곧 훌륭한 비즈니스다’라는 톰 왓슨IBM회장의 말에서 나타나듯이 애플사의 사과, 나이키사의 스워시, 미쉐린타이어의 타이어인간처럼 자신만의 이미지가 경쟁사보다 비교우위에 있어 다중의 고객들의 인식에 친근하게 각인되어 있다면 그 기업의 가치는 별도로 논하지 않더라도 미루어 짐작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병원도 예외일 수가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10여년전만 하더라도 일부 종합병원에서나 HI개념을 도입하여 이미지 작업을 통한 병원 정체성확립과 고객의식의 방향성을 추구하여왔었다.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대부분의 중소병원에서는 로고나 디자인하는 수준에서 병원의 이미지작업이 충분하다고 생각하여 왔다. 당시에는 지금과 같은 치열한 경쟁이 없어 별도의 예산을 마련하여 HI를 구축해야 하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는 상황이 많이 변하였다. 네트워크가 활성화와 더불어 의료인력의 공급이 과잉되고 의료시장이 개방될 날이 멀지 않았으며 의료광고가 포지티브개념에서 네가티브개념으로 전환 시행되고 있는 등 병원도 더 이상 경쟁의 안전지대에서 안주하기가 힘들어 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병원도 여타기업처럼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서 병원도 이러한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정보가치를 창출하고 소비자에게 병원존재를 각인시키고 전파하기 위한 한 방편으로 병원의 이미지 구축사업(HI)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HI란 Hospital Identity의 약자로서 CI(Coporate Identity)의 개념을 병원에 적용하여 하나의 고유영역으로 표출한 것으로 우리나라에서 본격적으로 HI란 용어를 사용하게 된 것은 불과 몇년전에 불과하다. 원래 CI란 기업의 이미지를 통합하는 작업을 일컬으며 사원들에게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를 공유하게 하고 외부로 표현하는 동시에 미래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경영전략의 하나로 1950년대에 미국에서 시작되었다. 오늘날 같은 경쟁시대에서 기업들은 자신만의 고유 이미지를 창출하여 이를 고객들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해야 하는 명제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내부적으로 기업이념과 가치를 정립하고 대외적으로는 자신의 존재의의를 널리 알리며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하여 자사에 대한 내외관계자들의 의식, 또는 관점을 개선시킴으로서 궁극적으로는 자사에 유리한 시장환경이나 경영환경을 이끌어내는 총체적인 문화전략으로서 CI가지고 있는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병원에서 HI구축하기 위하여는 몇가지 유의하여야 할 점이 있다. HI작업이란 단순히 병원의 로고나 바꾸는 표면적인 것이 아니라 인사나 조직의 개혁이나 그 병원의 미래 비전까지 포함하는 것이어야 한다. HI작성시 유의하여야 할 몇까지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보았다.1. 병원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여야 한다.- 자신의 이미지가 어떠한 연상을 일으킬 것인가를 항상 염두해 두어야 한다. 자신이 추구하는 진료컨셉과 자연스럽게 연상되어 진다면 가장 좋은 이미지가 될 수 있을 것이다.2. 누구나 쉽게 기억하여야 한다.- 어떠한 홍보매체에 병원의 이미지가 노출되어 진다해도 고객이 집중력을 가지 고 그 이미지를 관찰하는 시간은 약 3초내외에 불과하다. 그 짧은 시간에 자 신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고객에게 각인시키기 위하여는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이미지이어야 한다.3. 통일적이고 일관적인 이미지를 전달하여야 한다.- 고객이 어떠한 상황에서 병원을 접하게 되더라도 항상 동일한 느낌이 전달 되 도록 간판, 싸인물, 명함, 진료기록카드, 가운 등에서 하나의 통일된 이미지 나 타나도록 하여야 한다.4. 차별화된 개성이 있어야 한다.- 하루에도 수많은 이미지를 접하게 되는 고객에게 자신의 이미지가 전달되도록 하기 위하여는 경쟁업체와 차별화된 개성이 있는 이미지가 되어야 한다.5. 법률적으로 보호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이 표현하려는 이미지가 특허법상에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지 사전에 점검해야 하고, 사용하기 전에 특허청에 상표출원을 통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사전 준비가 선행되어야 한다.6. 다양한 매체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병원의 이미지는 자신의 홍보활동에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된다. 따라서 신문, 방송, 잡지, 전단지, 리플렛, 홈페이지 등 어떠한 매체에도 잘 어울릴 수 있도 록 어플리케에션 방안도 함께 강구되어야 한다.당신의 병원을 한 가지 색상이나 한 가지 동물로 비유한다고 가정하여 보자. 이미 당신의 병원은 고객들에게 파란색 또는 검정색이던, 아니면 순한 양 또는 늑대로 인식되어있을 수도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고객에게 친근하고 개성있는 그래서 당신이 표출하고자 하는 모든 것을 함축하고 있는 이미지 한 컷은 당신에게 그 무엇보다도 소중한 자산이 될 수 있다. HI구축을 통하여 리플렛이나 간판, 싸인물, 병원소개서, 명함 등에서 당신이 추구하고자 하는 일관된 핵심과 분위기를 유지한다면 고객은 병원에 대하여 하나의 통일된 이미지를 가지게 되고 통일된 이미지에서 고객은 왜 자신이 당신의 병원을 선택하여야 하는지 스스로 해답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글 : 메디114컨설팅그룹 최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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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오르기 위한 22가지 필수적 자질

 1. Secure in self (자신감)- 당신이 동의하지 않는 한 아무도 당신이 열등하다고 느끼도록 하지 않는다- 남들이 당신에 대해 평하는 것에 대해 지나치게 신경쓰지 마라. 만약 당신이 계속 그들의 동의를 구한다  면 그것은 당신 자신을 약화시키는 동시에 당신에 대한 그들의 영향력을 인정하는 것이다.- 당신의 방식을 신뢰하고 그 방식대로 행하라. 누가 무슨 말을 하건 그 숫자에 상관없이!- 자신감을 갖되 교만하지 마라- 어떤 조직이든지 모든 계층에 있어서 고약한 상사는 있다. 불행히도 이 중 어떤 이들은 꽤 잘 나가기도 하고 자신감있는 상사로 평가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들은 존경받을 만하지는 않다. 그들은 단지 목표달성과 성공을 저해하는 빈약한 자아를 가진 겁쟁이일 뿐이다2. In control of attitudes (적절한 몸가짐)- 만약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한다면 당신이 지는 것이다. 모든 게 끝장이다.- 누군가와 접촉할 때 당신은 자신의 성질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얼굴 표정, 목소리 톤, 제스처, 악수, 글씨, 음성메시지 등을 통해서나 의사 결정시, 조직 관리시 등을 통해서도.- 정상에 오르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정작 지식이 아니라 정서적인 강점이다. 위기를 침착하게 외교적 수완으로 대처하라. 사실 이렇게 대응하는 사람들은 드물다.3. Tenacious (끈질김, 집요함)끈질김이란 그 과정에서 무엇을 견뎌내야든지 간에 결과에 대한 실행력이다. 정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이 종종 고통스럽고 외로울 수도 있음을 인정하라. 정신적 육체적 노력과 집중, 심사숙고, 분쟁, 당신의 도덕적 기질 등이 요구되어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당신이 정상에 이르렀을 때 분명 이 모든 것들을 희생할만한 가치가 있었다라고 말할 것이다.- 당신이 만약 게을러지고, 망설이고 주저하거나, 용두사미로 결심이 끝나버린다면 당신이 목적지에서 멀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당신 결심이 확고하다면, 만사가 쉬워진다. 당신은 정상에 서서 장관을 바라보며 이렇게 말할 것이다. “모든게 간단해. 왜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이르지 못하는지 이유를 알 수 없군.”4. Continuously improving (지속적인 자기계발)- 당신이 학교를 졸업하는 순간부터 자기학습은 시작되는 것이다. 프로들의 세계는 인생 그 자체와 마찬가지다. 모든 것이 큰 배움의 경험인 것이다. 그러한 경험들이 당신의 자산이다. 당신이 지식과 경륜을 얻는다면 그 어떠한 길도 틀린 길이라 할 수 없다.- 매일 무언가 새로운 것을 배웠다는 점을 상기하기 전까진 잠자리에 들지 마라.5. Honest and ethical (정직함과 도덕성)- 사업의 무용담보다 당신의 성실함과 도덕적 가치가 당신의 동반자들에겐 더욱 중요하다.- 당신이 당신과 타인들의 사기와 불성실, 거짓, 불명예스럽거나 불법적인 행위를 묵인할 때 조그만 낙석이 산사태로 돌변한다.- 선한 사람들은 정상에 이른다.- 하지만 사람들이 당신에게 정직할 것이라고 단정하지 말라. 눈으로 거짓으로 당신을 대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모든 사람들과 거래시 의심을 갖고 회의적으로 대할 필요는 없으나 적어도 예의주시하고 질문은 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이 다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들이 당신을 속일지 염려하는 시간보다 당신 동반자들을 속이지 않으려고 염려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내라.6. Think before talking (말하기 전에 충분히 생각하라)- 더 적게 말하고 더 많이 들어라.- 천천히 생각하는 데 시간을 갖고 정리하여 말하도록 훈련하라.- 행동하기 전에 충분히 생각하라. 모든 것에는 밀어부칠 때와 쉬어야할 때가 있다. 결정을 내려야 한다면 빨리 하라. (하지만 가능하다면 다음날 아침까지 기다려라.)7. Original (독창적이 되어라)- 당신이 속한 회사를 위해 더 많은 기회를 만들수록 당신 자신을 위한 기회도 만드는 것이다. 당신이 성장할 기회는 결코 소진되지 않을 것이다.- 당신 부모 세대 때보다 정상으로 가는 더 많은 길이 당신에게 있다.8. Publicly modest (겸손함)- 허세와 에고(Ego)에 가득차서 잘난 체 하거나 허풍떠는 행동을 피하라. 하지만 당신이 기여한 바를 사람들로 하여금 알게하라.-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업적에 대해 자신이 유일하게 공을 세웠다고 치부한다. 분명 협조적인 시장환경, 팀원들의 노고, 훌륭한 관리자, 코치들, 행운, 또 일부는 타이밍의 덕을 봤음에도 불구하고.- 당신의 개인적인 위치를 보지말고 산(山) 전체를 볼줄 알아야 한다. 성공적인 등반가는 큰 그림과 시각을 이해하고 공을 나눌줄 안다.9. Aware of style (경영 스타일에 주목하라)- 성공을 유지하는 것이 성공을 이루는 것보다 훨씬 어렵다. 그러기 위해선 가능한 모든 스타일을 연구하고 이용해야 한다.- 스타일은 어떤 선택을 하는가 하는 문제이다. 사람들은 어떤 방식을 선택한다. 선택에는 반드시 양면이 있다. (예를 들면, 너무 일찍 성공하는 것에 대한 이면으로 당신은 그것이 그렇게 대단한 것이 아니었음을 알고 다소 실망할 수도 있을 것이며 왜 그렇게 성공하기 위해 안달했었나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10. Gutsy, a little wild (활기차게 다소 과감하게)- 돈, 전략, 계획, 운영, 사람들에 대해 리스크를 감수하라. 당신의 용기가 그만큼 성장할 것이다. (예를 들면, 좋지않은 직업을 그만두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갖지 마라.) 어떤 직업이나 수명이란 게 있다. 항상 시작할 때와 마무리할 때가 있다. 시의적절함을 판단하고 언제 움직여야할 지 결정하는 것은 당신에게 달려 있다.- 당신의 일상에서 비즈니스에서 넘지 말아야할 경계와 제약, 선례, 규정, 행동규범이 있다. 가끔은 그것들로부터 벗어나라.11. Humorous (유머스러움)- 단순히 유머스러움을 갖고 있지만 말고 사용하라. 그것이 비정한 비즈니스 세계를 즐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일련의 과정을 즐겨라.- 일이란 크나큰 즐거움이 될 수 있다. (당신이 은퇴하기 전까진 아마 충분히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12. A tad theatrical (조금은 연극적으로)- 외부에서 볼 때, 비즈니스는 이성적이고 조직적이며, 체계적이고 실제적으로 보인다. 하지만 실상은 비정하고 혼돈스러우며, 때론 불공정하기도 하고 성과를 이뤄낸 사람에게 항상 보상이 가는 건 아니다.- 외부에서 볼 때, 윗분들은 자신감에 차있고 자기확신이 있으며 목표를 제대로 알고 있는 듯이 보인다. 하지만 실상은 많은 이들이 불확실해 하고 고민하며 심지어는 두려워 하기까지 하지만 그것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을 뿐이다.- 세상의 모든 지도자들은 실제 자신들이 그러한 것보다 훨씬 더 확신에 찬 듯이 행동한다. (비즈니스 세계에서 장막 뒤의 진실을 당신이 모르는 것에 대해 감사해하라. 만약 그걸 제대로 안다면 당신이 실망할 수도 있으니깐)13. Detail oriented (세부 사항까지도 파악하라)- 당신이 소홀히 한 조그만 부분들이 언젠가는 어떤 식으로든 문제가 되어 곤란을 겪게 될 것이다. 그 어떠한 것도 우연에 맡기지 마라.14. Good at your job and willing to lead (자신의 업무에 정통하고 리드하라)- 당신이 만약 당신의 노력으로 조직에 기여한 부가가치를 명확히 지적할 수 없다면 당신에겐 큰 문제가 있는 것이다. 가시적 결과를 창출하는 것은 당신이 당신 자신을 믿어야 하는 것만큼 남들에게 당신을 신뢰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된다.- 계획은 보다 적게 세우되 행동은 보다 많이 하라.-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는 당신의 업적 만큼이나 중요하다. 앞장서고 가르치고 도와주는 것은 결국 나중에 큰 차이를 만든다.- 남들이 당신을 앞지르는 것을 인정하라. 그들을 지원해주어라. 그들의 노력을 존경하라. 그들을 곤경에서 구해주어라. 그것이 당신이 리더가 되는 방법이다.15. Fight for your people (당신 사람들을 위해 싸워라)- 항상 당신보다 똑똑한 사람을 고용하라. 그래야 그들을 위해 싸울 가치가 있다.- 당신 주위에 예스맨만이 있다면 당신과 그들중 하나는 옳지 않거나 필요치 않다. 당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을 지지해 주어라.16. Willing to admit mistakes (실수를 인정하라)- 실수를 범하는 것을 두려워마라. 더욱이 실수를 인정하는 것을 두려워마라.- 실패했다고 해서 그것이 당신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하지 마라. 장애와 방해물들을 찾아 나서라. 그것이 바로 당신이 도전할 수 있는 곳이다.- 주어진 문제들에 감사해라.17. Straightforward (솔직함)- 당신이 사람들과 얘기할 때 그들이 받아들이는 것은 두세가지 뿐이다. 따라서 그 두세가지를 명확하게 집중적으로 이야기하라. 허세를 부리거나 불필요한 단어나 소리들의 사용을 삼가라 (예를 들면, 어, 아, 오케이)- 사람들에게 충분히 알려주어라 특히 당신이 새로운 방향으로 가고자 할 때에는.- 가능한 짧게 말하라.18. Nice (좋은 사람이 되어라)- 믿거나 말거나 완벽한 CEO들은 좋은 사람들이다. 그들은 대화하는 데 부담스럽지 않다. 그것이 그들이 정상에 오른 이유이다.- 당신의 부주의한 언행이 사람들에게 상처를 줄 수 있고 전체적인 상황을 그르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당신은 남들에게 영향을 끼칠만한 엄청난 파워를 가지고 있다. 당신이 주의깊게 처신한다면 모든 것이 훨씬 적은 사상자를 내고도 더 빨리 끝낼 수도 있다.19. Inquisitive (호기심)- 남들이 당신같이 생각할 것이라고 가정하지 마라. 항상 그렇지는 않다. 사람들이 당신 같이 행동하거나 비슷한 지역 출신이라고 해도 그들이 당신같이 생각할 것이라고 짐작하지 마라. 분명 그렇지 않을 것이다.- 근래 더욱 다양해진 노동력들로 인해 동일한 마인드를 갖고 일하는 사람들을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사람 관계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점은 남들도 그럴 것이라고 당연시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데 말이다.- 묻고 들어보아라. 당신이 들은 것에 대해 생각해 보아라. 또 묻고 들어본 뒤 생각해 보아라.- 나이드신 분들에게 조언을 구하라. 당신의 네트워크를 키워가라. 지금부터 2,30년후엔 그랬던 것에 대해 잘했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어떤 것에 대해 확실하다고 자신할수록 더더욱 조언을 구해야 한다. 당신의 섣부른 확신이 판단력을 그르칠 수 있다. 현명한 조언은 당신이 위험을 보다 객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모든 답을 알고있다는 자만심은 결국 무지함을 드러내는 것이다.)20. Competitive (경쟁을 통한 발전)- 동반자들이 항상 당신이 잘되기를 바랄 것이라는 어리석은 생각을 버려라. 당신이 성취한 것을 누군가가 빼앗으려 한다는 사실을 인정하라. (대개는 친구이다.)- 희생자가 될 필요도 없거니와 당신의 문제에 대해 부모를 원망하거나 사내 정치, 친구, 아내, 날씨, 경제, 자신의 키, 나이, 성별, 태어난 순서, 별자리, 경쟁상황 등을 탓하지 마라. 당신 스스로 당신이 싫어질 것이며 남들도 당신을 피할 것이다.21. Flexible (융통성)- 어떤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나 산에 오르는 방법이 한가지 길만 있는 것은 아니다. 당신이 고객을 대할 때처럼 컴퓨터도 효과적으로 다룰 줄 알아야 한다.- 융통성이 곧 힘이다.22. A good storyteller (이야기를 잘할줄 아는 사람)- 적절한 일화와 함께 그림을 그려가며 설명하는 것이 큰 집회에서 보다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이 될 수 있다. 유추, 은유, 직유, 사례 등은 비즈니스의 인간적 측면이 갖고있는 복잡한 이슈들을 관통한다.- 사업상의 일화들을 데이터 베이스화하여 보관하라. 새로운 성과들을 분기별로 추가해 나가라. 어떠한 상황에서 당신이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 그리고 그 결과는 어떠했는지 자세히 적어 나가라. 전화상이나 통신상, 인터넷상에서 당신의 상사에게, 동료에게, 구직 인터뷰에서 그러한 일화들을 사용해 보라. 또한 영업 활동시, 업적 평가시, 누군가와 커뮤니케이션할 때 사용해 보라.- 가능하면 간결하게, 적절하게, 재미있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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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 문자서비스 해야할까? 하지 말아야할까?

 오늘 예전에 다니던 병원에서 생일 축하 문자 한통을 받고 병원의 서비스 활동에 대한 여러 생각이 나서 글을 쓰게됩니다. 병원에 내원하게 되면 개인정보를 제공하게 되고 병원은 그 개인정보를 이용하여 고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활동들을 하게 됩니다. 과연 일련의 이러한 병원의 서비스 활동이 고객만족을 느끼게 하는 영향요인이 될까요? 오늘은 병원의 서비스활동(CS활동)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병원에서 보내는 생일문자서비스가 고객만족에 도움이 될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정리되어지고 관리되어지지 않은 채 발송되는 생일문자서비스는 병원경영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문자발송비용만 허비되는 일이지요. 문자 발송비용이 얼마나 된다고요? 이렇게 생각하시는 의사분들도 있으실꺼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작은 돈이지만 쓸데없이 허비되고 있다면 낭비입니다.그 병원을 다닌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늘 어김없이 생일날이 되면 생일 축하 문자 메세지를 받게 됩니다. 고객은 전혀 문자메시지를 보고 감동하지 않습니다. 안다닌지 벌써 7년이 접어들었는데 말이죠. 무엇이 문제일까요? 우리 병원 고객의 생일을 축하해 주는 것이 문제일까요?우선 일률적으로 정형화된 문구와 어김없이 그날이 되면 발송되게 되어 있는 예약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7년이 넘도록 방문하지 않은 고객이라면 완전 이탈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이탈 사유를 정확히 알 수 없다하더라도 다시 내원하기는 힘든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생일축하문자메시지는 오히려 고객은 스팸문자로 여깁니다. 고객의 치료가 다끝났거나 고객의 방문이 뜸해졌다면 문자를 발송하기 이전에 데이터를 파악하고 정리하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아니면 방문이 뜸해진 기간을 확인하고 생일축하 문자 대신 건강상태에 대한 안부문자나, 치료후의 상태를 묻는 문자를 보낸다면 고객은 반드시 반응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여기서 잠깐!!예전 DB를 대상으로 이벤트 문자를 대량으로 발송해 본적 있습니다. 결과는 거의 반응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병원에서 혜택을 주는 이벤트 문자를 보내도 관리되지 않은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벤트는 거의 효과가 없다는 점을 염두해 두신다면 고객관리의 중요성 및 마케팅의 의미를 조금씩 알아가게 됩니다.효과적인 문자서비스를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1. 병원에서 매월 또는 3개월 주기로 고객의 내원주기 및 치료과정이나 상태를 체크하여 고객 정보를 입력하고 데이터를 추출하도록 합니다.2. 병원에서는 고객관리의 목적으로 추출된 데이터를 활용하여여 합니다.3. 고객 데이터 구분으로는 치료중 불편을 호소한 고객, 취소율이 많은 고객, 치료시 주의를 요하는 고객, 치료 후 안부를 물어야 하는 고객 등으로 세분화 한다면 매우 정확한 타겟 마케팅이 될 수 있습니다.위 의 방법대로 고객의 데이터를 세밀하게 분류하고 입력하여 데이터를 추출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문자서비스 및 해피콜 서비스를 시행한다면, 고객과 매우 밀착된 CRM을 형성할 수 있으며, 가장 훌륭한 마케팅 툴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병원들은 오는 환자 응대에 급급해 관리할 여력을 잃게 됩니다. 그리고 새로운 환자가 무한히 발생되기만을 염원하게 됩니다. 병원에서 보내는 일률적인 문자서비스는 병원의 비용만 가중되게 합니다. 이러한 비용이 한달에 10만원 이상이 된다면 1년이면 꽤 많은 돈이 되게 됩니다.보다 효과적인 고객만족서비스를 위해서는 항상 관리가 우선되어져야 합니다. 오늘부터라도 병원에서 발송되어지고 있는 문자메세지 대상을 꼼꼼히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일률적인 인사문구는 아닌지, 살펴본 후 감동을 전달 할 수 있는 메세지 내용이라면 더욱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이렇게 되어지려면 우선적으로 직원교육이 선행되어져야 할 것입니다. 왜 이렇게 관리되어져야 하는지? 무엇을 위해 이러한 서비스가 수반되어야 하는지? 에 대한 이해와 교육이 다른다며 보다 효율적이고 만족스러운 고객만족 서비스가 되어집니다.글 : 메디114 컨설팅그룹 임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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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서비스 고객응대 매뉴얼 만들기

 고객을 응대하는 매 순간을 접점별로 분석해서 표준안을 도출해 놓은 의료 서비스 매뉴얼은 병원의 전 임직원이 공유함으로써 보다 세련된 응대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다.“따르릉~~”“하얀 미소, 미소 사랑”000치과 입니다.“여보세요? 000치과죠? 여기 동대문인데요. 차를 가지고 가려고 하는데 어떻게 찾아가야 되죠?”“차...가지고 오시려고요? 지하철 타시면 강남역 3번 출구인데...어디서 오신다고요? 동대문이요? 제가 그쪽 지리를 잘 몰라서요. 잠시만요. 다른 분 바꿔드릴게요.(그냥 지하철 타고 오면 될텐데...)”병원의 서비스 품질을 측정하는 대표적인 방법 중 하나인 전화 모니터링의 한 사례이다. 전화 모니터링의 포인트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 드리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여러 상황들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리하고 이를 공유하여 여유있는 세련된 응대로 병원의 좋은 이미지까지도 더불어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병원의 위치를 묻는 사소한 문의 전화이지만 병원을 방문하기 전에 우리 병원의 서비스 수준을 파악하고 이미지를 판가름 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순간이므로 관리를 소홀히 할 수 없다.병원 위치 문의 전화를 위한 응대 매뉴얼 1. 우리 병원의 정확한 주소를 안다.2. 고객의 현재 위치와 이동할 교통편을 물어본다.3. 대중 교통편의 노선을 정리한다.(버스, 지하철, 택시)4. 자가 이용시를 대비해 병원 인근의 대표할 수 있는 큰 건물, 거리 등을 기준으로 안내할 수 있도록 한다.(여러 경우의 수를 감안한다.)5. 주차장 위치를 안내한다.6. 찾지 못할 때를 대비해 다시 문의하도록 권유한다.실제로 000치과 전화 모니터링 결과 병원 위치를 3명의 직원이 서로 번갈아 가며 전화 응대 해 좋지 않은 점수를 받았다. 진실의 순간(Moments of truth)은 고객의 재진율을 좌우한다. 진실의 순간(Moments of truth)이란 고객이 병원을 접하는 매 순간으로 이 순간에 느끼는 우리병원에 대한 이미지는 앞으로 우리 병원의 재방문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된다. 병원 직원의 악의없이 행동에도 고객은 쉽게 상처를 받기 때문이다.다음과 같은 상황에 우리 병원의 직원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 상황: 전화 통화 중인데 고객이 질문을 할 때--- NG① 대답없이 무시하고 계속 통화한다.② “기다리세요.”라고 한다.③ “나중에 오세요.”라고 한다.--- Good① (통화 중) 죄송합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② (통화 후)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시간으로 따져보면 1분도 채 되지 않은 시간에 고객은 직원에게 무시를 당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통화 중에 재촉한 본인의 행동에 성의 있게 응대하는 직원의 배려에 좋은 인상을 받을 수도 있다. 이렇게 짧은 순간에 이루어지는 작은 응대들은 진료를 마치고 돌아갈 때 병원에 대한 하나의 큰 이미지로 각인되는 것이다.우리 병원 고객 응대 매뉴얼 만들어 보기 직원마다 타고난 능력과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고객 응대에 있어서도 제각기다. 선천적인 사교적 성격으로 대화를 매끄럽게 유도해 나가는 직원이 있는가 하면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표현이 서툴러 엉뚱한 결과를 초래하는 직원도 있다. 고객응대 매뉴얼은 우리 병원의 이미지에 맞는 표준 응대안을 정립해서 어느 고객에게든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1. 병원의 고객접점(MOT) 사이클을 그려본다.*고객접점은 고객(환자)과 서비스 제공자(병원임직원)가 상호 작용하는 지점을 말한다. 고객의 입장에서 병원을 접하는 처음 순간부터 진료를 마치고 해피콜을 받는 사후 관리까지의 모든 순간을 나누어 보면 우리 병원의 진료 프로세스를 알 수 있다. 고객 접점은 관리 측면에서 다시 재분류하여 세분화한다.① hardware : 고객이 물리적으로 체험하는 요소주차 시설, 건물 청결도, 진료실 분위기, 의료기기의 수준 등② software : 고객이 접하는 의료 시스템진료 절차, 예약, 업무 처리, 대기실 운영, 해피콜 등③ humanware : 의료진의 응대 태도에 대한 만족도친절도, 용모, 태도, 의사 소통, 신뢰성, 이미지 등<리셉션 고객 접점 사례>- 고객이 병원 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 접수증을 제시하는 순간- 예약 누락에 대한 설명을 드리는 순간- 진료 지연에 대한 안내를 해야 하는 순간- 검사비에 대한 질문을 듣는 순간- 전화로 담당 의사를 찾는 순간- 배웅 인사를 하는 순간위와 같은 순간에 대한 대화 내용, 표정, 음성, 시선, 자세, 동작 등을 세부적으로 정립하는 것이 고객 응대 매뉴얼의 표준안이다. 이러한 고객 응대 매뉴얼 관리는 고객 만족을 위한 지속적 개선과 함께 잠재되어 있는 문제점의 조기 파악 및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여 직원들은 좀 더 적극적인 응대를 할 수 있다.2. 매뉴얼 제작시 유의 사항① 매뉴얼의 실질적인 활용을 위해서는 병원 임직원 스스로의 고객 접점 체크가 필수적이다.② 신입 직원 교육용 교재로 활용하기 위해서 부서별 업무 분장에 대한 기록을 체계적으로 다룬다.③ 매뉴얼 제작시 직원들의 동참에 대해 격려를 아끼지 않고 무리한 작업 일정은 피하도록 한다.④ 적극적인 활용을 위해 매뉴얼을 교재로 정기 교육이 필요하다.3. Tipcase1. 검사 결과를 알려 달라고 부탁하는 경우▶ 검사 결과를 궁금해 하는 환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해 드린다.▷ 검사 결과가 궁금하시죠? 진료실에 들어가시면 의사 선생님이 알려 드릴 겁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겠습니까?case2. 돈이 부족하다고 할 경우▶ 돈에 맞추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부족한 부분은 다음 방문시 하실 것을 권유한다.▷ 네, 그러십니까?그러시다면 오늘은 00검사와 00검사를 하시고 나머지 검사는 내일 받으시면 되겠습니다.case3. 먼저 진료해 달라고 부탁하는 경우▶ 병원 규율을 존중해야 함을 표현하고 협조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다.▷ 죄송합니다만. 순서에 따라 진료해 드리고 있습니다. 빨리 진료 받으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으니 조금만 기다려 주시겠습니까?case4. 쿠션언어: 고객에게 양해를 구해야 할 때* 죄송합니다만* 실례하지만* 힘드시더라도* 번거로우시겠지만* 바쁘시더라도case5.Personal touch: 고객에게 친근함을 표현하여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고자 할 때* 오늘 날씨가 참 좋네요* 궂은 날씨에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긴 생머리가 참 잘 어울리세요* 점심 식사는 맛있게 하셨습니까?case6. +α 덧붙임 말: 고객의 만족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말하기 어려운 환자의 궁금증을 사전에 파악하고자 할 때* 불편하신 점은 없으셨습니까?* 문의 사항은 없으십니까?* 더 궁금하신 점은 없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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