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바이오 기술수출 변화…좋은 물질보다 '가치 설계'가 먼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이 다시 기술수출의 문턱 앞에 서 있다. 한때 새로운 기전과 우수한 전임상 데이터만으로도 글로벌 파트너링 가능성이 열리던 시기가 있었다. 그러나 표준치료는 촘촘해졌고, 경쟁 약물은 많아졌으며, 글로벌 빅파마의 의사결정 기준은 더 엄격해졌다. 이제 '좋은 물질'만으로는 부족하다. 어떤 환자군에서, 어떤 비교군을 대상으로, 어떤 임상적 차별성을 입증할 것인지가 기술이전의 출발점이 됐다.유한양행에서 연구개발, 사업개발(BD), 전략 업무
- 청년의사
- 제약·바이오
- 홍숙 기자
- 2026-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