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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병원 매출이 정체됐을 때 가장 먼저 점검해야 할 것

 병원을 운영하다 보면 직원, 조직관리, 마케팅, 인건비, 임대료, 장비, 시스템 등 정말 다양한 문제가 생깁니다. 하지만 병원을 오래 운영하다 보면 결국 이런 문제의 상당수가 매출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매출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매출이 흔들리면 직원 채용도, 마케팅 투자도, 장비 도입도, 시설 개선도 부담스러워집니다. 반대로 매출과 수익이 안정되면 병원이 선택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집니다. 좋은 진료를 지속하기 위해서도 결국 안정적인 매출은 필요합니다.병원 매출을 올리는 방법은 결국 네 가지입니다병원 매출을 높이는 방법은 크게 보면 복잡하지 않습니다.신규환자를 늘리는 것환자 1인당 매출을 높이는 것재방문율을 높이는 것새로운 진료영역을 추가하는 것매출이 정체되면 대부분 광고나 마케팅부터 떠올립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병원이라면 광고비를 늘리기 전에 먼저 질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현재 우리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우리가 아직 제공하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새로운 환자보다 기존 환자 안에 기회가 있을 수 있습니다기존 진료만으로 매출을 계속 올리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하루에 진료할 수 있는 환자 수에도 한계가 있고, 진료시간을 계속 늘릴 수도 없습니다. 이럴 때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이 기존 환자와 연결되는 새로운 진료·검사·시술 영역입니다.예를 들어 보험진료 중심의 병원이라면 기존 환자와 연관된 비급여 진료나 검사 영역을 검토할 수 있고, 비급여 중심 병원이라면 검진이나 만성질환 관리 등 안정적인 환자 유입을 만들 수 있는 영역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남들이 한다고 따라가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 우리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서비스인지가 가장 중요합니다.환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도 좋은 힌트가 됩니다.“이 검사도 여기서 받을 수 있나요?”“이 치료는 다른 병원에 가야 하나요?”이런 질문이 반복된다면 그 안에 새로운 매출 기회가 숨어 있을 수 있습니다.새로운 진료영역을 시작할 때 확인할 4가지새로운 진료나 장비를 도입하기 전에는 최소한 다음을 확인해야 합니다.첫째, 기존 환자의 수요가 있는가?현재 내원하는 환자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서비스인지 확인해야 합니다.둘째, 기존 진료와 연결되는가?현재 병원의 진료 방향과 자연스럽게 연결될수록 환자 설명과 운영이 쉽습니다.셋째, 현재 인력과 공간으로 가능한가?새로운 인력 채용이나 공간 확장이 필요하면 고정비가 크게 증가할 수 있습니다.넷째, 투자 대비 수익성이 있는가?장비 가격만 볼 것이 아니라 인건비, 소모품비, 유지비, 마케팅비까지 포함해 실제 손익을 계산해야 합니다.특히 의료장비는 먼저 구입하고 환자를 찾기보다, 환자 수요 확인 → 진료영역 결정 → 수익성 검토 → 장비 도입 순서로 접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매출이 정체됐다면 광고비부터 늘리지 마세요병원 매출이 정체됐다고 무조건 광고비를 늘리는 것이 정답은 아닙니다.먼저 다음 질문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우리 병원의 핵심 환자는 누구인가?그 환자들이 추가로 필요로 하는 진료는 무엇인가?환자들이 다른 병원으로 가서 받고 있는 서비스는 없는가?현재 인력과 공간으로 추가할 수 있는 진료는 없는가?투자 대비 충분한 수익성이 있는가?새로운 환자 100명을 유치하는 것보다 이미 우리 병원에 오는 환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하나 더 제공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수도 있습니다.병원 매출은 총매출만 보면 안 됩니다매출을 개선하려면 총매출뿐 아니라 구조를 함께 봐야 합니다. 최소한 다음 지표는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신규환자 수재진환자 수환자 1인당 평균 매출재방문율진료항목별 매출보험·비급여 매출 비중환자 수는 늘었는데 매출이 그대로라면 환자 1인당 매출이 떨어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환자 수는 비슷한데 매출이 증가했다면 진료 포트폴리오가 확대됐거나 기존 환자의 이용 범위가 넓어진 것일 수 있습니다.병원 매출을 올리는 방법은 크게 환자 수, 환자 1인당 매출, 재방문율, 새로운 진료영역의 네 가지입니다. 이미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병원이라면 신규환자를 늘리는 것만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때 가장 먼저 살펴볼 것은 새로운 광고가 아니라 기존 환자에게 아직 제공하지 않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다만 새로운 진료나 장비를 무조건 도입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환자 수요, 기존 진료와의 연관성, 인력과 공간, 투자 대비 수익성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병원 매출이 정체되어 있다면 한 번쯤 이렇게 질문해보시기 바랍니다.“우리 병원에는 아직 열지 않은 문이 무엇인가?”성장의 기회는 새로운 환자보다 이미 병원을 찾고 있는 환자 안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FAQ (자주 묻는 질문)Q. 병원 매출이 정체되면 광고비부터 늘려야 하나요?A.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먼저 기존 환자의 재방문율, 환자 1인당 매출, 추가 진료 수요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Q. 병원 매출을 올리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무엇인가요?A. 신규환자 증가, 환자 1인당 매출 증가, 재방문율 상승, 새로운 진료영역 추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Q. 새로운 진료를 추가할 때 가장 먼저 무엇을 봐야 하나요?A. 기존 환자에게 실제 수요가 있는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이후 인력, 공간, 투자비와 예상수익을 검토하는 것이 좋습니다.Q. 의료장비를 새로 도입하면 매출이 올라가나요?A. 장비 자체가 매출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환자 수요와 예상 이용건수를 먼저 확인한 후 수익성을 계산해야 합니다.
[경영]

개원 초에 대표원장이 하면 안되는 것들

 개원 초의 대표원장님은 진료도 봐야 하고, 직원도 챙겨야 하고, 환자 컴플레인까지 직접 들어야 합니다. 거기에 마케팅, 장비, 소모품, 인테리어 하자까지 신경 쓸 일이 끝이 없지요.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모든 일에 직접 관여하게 되는데, 사실 이것은 그리 바람직한 방향이 아닙니다. 그래서 오늘은 개원 초 대표원장이 하면 안 되는 것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1. 모든 일을 직접 해결하려고 하면 안 됩니다.개원 초에는 접수, 간호, 물리치료실, 장비, 컴플레인까지 크고 작은 문제가 끊임없이 생깁니다. 이때 대표원장님이 모든 일을 직접 해결하면 처음에는 분명 빠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직원들은 스스로 판단하지 않고 원장님만 바라보게 됩니다. 원장님은 진료 중에도 계속 불려 나가게 되고, 결국 병원은 대표원장 한 사람에게 의존하는 구조로 굳어집니다.그래서 대표원장은 위임할 줄 알아야 합니다. 먼저 병원 전체를 살피는 총괄 관리자 한 명을 정하고, 그 아래로 원무·간호·방사선·물리치료실 등 파트별 관리자를 두십시오. 대표원장님은 병원의 방향성과 환자 응대 기준, 보고 체계, 문제 해결 방식을 관리자에게 교육하고, 그 관리자가 다시 아래 직원들을 교육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2. 기준 없이 지시하면 안 됩니다.개원 초에는 대표원장님이 예민해지기 쉽습니다. 환자가 적으면 불안하고, 환자가 많으면 정신이 없으니까요. 그렇다고 그날의 기분이나 상황에 따라 지시가 계속 바뀌면 안 됩니다. 어제와 오늘의 말이 다르고 직원마다 다른 지시를 받으면, 직원들은 금세 혼란스러워집니다. 원장님은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말씀하신 것뿐이지만, 직원 입장에서는 기준 없는 병원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명확한 가이드라인과 행동 지침이 꾸준히 원내에서 교육되어야 합니다. 원무에서는 환자에게 어디까지 안내할지, 간호에서는 어떤 상황에서 원장님에게 보고할지, 물리치료실에서는 대기 환자와 컴플레인을 어떻게 처리할지. 이런 기준이 파트별로 정리되어 있어야 하고, 그 기준은 총괄 관리자와 파트별 관리자를 통해 반복해서 교육되어야 합니다.3. 조급함 때문에 방향을 계속 바꾸면 안 됩니다.개원 초에는 하루 매출에 일희일비하게 됩니다. 환자가 적으면 불안한 마음에, 옆 병원이 이벤트를 하면 따라 해야 할 것 같고 마케팅 업체가 새로운 제안을 하면 당장 바꿔야 할 것만 같습니다.물론 개원 초에는 민첩함이 필수입니다. 다만 민첩함과 조급함은 분명히 다릅니다. 민첩함은 기준을 가지고 빠르게 수정하는 것이고, 조급함은 기준 없이 흔들리는 것입니다. 진료 방향, 가격, 이벤트, 직원 운영 방식이 계속 바뀌면 직원도 헷갈리고 환자도 병원의 색깔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바꿔야 할 것과 지켜야 할 것을 구분하셔야 합니다. 처음 세운 큰 방향은 그대로 유지하되, 숫자와 현장 반응을 보며 필요한 부분만 조정하면 됩니다.정리하자면, 개원 초 대표원장님은 모든 일을 직접 해결하려 하고, 기준 없이 지시하고, 조급함 때문에 방향을 계속 바꾸어서는 안 됩니다. 반대로 관리자를 세워 위임하고, 파트별로 기준을 만들고, 직원들이 같은 방향을 향해 나아가도록 만들어야 합니다.저희 업힐 컨설팅 역시 개원 초 대표원장님의 시행착오를 줄여 드리기 위해, 총괄 관리자 세팅부터 파트별 업무 기준, 직원 교육, CS, 운영 방향까지 함께 점검하고 있습니다. 개원을 준비 중이시라면, '내가 얼마나 열심히 할 것인가'뿐 아니라 '내가 없어도 병원이 어떻게 굴러가게 만들 것인가'를 함께 고민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글 | 업힐컨설팅 대표 · 상동바른통증의학과 원장 최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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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통증의원 인건비는 매출의 몇%를 써야할까요?

 정형/통증의원 개원 준비나 운영 상담을 하다 보면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 중 하나가 “인건비를 매출의 몇 %까지 쓰는 게 정상인가요?”입니다. 특히 정형외과·통증의학과는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간호인력 등 인력 비중이 높다 보니 인건비가 항상 고민거리입니다.세무·경영 쪽에서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기준선은 매출 대비 인건비 비율 20~30%입니다. 정형/통증의원은 인력 의존도가 높은 과라서 현실적으로는 25% 전후, 조금 넉넉하게 잡으면 30% 안쪽까지를 “관리 가능한 구간”으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까지만 들으면, 내 병원 인건비가 30%를 살짝 넘는 순간 바로 불안해지기 쉽습니다.하지만 퍼센트만 가지고 병원 상태를 단정 짓는 것은 위험합니다. 연매출 1억에 인건비 3천만 원을 쓰는 것과, 연매출 5억에 인건비 1억 5천만 원을 쓰는 것은 같은 30%라 해도 의미가 완전히 다릅니다. 개원 초기나 성장기에는 인력을 먼저 세팅해 놓고 매출이 따라오는 구조가 많기 때문에, 일정 기간 30%를 넘는다고 해서 곧바로 “인건비 과다”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인력을 너무 아껴서 진료·재활 동선이 꼬이고 원장과 직원이 번아웃 나는 쪽이 더 큰 리스크일 때도 많습니다.정형/통증의원 인건비를 볼 때는 세 가지를 함께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첫째, 개원 시점과 성장 단계입니다. 개원 1~2년 차까지는 인건비 비율이 일시적으로 높게 나오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이 시기에는 “몇 %냐”보다 “총매출이 우상향하고 있는지, 환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둘째, 절대 금액과 인력 구성입니다. 직원이 땡땡이를 치거나 과도하게 남는 시간이 많은 구조가 아니라면, 어느 정도 인건비는 병원 서비스 품질과 환자 경험을 위한 투자로 봐야 합니다. 정형/통증 진료 특성상 치료실이 잠시만 비어 있어도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민원이 바로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셋째, 향후 확장 가능성입니다.환자 증가 가능성이 분명한 상권이라면, 초기에 인력을 조금 여유 있게 세팅해 두는 전략도 충분히 의미가 있습니다. 다만 매출이 정체된 상태에서 인건비가 30% 중반 이상으로 계속 유지된다면, 그때는 진료 프로세스와 인력 운영을 함께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결국 정형/통증의원의 “적정 인건비 비율”은 숫자 하나로 정리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매출 규모, 성장 속도, 진료 콘셉트, 환자 수요, 원장의 근무 스타일에 따라 같은 25%도, 같은 30%도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집니다.글 | 업힐컨설팅 대표 · 상동바른통증의학과 원장 최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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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직원, 어떻게 뽑고 지킬 수 있을까?

 병원을 운영하다 보면 “직원 관리가 제일 어렵다”는 말을 많이 하게 됩니다. 진료 시스템은 체계적으로 세팅할 수 있지만, ‘사람’은 숫자로 계산되지 않기 때문이죠. 그래서 오늘은 병원 운영 현장에서 정말 중요한 주제, 좋은 직원은 어떻게 뽑고 어떻게 남게 할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1. 주변 의원보다 한 단계 나은 근무 조건을 제시해야 합니다.너무 단순한 이야기 같지만, 의외로 많은 원장님들이 이 부분을 간과합니다. “우리 병원은 분위기가 좋아요.”, “함께 성장할 수 있어요.”라는 말도 물론 중요하지만, 직원 입장에서는 결국 조건이 결정적인 요소가 됩니다.​급여, 인센티브, 점심, 간식, 포인트, 복지 등에서 ‘근처 의원보다 최소 한 단계 위의 조건’을 제시해야 지원자의 눈길이 머뭅니다. 좋은 인재는 항상 선택받는 위치에 있고, 결국 사람이 오지 않는다는 건 병원이 그만큼 매력적이지 않다는 뜻이기도 합니다.​즉, “좋은 인재를 뽑고 싶다면 좋은 조건을 먼저 제시하라.” 이 단순한 진리가 병원 인사관리의 출발점입니다.2. 좋은 조건만 보고 들어온 사람을 ‘걸러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조건이 좋으면 당연히 다양한 사람이 몰려듭니다. 하지만 조건이 좋아서 들어온 직원이 모두 좋은 직원은 아닙니다. 그래서 입사 초기 2개월은 반드시 ‘계약직 기간’으로 두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이 시기에는 단순히 ‘일을 잘하느냐’보다 병원의 시스템과 문화에 잘 녹아드는 사람인지, 같이 일하는 직원들과의 협업이 가능한 사람인지 살펴봐야 합니다.​만약 이 시점에 ‘조금 불편하지만 괜찮겠지’ 하고 넘어가면, 나중에는 조직 전체의 분위기를 무너뜨릴 수도 있습니다. 특히 병원처럼 팀워크가 핵심인 조직에서는 ‘초기에 계약직으로 관계를 점검하는 절차’가 필수적입니다.3. 이 과정을 꾸준히 반복해야 합니다.​좋은 직원을 뽑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이 과정을 반복적으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인사관리의 핵심은 일회성이 아니라 시스템화된 순환 과정에 있습니다. 좋은 인재를 뽑고, 맞지 않는 사람은 정중히 보내며, 남은 인재와 함께 병원의 문화를 계속 다듬어 가는 것, 이것이 병원 경영의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만듭니다.  물론 처음에는 시행착오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병원 안에는 ‘좋은 직원’이 남고 ‘힘든 직원’은 자연스럽게 정리되는 흐름이 생깁니다.​결국 핵심은 단 하나입니다. 좋은 직원은 운이 아니라, 시스템으로 만들어지며, 병원 인사관리는 하루아침에 완성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원장이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조건 → 검증 → 순환’의 구조를 유지한다면, 결국 남는 건 ‘좋은 직원만 남는 병원’이 됩니다.글 | 업힐컨설팅 대표 · 상동바른통증의학과 원장 최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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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갑자기 그만둔다면, 붙잡아야 할까요?

 병원을 운영하다 보면 예고 없이 “이번 달까지만 일하겠습니다.”라는 직원의 말을 듣게 되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그 말 한마디에 원장의 머릿속은 복잡해집니다. ‘붙잡아야 하나?’, ‘월급을 올려줘야 하나?’, ‘다른 직원들도 동요하지 않을까?’ 특히 개원 초기나 팀 구성의 균형이 막 잡히는 시기라면 그 충격은 더욱 크게 다가옵니다.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즉흥적인 감정 대응보다는 체계적인 판단 과정이 필요합니다. 직원의 퇴사는 단순히 ‘그 사람의 문제’로 끝나지 않고, 병원 시스템과 문화 전반을 돌아보게 하는 중요한 신호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1. 먼저, 퇴사 이유를 명확히 확인해야 합니다.각 파트 팀장이나 관리자와 함께 직원의 퇴사 사유를 구체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표면적인 이유가 아닌, 실제로 어떤 상황이 반복되었는지, 근무 환경이나 동료 관계에서 불만이 있었는지 면밀히 살펴야 합니다. 단순히 “개인적인 사정입니다”라는 말 뒤에는 때로 조직의 문제나 소통의 부재가 숨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2. 그 다음은, 문제의 본질을 판단하는 단계입니다.이 퇴사가 개인의 일시적인 선택인지, 아니면 병원 시스템이나 운영 구조의 문제에서 비롯된 것인지 구분해야 합니다. 핵심 인재의 이탈이라면 그 원인을 더 깊이 들여다봐야 하고, 반대로 조직 문화를 해치던 구성원이라면 이별이 병원에 새로운 균형을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는 원장 혼자 판단하기보다, 중간관리자의 의견을 함께 듣는 것이 바람직합니다.3. 잡아야 할 인재라면, ‘제대로’ 붙잡아야 합니다.무조건 잡는다고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잡기로 했다면 명확하고 실질적인 조건을 제시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급여 조정, 업무 개선, 근무 환경의 변화 등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 직원이 병원에 남는 이유를 ‘확신’으로 바꿔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원에 꼭 필요한 인재라면, 감정이 아닌 전략으로 접근해야 합니다.4. 시스템의 문제라면, 과감히 고쳐야 합니다.직원의 퇴사가 반복된다면, 그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업무 과중, 인력 불균형, 불합리한 평가 구조 등 조직 내부의 구조적 원인을 냉정히 점검해야 합니다. 문제를 방치하면 또다시 비슷한 상황이 반복됩니다. 재발 방지를 위해 병원의 운영 시스템을 개선하고, 필요하다면 구조를 재정비해야 합니다. 사람이 귀한 시기에는 잡는 것이 맞지만, 문제가 시스템에 있다면 고치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입니다. 결국, 진짜 중요한 건 ‘퇴사한 직원을 붙잡는 것’이 아니라 ‘직원이 퇴사하지 않게 만드는 것’입니다.직원이 퇴사 의사를 밝히기 전에는 반드시 신호가 있습니다. 업무 불만, 팀 내 갈등, 보상 체계의 불균형 등 작은 징후들이 쌓여 결국 퇴사로 이어집니다. 원장은 진료에 집중하느라 모든 분위기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중간관리자들이 정기적으로 직원들의 분위기와 민심을 점검해야 합니다. 직원들의 불만이 쌓이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 그것이 퇴사 후 급한 불을 끄는 것보다 훨씬 현명한 방법입니다.결국 조직 관리의 핵심은 ‘사람을 붙잡는 일’이 아니라, ‘사람이 떠나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일’ 입니다. 직원의 한마디 퇴사 통보에 흔들리지 않는 병원, 그런 시스템과 문화가 곧 병원의 경쟁력이 됩니다.글 | 업힐컨설팅 대표 · 상동바른통증의학과 원장 최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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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운영 고민 끝! 2025 치과세미나 앵콜 개최 안내

 치과 운영 고민 끝! 2025 치과세미나 앵콜 개최 안내치과를 운영하면서 이런 고민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환자는 꾸준히 늘었는데, 수익은 왜 그대로일까요?""옆 병원은 환자가 넘치는데, 우리 병원은 조용하네요.""직원 관리와 마케팅, 대체 어디서부터 손을 봐야 할까요?"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체계적인 병원 경영 전략이 필요합니다.2025 경영컨퍼런스[치과편]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세요!지난 6회차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원장님들의 요청에 힘입어2025년 3월 16일, 서울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다시 열립니다.치과 경영의 5가지 핵심 세션이번 치과세미나는 병원의 성장을 위한Vision, Marketing, CRM, HR, CS의 5가지 전략으로 구성됩니다.1️⃣ Vision: 병원 생애주기에 따른 수익 극대화2️⃣ Marketing: 데이터 기반 광고 효율화3️⃣ CRM: 환자를 평생 고객으로 만드는 관리법4️⃣ HR: 직원 관리 문제를 해결하는 매뉴얼5️⃣ CS: 환자와 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병원 문화이 강의는 막연한 이론이 아닌,실제 사례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바로 적용 가능한 전략을 제공합니다.⭐ 참석자들의 생생한 후기"병원 운영의 문제점을 정확히 짚어줘 큰 도움이 됐습니다.""마케팅부터 직원 관리까지, 당장 적용 가능한 팁이 많았어요.""수익을 분석하고 방향을 설정하는 방법을 배워 병원이 달라졌습니다."더 많은 후기 보러가기세미나 정보 및 신청 방법일정: 2025년 3월 16일(일)장소: 서울 포스코타워 역삼신청 링크: 치과세미나 신청 바로가기특별 혜택: 50% 할인 종료 임박치과 경영의 체계와 전략을 배우고 싶다면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신청하기
[경영]

성공하는 병원장이 되기 위한 7가지 습관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은 우리에게 성공의 열쇠가 습관의 변화에 있음을 일깨워줍니다. 이러한 원칙들은 병원을 운영하는 병원장들에게도 깊은 찰을 제공하며, 병원 경영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병원장이 되기 위해, 코비의 7가지 습관을 병원 경영에 맞춰 재해석해 보겠습니다.1. 자기 병원의 경영을 주도하라병원의 원장은 단순히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가 아니라, 병원을 이끄는 경영자입니다. 병원경영은 원장의 주도적인 리더십과 전략적 사고를 필요로 합니다. 병원은 의원과 달리 단순히 문을 닫고 쉬어갈 수 없는 구조이며, 경영 실패는 법적, 재정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병원은 원장의 경영 주도권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이뤄집니다. 국내 성공 사례들을 보면, 병원의 성공 여부는 결국 병원장의 경영 역량과 실천력에 달려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주도적인 리더로서 병원의 방향을 설정하고, 자신이 그리는 이상적인 병원을 만들어 가세요.2. 끝을 생각하며 시작하라성공한 병원장은 항상 장기적인 비전을 염두에 두고 계획합니다. 한 병원장은 자신의 아들을 경영학과로 전과시키며 "병원 설립은 내가 했으니, 경영은 네가 해야 한다"는 철학을 보여주었습니다. 병원을 운영하면서 단기적인 목표에만 매몰되지 않고, 10년, 20년 후 병원의 미래를 그려야 합니다. 장기적인 비전을 설정하고, 그 비전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 병원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전략입니다. 병원의 미래를 설계하며, 내일의 더 나은 병원을 위한 오늘의 결정을 내리세요.3. 병원 경영에 필요한 것을 먼저 하라피터 드러커는 "혼란의 시대에는 미래예측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날의 불확실한 의료 환경 속에서 병원장은 미래를 내다보며 병원의 방향성을 설정해야 합니다. 단순히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회를 창출하는 경영 전략이 필요합니다. 병원장은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를 명확히 파악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준비와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병원경영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정리하고, 장기적 비전을 위해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실천하는 것이 성공의 열쇠입니다.4. 윈-윈 전략을 생각하라병원과 지역사회는 상생해야 합니다. 중소병원은 지역 주민의 신뢰, 전문병원은 진료기술에 대한 신뢰, 대형병원은 사회적 평판이 성공의 핵심입니다. 병원장은 윤리적이고 투명한 경영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관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나눔과 책임감을 통해 병원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 성공 경영의 기본 전략입니다. 병원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때, 지역사회도 병원의 성장에 동참하게 됩니다.5. 먼저 이해하고, 다음에 이해시켜라병원장은 임상 진료와 경영을 동시에 책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의학적 실력만으로는 병원의 경영 성공을 담보할 수 없습니다. 병원장은 병원 경영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직원들과 소통하며, 병원의 운영 철학과 방향을 함께 나눠야 합니다. 직원들이 병원의 비전을 이해하고 공감할 때, 조직의 결속력은 강화됩니다. 직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병원을 하나의 팀으로 만들어 가는 리더가 되어주세요.6. 네트워크를 통해 시너지를 내라21세기는 네트워크의 시대입니다. 병원장은 내부 조직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외부 관계를 확장하여 경영의 성과를 극대화해야 합니다. 병원 내에서는 직원들과의 협업을 통해 단기적인 성공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성과를 만들어야 합니다. 또한, 권한 위임과 의견 교류를 통해 조직 전체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과 연대는 병원 경영을 성공으로 이끄는 중요한 요소입니다.7. 끊임없이 병원을 쇄신하라병원 경영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과 IT 기술에 적응해야 합니다. 디지털화를 활용하여 병원의 효율성을 높이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경영 전략을 구축해야 합니다. 헨리 포드의 사례처럼 변화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무시하면 결국 뒤처질 수밖에 없습니다. 병원장은 항상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혁신을 통해 병원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병원의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가세요.병원의 성공은 단순히 시설이나 규모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닙니다. 병원장의 비전과 경영 철학, 그리고 이를 실천하려는 리더십에서 시작됩니다. 스티븐 코비의 7가지 습관은 병원을 경영하는 데 있어 강력한 나침반이 될 수 있습니다. 성공하는 병원장이 되기 위한 첫걸음을 지금 내딛어 보세요. 여러분의 주도적인 리더십과 조직의 협력은 병원의 성공을 이끄는 가장 강력한 열쇠가 될 것입니다. 준비된 리더와 함께하는 성공, 이제 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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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고객 창출, 소개 환자에 집중하라!

 고객창출은 모든 병의원의 최우선 과제입니다. 하지만 막대한 홍보 및 마케팅 비용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만큼의 효과를 얻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성공적인 병의원들은 어떻게 고객을 창출할까요? 바로 '소개 환자'에 집중합니다. 소개 환자는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병원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고, 충성도 높은 고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소개 환자 창출을 위한 핵심 전략 1. 소개 환자에게 깊은 관심을 보이세요.소개로 온 환자는 이미 병원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OOO의 소개로 왔는데요"라는 말 한마디에 담긴 신뢰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소개 환자에게 최고의 의료 서비스와 친절한 응대를 제공하여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소개해준 환자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야 합니다. 이는 소개해준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병원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강화하여 또 다른 소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냅니다.2. 소개해준 환자에게 감사를 표하세요.소개는 단순한 행위를 넘어 병원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소개해준 환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작은 선물을 준비하는 것은 관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소개를 유도하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단, 물질적인 보상에만 치중하기보다는 진심으로 감사를 표현하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통의 법칙을 기억하세요.국민 MC 유재석 씨는 진정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귀를 훔치지 말고 가슴을 흔드는 말을 해라" "혀를 다스리는 건 나지만, 내뱉어진 말은 나를 다스린다"  스마트폰과 SNS 시대에도 진심을 담은 소통은 여전히 중요하며, 병원은 환자와의 소통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소개 환자 창출을 위한 실천 전략1. 소개 고객 맵을 만드세요.병원의 소개 환자 비중을 파악하고, 어떤 환자가 누구에게 어떤 상황에서 소개하는지 분석하여 체계적인 소개 환자 창출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소개 고객 맵은  잠재적인 소개 환자를 발굴하고, 효과적인 소개 유도 전략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2. 소개해줄 수 있는 POINT를 만드세요.환자들이 자발적으로 병원을 소개하고 싶도록 매력적인 스토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단순한 의료 정보 제공을 넘어, 환자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임플란트 교실', '통증예방 교실' 등과 같은 이벤트를 통해 환자들이 자연스럽게 병원을 경험하고 소개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소개 고객 창출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히 노력해야 합니다.진료 서비스의 특성상 소개 고객 창출은 단기간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끊임없는 소통과 진심 어린 관심으로 환자들과의 신뢰를 구축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소개 고객 창출 전략을 실천해야 합니다. 개척 고객만 바라보는 병원은 생존하기 어렵습니다. 소개 환자 창출에 집중하여 병원의 성장을 이끌어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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