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칼럼-003 : 의료인인 원장의 캐릭터와 부 캐릭터
칼럼-003 : 의료인인 원장의 캐릭터와 부 캐릭터 병원의 차별화는 어디에서 나올까요? 여러 가지 요소들이 있겠지만 원장이라는 인물의 캐릭터에 기반을 둔 차별화가 큰 요소 중의 하나입니다 모든 병원에 원장의 캐릭터는 기본적으로 의료인입니다. 의료인이라는 캐릭터의 본질은 어떨까요?재미있거나 가볍거나 이런 인상보다는 아무래도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카테고리이니
심각한 캐릭터가 가장 먼저 떠오르게 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심각한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우리를 브랜딩하는 방법이 심각에만 집중되어서는
안 됩니다. 과거에 키워드 광고를 제외한 온라인 마케팅의 주력이 블로그였던 시절에도 그러하였고 현재 유튜브 운영에 도전하는 병원이 많은 현시점에도 필자가 원장님들에게 말씀드리는
것은 동일합니다. 의료인이라는 캐릭터는 진중한 면만 부각될 수 있으니 원장님 인물을 다른 차원에서 부각할 수 있는 부 캐릭터를 하나 추가하시라는 것입니다. 병원을 띄울 수 있는 포인트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마케팅 관련 도서 1장 1절에 나오는 4p 외에도 병원은 의료인인 원장이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원장의 캐릭터와 매력도에 따라 마케팅 결과는 상당히 달라집니다. 제가 지금까지 만나본 원장님들은 당연히 첫 번째 캐릭터는 의료인입니다. 하지만 필자는 원장님들께 부
캐릭터를 요청합니다. 제가 실제로 모 원장님께 들은 이야기인데 그러면 “의료인의 캐릭터를 버리고 연예인이 되라는 말이냐?” “나는 그렇게 가벼워질 수 없다.” 라는 말도 들어본 적이 있는데, 그러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일부 의료인은 실제 연예인 같으신 분들도 있습니다만 모두가
연예인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 앞서서 제가 의료인의 본 캐릭터에 ‘심각’이라는 캐릭터가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유튜브를 하시겠다는 많은 병원이 강의식의 의료영상 콘텐츠를 제작합니다. 어쩌면 그것은 교수님들이 학회에서
발표하실 동영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가망 신환들이 모니터에 PPT를 띄우고 의료정보를 전달하는
형식의 동영상에 관심을 가질까요? 돌아보면 의료인의 캐릭터인 ‘심각’이라는 캐릭터에 반전을 주는 캐릭터가 반전의 매력으로 좋은 결과를 낸 경우가 많았습니다. 의료기기에 대한
남다른 전문 지식이 있어서,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의료기기에 대한
비교 콘텐츠를 제작하는 뛰어난 외모를 강조하는 원장님, 다이어트 전문이면서 본인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원장님, 헬스로 몸짱이 되어 대회 출전 및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원장님, TV 커플맺기 연예프로그램에 출연하신 원장님, 게임을 잘해서 게임 콘텐츠를 제작하는 원장님, 작가가 꿈이라 책의 내용을 콘텐츠로 계속 제작하는 원장님, 수능을 전국 순위권으로 보신 원장님 등 차별화된 캐릭터로 유튜브 콘텐츠를 만들어 운영하는 원장님들을 만났습니다. 필자의 고객 중에 게임, 독서 등의 분야에서 유명한 의사 유튜버와 파워블로거가 있었습니다. 의료인이 아닌 원장의 부 캐릭터로 여러 책 리뷰를 통해 이미 파워블로거가 되셨습니다. 블로그를 통해서는 이미 병원의 일상 등의 이야기를 하고 계시는 상황이셨습니다. 저는 당연히 유튜브로도 독서라는
주제를 계속하기를 권장하였습니다. 의료인으로서
원장의 캐릭터는 유튜버에서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은데 그것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지금 이 글을 보시는 분이 원장님이시라면, 의료인이라는 주 캐릭터 이외에 어떤 부 캐릭터가 있는지 본인의 부 캐릭터에 대해서 스스로 잘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최근 미팅들에서 유튜브 채널의 성장과 개설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의료라는 범주 내에서 관심 가는 의료인이 되는 것 우선이 아니라 인간적으로 관심이 가는 인물이 되는 것이 유튜브에서는
중요합니다. 병원 유튜브 채널이 셀럽들이 유튜브를 하는 것처럼 이른 시일 안에 구독자와 조회 수라는 결과가 나오지는 않습니다 . 010-8718-5000 help@2bstory.com
>> 004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