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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구인 어떻게 해야할까?

  • 작성일 2025-02-05 12: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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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쩌다원장


 


개원 전에는 입지 선정이 가장 어려웠지만 개원을 하고 나서는 가장 어려운 부분이 직원구입니다. 예전에는 그래도 사람을 구하는 게 이렇게까지 힘들지는 않았는데, 최근에는 특히 젊은 직원들이 지원을 잘 하지 않습니다. 저도 처음 개원할 때 이 부분을 간과하고 있었다가 직접 겪어보니 현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신 원장님들도 많을 것 같아, 제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 구인이 어려운 이유와 해결 방법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1. 주6일 근무, 이제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처음 개원할 때는 인건비 부담도 있고, 최소한의 인력으로 병원을 운영해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주6일 근무를 고려하게 됩니다. 저도 처음에는 직원들에게 주6일 근무를 요구했었는데, 지원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4050대 이상의 간호조무사나 방사선사 분들은 그래도 주6일을 감내하면서 일하시려는 경우가 있지만, 문제는 대부분의 병원에서 젊은 직원을 원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요즘 2030대 직원들은 주6일을 아예 고려하지도 않더군요.


"급여를 높이면 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주6일 근무에 높은 급여를 책정해봤지만, 결국 오래 버티지 못하고 퇴사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힘들게 뽑아놓고도 3~6개월을 못 채우고 나가는 걸 보고, 이 방식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최근에는 컨설팅을 받거나 트렌드를 살펴보면 주4일 근무까지도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급여는 낮아지지만, 직원들은 오히려 이 조건을 더 선호하더군요. 저는 병원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이런 흐름을 무시할 수 없었습니다.


2. 오프·연차를 너무 박하게 하면 오래 버티기 어렵습니다.


연차와 오프를 운영하는 방식도 직원 구인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사실 개원을 하면 병원이 안정되기 전까지는 직원들에게 오프를 후하게 주기가 부담스러운 게 현실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주6일이 힘들면, 주1회 연차를 주면서 주5일처럼 맞추자는 방식으로 운영했었죠. 그런데 이런 방식도 요즘 직원들에게는 썩 매력적이지 않더군요.


많은 병원에서 월차 1개 정도만 주고, 여름휴가도 3~4일 정도로 제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요즘 젊은 직원들은 QOL(Quality of Life)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연차를 붙여서 자유롭게 쓸 수 없는 구조, 1년에 한 번 정도는 해외여행이라도 갈 수 있는 여유가 없는 병원에서는 장기 근속이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나?" 싶었는데, 직원들이 퇴사하는 패턴을 보니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결국 연차와 오프를 어느 정도 유연하게 운영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병원에 도움이 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3. 급여가 경쟁력이 되지 않으면 좋은 직원은 오지 않습니다.


병원 운영하면서 급여 문제도 많이 고민했습니다. 우리 병원은 타 정형외과에 비교하면 급여를 괜찮게 주고 있는데 왜 지원자가 없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알고 보니 중요한 걸 놓치고 있었습니다.


직원들은 ‘타 정형외과가' 아니라 ‘타 병원 진료과’와 비교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간호조무사는 통증의학과뿐만 아니라 내과, 피부과, 치과 등 다양한 곳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사도 마찬가지고요. 그런데 내과나 피부과 같은 병원이 더 높은 급여를 주면서 근무 환경이 상대적으로 편하다면, 굳이 힘든 정형외과를 선택할 이유가 없겠죠.


특히 주6일 근무를 요구하면서 급여가 비슷하면, 당연히 구인이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직원들이 우리 병원과 비슷한 급여를 받으면서도 더 나은 근무 환경을 가진 곳으로 이동하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병원 운영을 하면서 느낀 점은 결국 좋은 직원이 오지 않는 이유는 우리가 원하는 근무 조건을 맞추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결국 좋은 직원 구인을 잘하려면?


주6일 근무는 이제 어렵다. 주5일 근무를 기본으로 고려해야 한다.

연차와 오프를 유연하게 운영해야 한다. 너무 박하면 장기근속이 어렵다.

급여는 타 병원과 비교해서 적정 수준 이상으로 맞춰야 한다.

경쟁력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제가 직접 경험해보니, 결국 직원들은 "근무시간 적고, 연차 자유롭고, 급여도 높은 병원"을 원합니다. 현실적으로 모든 걸 다 맞춰줄 수는 없지만, 최소한 한 가지 요소가 너무 부족하면 좋은 직원이 오지 않는다는 점은 확실합니다. 개원 초기에는 여러 가지 제약이 많겠지만, 장기적으로 성공적인 병원을 운영하려면 직원들이 일하고 싶어 하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직원분들 구인으로 고민이 많을 텐데, 위 내용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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