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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대출 한도와 금리는 결국 신용점수에서 출발합니다. 신용점수는 은행, 카드사, 캐피탈, 보험, 통신, 공공기록 등 여러 곳의 정보가 신용평가회사(CB)로 모여 산정됩니다. 봉직의 시절에는 현금서비스·카드론을 피하고 대출 건수를 줄이는 것, 개원 후에는 단기 연체와 다중채무를 관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신용점수는 어떻게 결정될까요?
신용점수는 한 곳에서 매기는 성적표가 아닙니다. 은행, 카드사, 캐피탈, 상호저축은행, 보험사, 통신사, 유통사, 그리고 국세 체납 같은 공공기록까지 다양한 정보가 신용평가회사(CB, Credit Bureau)에 모이고, 여기에 은행연합회 데이터가 더해져 점수가 만들어집니다. 쉽게 말해, 생활 속 모든 금융 습관이 점수에 반영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휴대폰 요금을 한두 달 밀린 것도, 캐피탈에서 장비를 리스한 것도 모두 기록에 남습니다.
시기별 신용관리, 이렇게 하세요
봉직 중 — "깨끗하게 만들어 두는 시기"
현금서비스와 카드론은 사용하지 마세요. 금액이 작아도 점수 하락 폭이 큽니다. 대출과 카드론은 가능한 한 하나로 합쳐 대출 건수를 최소화하세요. 신용카드 한도는 넉넉히 올려두고, 한도 대비 사용률은 20% 이내로 유지하시길 권합니다. 같은 100만 원을 써도 한도가 500만 원일 때와 1,000만 원일 때 평가가 다릅니다.
개원 준비 중 — "점검하고 대비하는 시기"
카카오톡이나 신용조회 앱으로 주기적으로 신용점수를 확인하세요. 바쁜 시기라 자동이체 잔액 부족 같은 단기 연체가 생기기 쉽습니다. 각별히 주의하세요. 봉직 중일 때 마이너스통장을 미리 개설해 두시면, 소득 증빙이 어려워지는 개원 초기에 비상자금 역할을 합니다.
운영 중 — "관리하고 지키는 시기"
단기 연체 주의는 기본입니다. 대출이 여러 건이면 건별 만기 일정을 정리해 두세요. 만기를 놓쳐 연체가 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다중채무는 점수에 불리합니다. 특히 리스를 추가로 진행하실 때는 신용 영향을 꼭 확인하세요.
폐업 또는 이전 시 — "정리하는 시기"
대출과 리스를 최대한 줄이세요. 상환 순서는 보증서대출을 1순위로 두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남은 대출은 단일화하고, 주거래은행과 미리 협의하신 뒤 진행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신용점수 조회를 자주 하면 점수가 떨어지나요?
A. 아닙니다. 본인이 직접 조회하는 것은 점수에 영향을 주지 않으니, 개원 준비 중에는 오히려 자주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Q. 마이너스통장은 봉직 중에 만드는 게 왜 유리한가요?
A. 개인신용대출은 현재 소득이 중요한데, 개원 직후에는 소득 증빙이 어렵습니다. 근로소득이 확실한 봉직 시기에 만들어 두는 것이 한도 면에서 유리합니다.
글 . 부산은행 유혁팀장 010.307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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