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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이 힘들수록 직원들을 기쁘게 하자

  • 작성일 2022-06-26 10:30:01
  • 조회 4,579
  • 좋아요 11
  • 주범준


일본에서 중소기업 평가 1위 기업을 경영하는  야마다 사장은 전 직원들의 이름이 쓰여있는 메모지를 모아서 선풍기 바람에 날리고 맨 앞의 메모지를 집어 들고 이름도 보지 않고 과장으로 승진시킨다. 무척 기이하고 무모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야마다 사장에게는 그만의 성공 경영론을 가지고 있다. 어차피 모든 직원의 능력은 똑같다. 어떤 직원에게 맡겨도 훌륭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믿는다. 야마다 사장의 경영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다른 기업에서 흉내낼 수 없는 파격적 혜택을 주고있다. 휴가 180일, 5년마다 해외여행, 근무시간 7시간 게다가 어마어마한 평균연봉 6,000만원

과연 현실적일까? 마치 소설에서나 나오는 것 같지만 현실이다. 우리나라에도 동국성신의 강국창 회장은 직원을 믿는다. 직원이 하고 싶은 계획이 있다면 아낌없이 지원을 해 준다. 야마다 사장은 자신의 경영철학을 마무리하는 말로 직원은 인간이다. 기계가 아닌 인간이다. 어떤 기업은 원가를 낮추기 위해 월급을 낮추면서도 더 많은 업무량을 준다. 그러면 과연 직원들은 좋아서 열심히 일할까?

야마다 사장은 결코 열심히 일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이처럼 경영의 성공사례에는 직원을 아끼는 공통점이 존재한다.

병의원은 어느 업종보다 직원의 힘이 필요한 전문 서비스업이다. 직원에 의해 고객이 창출되고 직원의 행동으로 고객이 병의원의 좋은 이미지를 갖게되며, 직원의 고객관리로 고객이 유지되고,  충성고객이 생겨난다. 이 처럼 병의원의 업무에 직원의 역량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

대형병원이 아닌 적은 규모의 병의원일수록 직원은 여러 업무를 복합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즉 시스템에 의한 업무가 아닌 개인역량에 의해 업무를 처리하고 있기에 직원의 업무태도, 멀티능력이 중요하다. 결국 원장은 직원을 어떻게 리드하느냐가 직원이 자신의 잠재 역량을 더 많이 발휘할 수 있게 만든다.

직원들을 너무 잘 대해주면 받기 만하고 성과를 내지 않는 것 아닌가 라고 원장님이 걱정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기우이다. 자신의 일터인 병의원이 발전해야 직원 자신도 안정적이고 성장할 수 있는 삶이 보장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근거는 굳이 세계적인 기업의 사례를 찾지 않더라도 가까운 병의원에서 찾을 수 있다.

‘친절사원’, ‘우수사원’ 제도이다. 원장님은 직원을 감사하게 생각하기에 직원을 믿는다는 표시로 좋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원장님과 직원들로부터 감사의 표시를 받은 직원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당연히 솔선수범의 태도로 일하게 된다. 이처럼 스스로 더 열심히 일하는 동기를 제공하고, 긍정적인 문화를 만들어야 할 때가 병의원이 힘들었을 때이다. 병의원이 힘들수록 직원을 기쁘게 해야 한다.

글 주범준 병원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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