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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높은 원장이 되어야 합니다.

  • 작성일 2022-06-01 13: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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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리치어드바이져


 


예전에 읽었던 글 중에 어느 임금이 아기 매 두 마리를 선물로 받아, 조련사에게 길들이기 시작했는데, 몇 달이 지나도 매 한마리는 날지를 못했다. 나뭇가지에 앉아있기만 할 뿐 전혀 움직이지 않아 먹이도 가져다 주어야만 했다. 온 나라에 방을 붙여서 전문가를 찾았지만 백약처방이 무효. 그러나 농부가 해결한다. 농부의 해결책은 매가 항상 앉아 있는 나뭇가지를 잘라 버리는 거였다.


이 이야기의 핵심은 매에게도 날개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해주는 것 즉 모르고 있던 자신의 능력을 일깨워주는 것이 중요함을 말해준다. 때로는 원장님 중에 ‘나는 리더십이 없는 것 같아’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신다. 사람은 누구나 리더십을 가지고 있다. 다만 어떻게 리더십을 발견하고 사용할지 모를뿐이다. 론적은 리더십은 원장이 병의원의 정보, 업무, 의사결정을 독점하는 것이 아니라 직원에게 힘을 실어주고 직원의 업무능력을 인정해주는 것이다. 라서 원장은 원장에 대한 직원에게 신뢰를 주고, 직원의 믿음을 얻기 위한 자질이 필요하다.



리더의 자질 - 높은 자존감 


1. 외로움


원장님은 항시 외로운 자리이다. 업무에서는 마지막 의사결정자이다. 직원들이 스스로 알아서 하더라도 원장님의 마지막 결정이 있어야 업무가 완성된다. 개인면에서는 아무리 친한 직원도 모든 사실을 원장에게 얘기하지 않는다. 고객 또한 직원에게는 얘기하면서 원장에게는 얘기하지 않는다. 따라서 원장님은 외로운 자리이다.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그 자리를 즐길 줄 알아야 한다. 물론 권위를 즐기라는 것이 아니다.


2. 용   기


원칙없이 가게되면 원칙을 세워달라고 하고...., 원칙을 엄격하게 지키면 위임을 해달라고 요구받는 자리가 리더인 원장님의 자리이다. 그러다 보니 원장님은 변화의 흐름을 잘 읽을 줄 알아야 한다. 때로는 직원의 인기를,  때로는 직원의 쓴소리를 듣는데 두려움이 없어야 한다. 그만큼 원장님은 자신의 감정을 잘 억제할 줄 알아야 한다.


3. 반   성


솔직히 말해 원장님은 의학분야의 지적 수준은 매우 높지만 대인관계 능력은 의학지식만큼 높지 않다. 이는 의사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전문지식을 가진 사람에게 나타나는 공통점이다. 병의원은 사업이다. 따라서 전문지식만 가지고는 성공할 수 없다. 대인능력 즉 고객, 직원, 타인을 통해 원장님 자신을 계속해서 볼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원장님은 늘 자신에게 깨어 있어야 한다.


리더라는 개인이 모든 업무, 모든 능력에서 완벽할 필요는 없다. 중요한 것은 리더로서의 약점이 무엇인지 알고 강점화하는 방법을 배우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리더십이 없다는 말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려고 하지 않는 것이다. 그렇기에 어떤 약점이 있는지 모르게 되고 직원(타인)을 부정하게 된다.



자존감 높은 리더의 특징 


1. 받아들이는 능력


우리는 흔히 덕이 많으면서도, 평온함을 유지하면서, 학식이 뛰어난 사람을 보고 내공이 높다라고 표현한다. 높은 내공의 소유자는 외부영향에 의해서 흔들리지 않는다는 뜻이다. 병의원 경영을 위해서는 수많은 지식, 정보, 데이터, 피드백을 모두 알고 있어야 한다. 따라서 성공한 리더는 받아들이는 능력이 탁월하다. 불쾌하던, 유쾌하던, 까다롭던, 익숙하지 않던 것에 대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능력이 높다.


2. 정직과 실천력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인다는 것은 왜곡, 편협이 없어져 모든 것에 대해 정직하다는 뜻이다. 상황별로 받아들이는 것은 상황별로 바꿔서 말해야 한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언뜻 대응력이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결국에가서는 자신도, 타인도 본의아니게 속이고, 혼동을 주는 꼴이 된다. 상황에 따른 다는 것은 실천력의 저하를 가져오게 된다. 조직성과의 연구자료에 의하면 정직한 리더 밑에서 일할 때 높은 성과를 달성하는 반면 말이 바뀌는 리더 밑에서 직원은 온전한 능력발휘가 어렵다고 나왔다


3. 바꾸는 능력


자존감이 높은 리더는 결코 안주하지 않는다. 어제 좋은 평가를 받은 고객만족도 조사도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만족도 방안을 찾기위해 노력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만족도가 나쁘게 나와도, 더 높은 만족도 제고방안을 찾지 못해도 직원에게 책임을 전가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4. 차세대 리더를 인정한다.


훌륭한 리더 밑에는 훌륭한 직원이 있다는 말과 같은 것으로 자존감 높은 리더는 차세대 리더를 잘 훈련시키고 양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중간리더가 없는 병의원은 결코 성공을 유지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자존감은 혼자서 모든 것을 다 알고, 결정하는 뜻이 아니다. 직원을 통해 정보를 파악하고 직원과 함께 결정하면서도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는다는 뜻이다. 그래야 위임을 해도 무엇을 위임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는 것이다. 뛰어난 직원이 있다고 그냥 위임하면 그것은 방임과 마찬가지이다.


 자존감 있는 리더는 Perfect가 아니라 Make together를 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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