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016 : 카카오플러스 친구와 구환/재진 마케팅
피부과, 쁘띠의원, 클리닉 등의 진료에서 중요한 것은 구환이 주는 고정 매출의 유지로,
‘구환의 재방문을 어떻게 꾸준하게 늘릴 것인지?’, ‘구환을 어떻게 관리해 나아갈 것인지?’와 같은 질문들이 관건입니다.
최근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카카오 채널입니다.
구환이 정기적으로 병원을 재방문해야 하고 구환과 재진이 매출의 베이스를 깔아 줄 때 병원의 운영이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이 때 재진율을 높이기 위해서 구환들과 부담 없이 소통할 수 있는 것이 문자, 이메일, 카카오톡입니다.
카카오 채널의 경우 문자메시지와 달리 보내기가 간편하고, 여러 크기의 이미지와 텍스트를 조합하고,
하이퍼링크를 걸어서 보낼 수 있는 등 설득할 수 있는 포인트가 많습니다.
이 때문에 많은 병원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피부과에서 매월 단가표나 이벤트를 알리는 용도의 카카오 메시지를 받아 보신 적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재진이 거의 없는 진료과보다 정기적으로 재진이 있는 진료과에서 사용하는 것이 더 유리한 채널입니다.
여러 병원을 방문하다 보면, 가끔 카카오 채널의 친구 수에 대해 부심을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친구 숫자 자체로 실망하거나 기뻐할 필요는 없습니다. 카카오의 친구 숫자가 아니라,
우리의 소식에 반응하는 친구 수가 얼마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카카오 채널이 잘 운영되는 병원은 푸시메시지를 보낸 날과 다음 날의 예약이 평소에 비해 확실히 많이 잡히게 됩니다.
카카오 채널 관리자센터(https://center-pf.kakao.com)에서 문자처럼 보내실 수 있고 발송한 메시지 중에
클릭한 숫자를 실제로 알 수 있습니다.
많은 병원이 관습적으로 카카오 메시지를 발송하는 것을 많이 목격합니다.
실제는 발송한 메시지가 얼마나 상호적인지, 얼마나 반응이 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발송만 하고 통계도 확인 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계를 꼭 점검하기 바랍니다.
. 010-8718-5000
>> 017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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