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019 : 병원 마케팅과 웹진
2차 의료기관, 전문병원, 대학병원 등의 상급 병원에서는 대부분 월간 또는 계간으로 발간되는
오프라인 병원 잡지가 있습니다.
요즘은 대부분 인쇄물로도 나오고, 홈페이지에서 PDF형태로도 제공됩니다.
이 잡지를 대부분 취재부터 외주를 주는 경우도 있고, 직접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첫 마케팅 미팅을 해 보면 자신의 병원이 웹진이 있다는 사실을 광고대행사에 말해 주지도 않습니다.
온라인 광고대행사가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병원의 마케팅을 하게 되면,
이 웹진이나 병원 잡지에서 콘텐츠 수급을 하면 상당히 유용합니다.
그래서 이런 웹진 콘텐츠가 원내에 있는지부터 먼저 찾아보게 됩니다.
홍보를 위해서는 콘텐츠 생성부터 시작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매월 일정 비용의 예산이 나가면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있으면서도
여기서 만들어진 콘텐츠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그냥 인쇄물로 잠시 쓰고 버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것입니다.
원소스 멀티 유즈 전략이 필요합니다.
병원에서 공식 블로그에 어떤 콘텐츠를 올릴까?
카드뉴스는 어떤 주제로 할까?
정말 고민을 많이 하지만, 원내 오프라인에 이런 콘텐츠가 많다는 것을 잊고 있고 활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여러 병원 고객들이 콘텐츠가 없다고 그렇게 말씀을 하시지만,
필자가 실제 방문을 해 보면, 병원의 계간지, 월간지, 웹진, 원내 포스터 등등 수많은 콘텐츠가 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마케팅팀과 홍보팀이 나누어져 있고, 서로 소통을 하지 않고 있어서 콘텐츠가 그냥 방치되는 것입니다.
주위의 가까운 곳에부터 콘텐츠를 점검하고 확보해 보시기 바랍니다.
원내의 마케팅팀과 홍보팀은 끊임없이 서로 소통해야 합니다.
. 010-8718-5000
>> 020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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