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간 실수하기 쉬운,  

상호존중과 배려를 위한 무전 매너

무전은 직원들과 고객의 응대사항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빠르게 고객 관리를 하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하지만 무전기도 전화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응대이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말실수를 하거나, 오해를 사서 직원간 마음의 상처를 주는 경우가 꽤 있어요.

서로간의 상호, 존중, 배려를 위한 무전 매너는 무엇인지,

무전기 사용 시 도움될 멘트와 매뉴얼, 주의사항을 영상으로 정리해 봅니다. 

1. 차분하게 말하기 (발신자) 

바쁜 상황에서 여러 가지 업무를 멀티로 진행하는 게 쉽지는 않습니다.

업무도 처리해야 하고, 고객도 응대해야 하는데 무전까지 콜이 오면 스트레스도 많이 받으면서 무전할 때 감정이 화로 쏟아져내기도 하는데요. 중요한 것은 나 뿐만 아니라, 무전을 받는 상대방도 바쁘고 힘들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아래의 무전 '발신' 매뉴얼을 영상으로 자세히 확인해 보세요.

1) 무전 시작 시에는 1~2초 후에 말하기

2) 무전 받을 사람의 이름을 2번 부른다

3) 말 끝을 부드럽고 길게

4) 직원을 찾는 이유와 상황을 설명한다.

 2. 호응하면서 듣기 (수신자) 

무전을 수신하는 사람도 동일합니다.

발신하는 직원이 상대방을 위해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정확하게 전달하면, 수신하는 직원도 내용을 잘 듣고 있다는 수신여부와 조치 결과를 정확하게 알려줘야 하는 거죠. 발신해 준 직원도, 상대방도 많이 다급할 수 있음을 함께 이해해야 합니다. 아래의 무전 '수신' 매뉴얼을 영상으로 자세히 확인해 보세요.

1) 수신자는 잊지 않고 대답하기

2) 잘 안 들릴 때는 한번 더 확인하기

3) 실행 후 조치 결과를 알려주기

 무전은 전화처럼 얼굴을 보지 않고 기계로 소통하는 대화이기 때문에 상대방의 상황을 알기 어렵고, 또 오해하기 쉽습니다. 의도적으로 천천히, 정확한 발음으로, 밝은 목소리로 말하기를 연습해보세요. 가는 무전이 좋아야, 오는 무전도 좋습니다.

[무전할 때 화풀이? 직원 간 실수하기 쉬운 무전콜 매너, 무전콜 매뉴얼] 

영상 full버전 보러가기 https://youtu.be/MwINDkwlnEA?feature=shared
 

2023. 12. 11. 10:41
작성 : 세마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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