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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논의 주변 머무는 학생들”…의학교육 거버넌스 재정립 제안

의학교육에서 학생은 가장 큰 이해당사자이지만 정작 교육과정 설계와 평가 논의에서는 주변에 머무는 경우가 많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학생을 단순히 보호하거나 가르치는 대상이 아니라 교육을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로 인정하고, 이를 제도적으로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이다.한림의대 내과학교실 홍경순 교수는 최근 대한내과학회지에 게재된 ‘의정사태 이후 의학교육 현장에서 떠오른 질문’을 통해 의정 사태 이후 의학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학생 참여 필요성을 강조
청년의사
기관·단체
김정현 기자
2026-05-26

1500개 병원이 선택하고, 의료 AI 기업들이 줄 서는 '플랫폼'?

인공지능(AI) 기술이 의료 현장에 빠르게 스며들고 있지만, 정작 병원들은 남모를 속앓이를 해왔다. 흉부 엑스레이, 유방 촬영, 안저 검사 등 수많은 의료 AI 솔루션이 쏟아져 나오는데도, 이를 도입하려면 개별 업체마다 많게는 수천만원에 달하는 독립 서버를 병원 내부에 별도로 구축해야 했기 때문이다.막대한 비용은 물론 시스템 간 연동의 복잡성 탓에 중소병원이나 검진센터로서는 AI 도입이 사실상 ‘그림의 떡’이었다. 이 같은 의료 현장의 고질적인 허들을
청년의사
의료기기
박기택 기자
2026-05-26

건보재정위 "내년 건보 적자 예상…수가협상 밴딩 도출 험난"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운영위원회가 건강보험재정 악화 등을 언급하며 2027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 협상 환경이 녹록지 않다는 점을 시사했다. 이에 가입자 부담뿐 아니라 의료기관 경영 상황과 필수의료 인프라 유지 필요성도 함께 고려해 균형 잡힌 추가소요재정(밴딩)을 도출하겠다는 입장이다.양성일 위원장(보건복지부 전 차관)은 지난 22일 재정운영소위원회를 마친 후 건강보험 전문기자단과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양 위원장은 “한정된 건강보험재정 환경 속에서
청년의사
정부·기관
곽성순 기자
2026-05-26

야간진료 넘어 통합 소아진료…우리아이들병원, 특성화센터 연계 강화

우리아이들의료재단이 지역 기반 소아 필수의료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24시간 전문진료센터 운영 1년 동안 누적 5만8,000명 이상의 소아청소년 환자를 진료한 데 이어, 신규 의료진 영입과 세부 전문클리닉 확장을 통해 ‘통합형 소아청소년 진료체계’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우리아이들의료재단 정성관 이사장은 최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4시간 전문진료센터 운영 이후 야간·심야 시간대 병원을 찾는 환아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서울 전역과 경기권
청년의사
병원
김은영 기자
2026-05-26

바이엘이 본 한국의 힘…"임상·R&D 갖춘 글로벌 혁신 거점"

바이엘이 한국을 단순한 의약품 판매 시장이 아닌 글로벌 혁신 생태계의 핵심 축으로 평가했다. 한국의 임상시험 수행 역량과 바이오제약 연구개발 수준,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규모를 고려할 때 향후 바이엘의 주요 파이프라인 개발과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에서 한국의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최근 방한한 바이엘 제약사업부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이하 COO) 세바스찬 구스 박사는 청년의사와의 만나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에서도 매우 중요한 국가 중
청년의사
제약·바이오
김윤미 기자
2026-05-26

검체 수가 '150% 조정'으로 생긴 돈…진찰료 인상에 쓴다

정부가 추진하는 검체검사 위·수탁 개편과 상대가치 조정을 통한 저보상 필수의료 영역 보상 강화 방안이 구체적인 윤곽을 잡아가고 있다. '과보상'으로 판단한 검체 수가를 150% 선에서 조정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재정을 의원급 초·재진 진찰료 인상 등 '저보상' 영역에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23일 의료계에 따르면, 현재 정부는 검체검사 수가 조정 등을 통해 발생하는 재원 약 7,250억원을 의원급 초·재진 진찰료 인상과 만성질환관리료 확대 등에 활용하
청년의사
고정민 기자
2026-05-23

"K-바이오 기술수출 변화…좋은 물질보다 '가치 설계'가 먼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이 다시 기술수출의 문턱 앞에 서 있다. 한때 새로운 기전과 우수한 전임상 데이터만으로도 글로벌 파트너링 가능성이 열리던 시기가 있었다. 그러나 표준치료는 촘촘해졌고, 경쟁 약물은 많아졌으며, 글로벌 빅파마의 의사결정 기준은 더 엄격해졌다. 이제 '좋은 물질'만으로는 부족하다. 어떤 환자군에서, 어떤 비교군을 대상으로, 어떤 임상적 차별성을 입증할 것인지가 기술이전의 출발점이 됐다.유한양행에서 연구개발, 사업개발(BD), 전략 업무
청년의사
제약·바이오
홍숙 기자
2026-05-23

유한양행, 보건·의료 사회문제 해결 ‘유일한아카데미 2026' 개최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유일한아카데미 2026'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유일한 아카데미'는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고,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보건·의료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전국 제약바이오 등 헬스케어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휴학생 및 졸업예정자 포함) 30명을 선발해 진행된다.이번 기수부터는 데이터 및 AI 기술 기반의 혁신적 솔루션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이공계 대
청년의사
제약·바이오
박기택 기자
2026-05-22

울산광역시의사회, 우즈벡에 ‘의료봉사단’ 파견

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의사회는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와의 인도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의료봉사단’을 현지에 파견한다고 밝혔다.이번 파견은 지난해 울산시와 페르가나주가 자매도시 결연을 체결한 이후 보건·의료 분야에서 추진하는 첫 협력사업이다.의료봉사단은 중앙병원 내과 배락천 단장을 비롯해 의사와 약사, 간호사, 자원봉사자, 울산시 공무원 등 모두 26명의 민관 합동 인력으로 구성됐다.진료 과목은 ▲내과 ▲정형외과 ▲일반외과
청년의사
기관·단체
박기택 기자
2026-05-22

GC녹십자, ‘혈우병 관절병증 예측 시스템’ 개발 나서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보건복지부 주관 ‘첨단바이오 융합인재 양성 사업’ 과제에 선정돼, 세계 최초의 ‘AI 기반 혈우병 관절병증 예측 임상 의사결정 시스템(Clinical Decision Support System, 이하 CDSS)’을 개발한다고 22일 밝혔다. 개발은 한국혈우재단, 서울대 약학대학 및 삼성서울병원과 공동으로 진행한다.이번 프로젝트는 30년간 축적된 국내 혈우병 환자들의 실사용 의료 데이터(Real-World Data)와 약 3,0
청년의사
제약·바이오
박기택 기자
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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