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수은·카드뮴 복합 노출되면 고혈압 위험 1.8배"
납, 수은, 카드뮴 같은 중금속에 복합 노출되면 고혈압 발생 위험이 1.8배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의료원 의학연구소 연구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해 중금속과 고혈압의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연구팀 분석 결과, 납·수은·카드뮴에 복합 노출될 경우 단일 중금속 노출에 비해 고혈압 발생 위험이 높아졌다. 단일 중금속 노출에 따른 고혈압 발생 위험은 사분위 고농도 노출군에서 납 1.45배, 수은 1.29배, 카드
- 청년의사
- 의학연구
- 송수연 기자
- 2025-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