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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 '딥카스'로 유럽 진출 시동…현지 기업과 MOU

뷰노는 오스트리아 영상진단 AI 기업 Contextflow, 독일 병원정보시스템(HIS) 기업 Mesalvo와 AI 기반 심정지 예측 솔루션 VUNO Med–DeepCARS(이하 DeepCARS)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린 ‘제38차 유럽중환자의학회 연례학술대회(ESICM LIVES 2025)’ 기간 중 27일 현지에서 진행됐다. 3사는 이번 협

청년의사: 의료기기; 홍숙 기자; 2025-10-28

응급실 10곳 중 4곳, 소아응급환자 24시간 진료 ‘불가’

전국 응급의료기관 10곳 중 4곳은 소아응급환자 24시간 진료가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응급의료기관 소아응급환자 진료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응급의료기관 425곳 중 24시간 내내 소아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한 곳은 62.5%인 266곳으로 나타났다.나머지 158곳(37.5%)은 야간이나 휴일 등 특정 시간대 소아 진료가 제한되고 있다. 응급의료기관별로 보면 권역응급의료

청년의사: 국회; 김은영 기자; 2025-10-28

"우리만 의대 없다"…인천대, 공공의대 설치 재차 요구

의대 신설을 추진하고 있는 인천대가 국정감사에서도 공공의대 설치 필요성을 피력했다.인천대 이인재 총장은 28일 오전 국회 교육위원회 국감에 출석해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전국 광역 지자체 국립대(지역거점국립대) 중 유일하게 의대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인천대 외 나머지 9개 대학과 서울대는 의대를 두고 있다.이 총장은 "지역 공공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필수 의료 인력 양성을 위해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은 반드시 이뤄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인천은 이

청년의사: 기관·단체; 고정민 기자; 2025-10-28

건양대병원 축구동호회, 대전 종합병원 친선 축구대회 우승

건양대병원 축구동호회가 지난 26일 대전 관저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2회 대전시 종합병원 친선 축구대회’에서 우승했다.올해 대회는 충남대병원 주최로 건양대병원과 대전을지대병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유성선병원, 대전한국병원이 참가했다.예선전은 A조와 B조로 나뉘어 진행됐다. 건양대병원과 대전성모병원이 결승전에 올랐다. 건양대병원은 김현준 간호사의 결승골로 1대 0으로 승리했다.건양대병원 축구동호회 양성호 회장(응급실 파트장)은 “서로 다른 병원 소속이

청년의사: 병원; 송수연 기자; 2025-10-28

SK케미칼, 재난 대비 '긴급구호 키트' 제작 봉사활동 전개

SK케미칼은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본사에서 ‘2025 밸류데이(VALUE Day)’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긴급구호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긴급구호 키트는 산불, 호우 등 기후위기로 인한 긴급 재난상황에서 피해 지역에 전달되는 필수 생존 및 건강 지원 물품 세트다. 이날 봉사에는 SK케미칼 구성원 30여 명이 참여해, 위생·생활·응급 안전 용품 등 총 21종의 물품으로 구성된 구호 키트 450박스를 직접 포장했다.완성된 키트는 사

청년의사: 제약·바이오; 홍숙 기자; 2025-10-28

건국대병원, AI 기반 알츠하이머 진단 솔루션 ‘BTX BRAIN’ 도입

건국대병원은 핵의학과가 초기 알츠하이머 치매의 진단과 치료 효과 평가를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PET(양전자단층촬영) 뇌영상 자동 분석 솔루션 ‘BTX BRAIN’을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알츠하이머병은 치매의 가장 흔한 원인 질환으로, 가벼운 건망증에서 시작해 언어·이해·읽기·쓰기 능력 저하로 이어진다. 초기에는 정상 노화와 구분이 어렵지만, 뇌 속 아밀로이드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되기 때문에 이를 조기에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진단과 치료에

청년의사: 병원; 송수연 기자; 2025-10-28

충남도, 국립의대·종합병원 건립 ‘투 트랙’ 추진

충남도가 지역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국립의대 신설과 당진·내포 2곳에 종합병원 설립을 추진한다.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지난 27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립의대 설립 추진 단계를 묻는 국민의힘 박수민 의원 질의에 “이재명 정부에서 국립의대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는데 이에 대한 최종안이 나오지 않았다”며 “이 과정 속에서 국립의대가 없는 전남과 충남도, 경북 3곳은 국립의대가 신설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에 박 의원은 “병원이

청년의사: 국회; 김은영 기자; 2025-10-28

심창구 서울약대 명예교수, 윤광열 약학공로상 수상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과 대한약학회(회장 김형식, 성균관대 약대 교수)는 ‘제7회 윤광열 약학공로상’ 수상자로 심창구 서울대 약학대학 명예교수를, ‘제18회 윤광열 약학상’ 수상자로 권영주 이화여대 약학대학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윤광열 약학공로상’은 10년 이상 국민 건강 증진에 헌신하고, 국내 약학 발전에 큰 공로를 세운 대한약학회 회원에게 수여되며, ‘윤광열 약학상’은 국내 약계의 학술 발전에 기여하고 10

청년의사: 제약·바이오; 박기택 기자; 2025-10-28

이병훈 교수 ‘International Traveling Fellow’ 선정돼 대만 연수

가천대 길병원 정형외과 이병훈 교수가 대만정형외과학회(Taiwan Orthopedic Association, TOA) ‘International Traveling Fellow’로 선정됐다. International Traveling Fellow는 해외 젊은 정형외과 전문의나 연구자를 선정해 대만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학술대회 참석과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국제 교류 프로그램이다.28일 길병원에 따르면 이 교수는 International Traveling F

청년의사: 병원; 송수연 기자; 2025-10-28

"AI는 새로운 희망"…병원장협의회, AI 시대 속 대응 전략 모색

중소병원장들이 모여 의료 현장에서 인공지능(AI)를 효율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과 미래 전략을 제시했다.대한병원장협의회는 지난 26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AI 환경에 대응하는 중소병원의 전략’을 주제로 AI가 의료 현장에 가져올 혁신적인 변화를 ▲법 ▲정책 ▲임상 ▲경영으로 나눠 진행했다.AI 도입 시 법적 책임 문제에 대해 법무법인 우리누리 변창우 대표변호사는 오

청년의사: 기관·단체; 김정현 기자;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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