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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브란스병원 김민 교수, 서울시의회의장 표창 수상

강남세브란스병원 안과 김민 교수가 ‘서울시의회장 표창’을 받았다.강남세브란스병원은 김 교수가 최근 의학 연구와 교육 활동을 통해 안과 종양 분야 학문적 발전과 중증 환자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김 교수는 생명을 위협하는 안구종양 조기 진단과 치료를 비롯해 국내 치료 표준 확립, 다학제 협진 체계 구축 등 안과 종양 분야 선도적 발전에 기여해 왔다.김 교수는 지난 2019년 세계 최고 안구종양 치료기관

청년의사: 병원; 김은영 기자; 2025-06-25

건강보험 유형 따라 생존 격차…심근경색 생존 후 지역가입자 사망률 높아

급성 심근경색을 앓았던 환자의 사망률 차이가 건강보험 가입 유형에 따라 다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강희택 교수, 중앙대병원 순환기내과 원호연 교수 공동 연구팀은 급성 심근경색을 앓았던 환자를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와 직장가입자로 나눠 사망률 차이를 분석한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건강보험 유형은 직장에 고용된 직장가입자와 자엽엉자, 무직자 등이 가입하는 지역가입자로 나눈다. 유형에 구분 없이 소득에 따라 건강보험료가 달라지기에 직장

청년의사: 의학연구; 김은영 기자; 2025-06-25

반복유산 여성, 면역검사 후 맞춤 치료하면 출산율 높아진다

반복 유산을 겪는 여성 중 일부는 면역세포가 과활성화돼 있는데, 이들에게 정맥면역글로불린(IVIG) 주사를 투여하자 출산율이 높아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건양대병원 산부인과 연구팀은 지난 2007년부터 2020년까지 병원를 찾은 반복 유산 환자 987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후향적 분석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는 세포성 면역 이상과 IVIG 치료 효과 관계를 정밀 분석한 국내 최초 연구다.연구팀은 자연유산을 2회 이상 경험한

청년의사: 의학연구; ChatGPT + 송수연 기자; 2025-06-25

KB증권 노사, 전태일의료센터 건립 1000만원 기부

KB증권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KB증권지부가 전태일의료센터 건립을 돕는다.녹색병원은 KB증원 노사가 지난 16일 병원을 찾아 500만원 씩 총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노사가 함께 센터 건립 기금 모금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조경봉 KB증권지부장은 “사회 구조적 아픔을 치유하고 보듬는 전태일의료센터 건립에 참여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대교 KB증권 인사지원부장은 “전태일의료센터 건립 취지와 공익적 역할에

청년의사: 병원; ChatGPT + 송수연 기자; 2025-06-25

"인플릭시맵 농도 기반 선제 투약, 소아 크론병 치료 효과↑"

국내 의료진이 소아 크론병 치료 시 증상 악화 전 ‘인플릭시맵(Infliximab)’ 농도를 모니터링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게 더 좋은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주목된다.강북삼성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은실 교수와 경북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강빈 교수,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연호 교수 연구팀은 소화기 분야 치료 약물 모니터링 기반 선제적 치료 방식이 기존 임상 치료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인플릭시맵은 크론병 치료에

청년의사: 의학연구; 김은영 기자; 2025-06-25

부산대병원 윤진아 교수, 림프부종 치료기기 국산화 추진

부산대병원 재활의학과 윤진아 교수가 정부로부터 연구비 63억원을 지원받고 림프부종 치료를 위한 새로운 의료기기를 개발한다.부산대병원은 윤 교수 연구팀의 ‘림프부종 완화 및 관리를 위한 AI 영상 모니터링 기반 다중 자극 레이저·초음파 치료기기 개발’이 2025년도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사업 신규 과제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한다.윤 교수팀은 이번 과제 수행을 위해 4년 9개월간 연구비로 총 63억원을

청년의사: 병원; 송수연 기자; 2025-06-25

의정부을지대, 스마트워치로 정신질환자 인권·안전 모두 해결

의정부을지대병원이 스마트워치를 이용해 정신질환 입원환자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운영한다.의정부을지대병원은 정신질환 입원환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모니터링하는 웨어러블 기반 스마트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정신질환 입원환자의 이상행동을 비롯해 자해, 폭력, 낙상 등 안전사고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다는 게 병원 측 설명이다.정신병동 입원환자가 스마트워치를 차고 병원 내에서 이동하면 신호를 인식하

청년의사: 병원; 송수연 기자; 2025-06-25

양동헌 경북대병원장 “엄중한 상황, 유관기관 협력 중요”

경북대병원이 대구시 보건복지국과 지역 의료기관 등 다양한 분야 유관기관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경북대병원은 지난 23일 병원 제1세미나실에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제1차 원외 협의체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대구시 보건복지국과 지역책임의료기관, 보건복지부 산하기관, 질병관리청, 소방안전본부, 시도 지원단, 지역 의료협회, 지역 보건·복지기관, 지역 언론협회, 사회복지단체 등 다양한

청년의사: 병원; 송수연 기자; 2025-06-25

길병원 무료 수술로 새 삶 찾은 몽골 심장병 어린이들

가천대 길병원이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는 몽골 어린이 5명을 초청해 무료로 수술했다. 지난 24일에는 완치를 축하하는 기념식도 열었다.길병원에 따르면 올해 다섯 살이 된 몽골 소녀 난딩엘덴은 선천성 심장병을 갖고 태어나 이미 몽골에서 두 번이나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심실중격결손과 동맥관 개존증 등 복합 심장질환은 치료되지 않아 추가 수술이 필요했다. 현지 의료 수준과 경제 사정까지 겹쳐 치료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그러다 길병원 의료봉사단이

청년의사: 병원; 송수연 기자; 2025-06-25

장관 인선 의정갈등 국면 전환될까…"인적 교체로 대화 동력 생길 것"

이재명 정부 출범으로 의정 갈등도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사직 전공의들 사이에서 수련 재개를 위해 정부와 대화하자는 여론이 커지면서 정치권과의 물밑 접촉도 진행되고 있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등 핵심 부처에서도 갈등 해소를 위한 대화의 물꼬를 트려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국무총리 등 이재명 정부 내각 구성이 완료되면 의정 대화가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의료계에 따르면 원광대병원 사직 전공의 김찬규 씨를 포함한 전공의들과 의대생들은 지난 24

청년의사: 국회; 김은영 기자;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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