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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 장대영 교수, 위암학회 신임 회장 선출

한림대성심병원 혈액종양내과 장대영 교수가 대한위암학회 회장으로 선발됐다.한림대의료원은 한림대성심병원 장 교수가 지난 9월 26일 개최된 ‘2025 대한위암학회 국제학술대회(Korea International Gastric Cancer Week, KINGCA WEEK)’에서 위암학회 제2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8일 밝혔다.위암학회는 지난 1996년 창립됐으며, 1999년과 2011년에 국제위암학회 학술대회(International Gastric Can

청년의사: 병원; 김정현 기자; 2025-10-28

“코로나19 비축 마스크…유통기한 관리 지침 없어”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비축한 마스크 등 방역물자에 대한 정부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2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받은 ‘방역 물자 비축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구매한 마스크 4,190개 중 올해 9월까지 배포된 마스크는 총 3,621만개로 나타났다.특히 마스크의 경우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했던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구매량의 83.8%인 3,479만개가 배포됐다. 2020년

청년의사: 국회; 김은영 기자; 2025-10-28

'응급실 뺑뺑이' 4세 사망 사건 의사들…과실치사 '무죄', 수용 거부 '유죄'

'응급실 뺑뺑이'로 4세 아이가 사망한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의사들이 업무상과실치사죄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그러나 진료기록 허위기재와 응급환자 수용 거부는 인정돼 벌금형을 받았다.울산지방법원은 지난 27일 응급의료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의사 5명에 대해 일부 유죄 판결을 내렸다. 지난 2019년 10월 부산에서 4세 김동희 군이 수용 가능한 응급실을 찾다 '골든타임'을 놓쳐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이듬해 3월 사망한 사건이다

청년의사: 의판사판; 김정현 기자; 2025-10-28

멍드는 응급실 의료진…서울대병원서도 '난동' 해마다 증가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실에서 의료진 대상 폭행·폭언을 일삼는 난동 사건이 최근 5년간 200건이 넘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난동 사건도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2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이 서울대병원으로부터 받은 ‘응급실 내 난동 사건 현황’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실에서 지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발생한 난동 사건은 총 226건으로 집계됐다.연도별로는 ▲2021년 23건 ▲2

청년의사: 국회; 김은영 기자; 2025-10-28

‘의원-보건소 협업형’ 재택의료센터 도입

재택의료센터 확대를 위해 의원과 보건소가 협엽하는 재택의료센터가 도입된다. 의사는 의원, 간호사와 사회복지사는 보건소가 담당해 각각 방문진료료와 재택의료료를 받는 형태다.보건복지부는 오는 11월 28일까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 및 의료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으로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서비스 등을 연

청년의사: 정부·기관; 곽성순 기자; 2025-10-28

아주대, 콰트로 정밀의약 연구원 개소

아주대학교는 지난 23일 오후 혜강관에서 ‘콰트로 정밀의약 연구원(Quattro Precision Therapeutics Institute)’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선용 학교법인 대우학원 이사장, 임재현 상임이사, 최기주 총장, 한상욱 의료원장, 김철호 콰트로 정밀의약연구원 초대원장을 비롯해 교내외 주요 인사와 연구진이 참석했다.1부에서는 축사와 연구원 비전 선포식이 진행됐으며, 2부 심포지엄에서는 ▲연세대 홍종필 연구처장의 ‘

청년의사: 병원; 곽성순 기자; 2025-10-28

유한양행, 피부건강 위한 '센스밸런스 콜라겐 스틱' 출시

유한양행의 여성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센스밸런스(SENSE BALANCE)가 피부 건강을 위한 신제품 '콜라겐 스틱'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여성 피부 건강을 위한 브랜드 확장의 일환으로, 기존 콜라겐 제품에서 지적되던 비린 맛과 섭취 불편함을 개선해 맛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센스밸런스 콜라겐 스틱은 개별인정형 저분자 콜라겐펩타이드GT을 함유해 체내 흡수율을 높였으며, 피부 건강 2중 기능성으로 피부 보습과 자외선에 의한 피

청년의사: 제약·바이오; 홍숙 기자; 2025-10-28

한미약품, CPHI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한미약품이 항암 분야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를 비롯해 한미의 독자 기술로 개발한 혁신 제품들을 앞세워 글로벌 진출의 보폭을 넓힌다.한미약품은 28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글로벌 의약품 전시회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CPHI는 매년 유럽 주요 국가를 순회하며 세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약바이오 전시회로,

청년의사: 제약·바이오; 홍숙 기자; 2025-10-28

뷰노, '딥카스'로 유럽 진출 시동…현지 기업과 MOU

뷰노는 오스트리아 영상진단 AI 기업 Contextflow, 독일 병원정보시스템(HIS) 기업 Mesalvo와 AI 기반 심정지 예측 솔루션 VUNO Med–DeepCARS(이하 DeepCARS)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린 ‘제38차 유럽중환자의학회 연례학술대회(ESICM LIVES 2025)’ 기간 중 27일 현지에서 진행됐다. 3사는 이번 협

청년의사: 의료기기; 홍숙 기자; 2025-10-28

응급실 10곳 중 4곳, 소아응급환자 24시간 진료 ‘불가’

전국 응급의료기관 10곳 중 4곳은 소아응급환자 24시간 진료가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응급의료기관 소아응급환자 진료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응급의료기관 425곳 중 24시간 내내 소아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한 곳은 62.5%인 266곳으로 나타났다.나머지 158곳(37.5%)은 야간이나 휴일 등 특정 시간대 소아 진료가 제한되고 있다. 응급의료기관별로 보면 권역응급의료

청년의사: 국회; 김은영 기자;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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