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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질평가 지원금, '수련목적기금'으로 전환해야"

전공의 수련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책임지도전문의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시간을 보장할 재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공의 연속근무 제한으로 발생하는 진료 공백을 메울 대체인력에 대한 재원 마련도 필요하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이를 위해 기존 수가 가산으로 일반회계에 흡수되는 현행 구조를 용도가 지정된 '수련목적기금'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대한전공의협의회 박창용 정책이사(국립경찰병원 내과)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청년의사
기관·단체
김정현 기자
2026-07-13

지역의료 예산 늘어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政, 지방정부 역량 강조

정부가 내년부터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를 신설해 지역완결형 필수의료체계 구축에 나서는 가운데, 특별회계가 실질적인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지역 실정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는 지방정부의 기획력과 실행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보건복지부 이중규 공공보건정책관은 지난 12일 서울 강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제43차 종합학술대회에서 특별회계가 단순한 재정지원 사업이 아닌 지방정부 역할을 강화하는 제도인 만
청년의사
기관·단체
김은영 기자
2026-07-13

"필수의료 형사특례 성패 시행령에 달려"…政 "중과실 가이드라인 마련"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으로 필수의료 형사특례가 도입됐지만 실제 적용 범위와 중과실 기준이 대부분 시행령에 위임돼 하위법령 설계에 따라 제도가 사실상 무력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반면 정부는 세부 가이드라인을 촘촘히 마련해 의료진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겠다는 입장이다.법무법인 대륜 장세창 변호사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제43차 종합학술대회에서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의 핵심인 고위험 필수의료행위 범위와 중
청년의사
기관·단체
김은영 기자
2026-07-13

'순한 암' 뒤에 숨은 재발 위험…'버제니오' 급여가 필요한 이유

호르몬 수용체 양성/사람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2 음성(이하 HR+/HER2-) 유방암은 흔히 '착한 암', '순한 암'으로 불린다. 다른 유방암 아형보다 치료 성적이 좋은 편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 림프절 전이가 있거나 종양의 크기와 등급이 높은 고위험 조기 유방암은 치료를 마친 뒤에도 10년, 20년이 지나 재발할 수 있으며, 3기 환자는 절반 가까이가 재발을 경험한다.이처럼 장기 재발 위험이 큰 환자에게는 내분비요법에 CDK4/6 억제제를
청년의사
제약·바이오
김윤미 기자
2026-07-13

전공의 수련, ‘몇 년차’보다 ‘무엇을 맡길 수 있나’로 바뀌어야

전공의 수련은 단순히 연차를 채우는 과정이 아니라 지도전문의의 감독 아래 점차 독립해 환자를 책임질 수 있는 전문의로 성장하는 과정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수련체계를 '시간 중심'에서 '역량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이다.지난 12일 서울 강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제43차 종합학술대회 '전공의 수련의 패러다임 변화: 2026 대전협 수련실태조사의 함의와 역량중심 수련을 위한 제언'에서 대한전공의협의회 김동건 수련이
청년의사
병원
김정현 기자
2026-07-13

생존을 넘어 삶의 질로, 혈액투석 ‘대류의 시대’ 열리나

“투석 환자들에게 치료를 받지 않는 것은 선택지가 아닙니다. 신장 이식을 받기 전까지 생명을 지탱해 주는 유일한 줄다리기죠. 그렇다면 이제 질문은 ‘살릴 것인가’가 아닌 ‘어떻게 일상으로 복귀시켜 다시 생산적인 삶을 살게 할 것인가’가 돼야 합니다.”최근 청년의사와 만난 영국 맨체스터 왕립병원의 신장내과 컨설턴트 전문의이자 유럽투석위원회 부위원장인 샌딥 미트라(Sandip Mitra) 교수는 혈액투석이 나아가야 할 종착지는 결국 ‘환자의 인간다운 삶의
청년의사
의료기기
박기택 기자
2026-07-13

GPS로 구급차 실시간 추적…政, ‘가짜 구급차’ 근절 나선다

앞으로 구급차 운행정보가 GPS를 통해 실시간으로 관리된다.보건복지부는 구급차의 안전성과 관리·감독을 강화하기 위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을 13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지난해 민간이송업체 특별점검 과정에서 드러난 허위·목적 외 운행 등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급차 운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개정안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모든 구급차 운용자는 운행기록장치를 통해 수집된 운행정보를 구급차기록관리시스템
청년의사
정부·기관
곽성순 기자
2026-07-13

영유아 RSV 예방 시장 다변화…고위험군 '두 번째 시즌' 변수

영유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예방 항체주사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첫 번째 RSV 시즌을 맞는 영아뿐 아니라 두 번째 시즌을 맞는 2세 미만 고위험군 소아까지 포괄하는 예방 전략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RSV는 2세 이하 영유아의 90% 이상이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진 바이러스다. 특히 생후 6개월 미만 영아는 감염 시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 등 하기도 감염으로 악화돼 입원 치료가 필요한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 치료제가 없는 만큼 예방이 핵
청년의사
제약·바이오
홍숙 기자
2026-07-13

한국은 AI·초고령 시대 '예고편'…WMA "한국 해법, 전 세계 공유를"

한국이 의료 인공지능(AI) 미래를 가늠할 '세계의 실험실'이 됐다. 한국을 찾은 국제 의료계 인사들은 한국이야말로 초고령화와 AI라는 두 전환점이 가장 빠르고 뚜렷하게 충돌한 국가라면서, 한국을 통해 전 세계가 '답'을 찾게 될 거라 전망했다.세계의사회(WMA) 재클린 키틀루(Jacqueline W. Kitulu) 회장은 지난 11일 서울 강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제43차 종합학술대회 기조강연에서 "한국은 원하든 원하지
청년의사
기관·단체
고정민 기자
2026-07-12

"교육은 함께 보상은 일부만"…지도전문의 인센티브 '형평성 논란'

정부가 전공의 수련의 질을 끌어올리기 위해 도입한 '지도전문의 인센티브 지원 사업'이 수련 현장의 갈등과 혼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지원 대상이 8개 필수과목으로 제한된 데다, 그 안에서도 '책임지도전문의'와 '교육전담지도전문의'에게만 인센티브가 집중되면서 의료계 내부 형평성 논란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지난 11일 서울 강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제43차 종합학술대회에서 의학교육 전문가들은 역량 중심 의
청년의사
기관·단체
김은영 기자
2026-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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