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검사로 세균성 장염 감별 가능성 제시…“불필요한 항생제 줄여”
국내 의료진이 혈액검사로 세균성 장염 감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해 주목된다.강원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상훈 교수, 소아청소년과 조현석 교수 연구팀은 급성 장염 환자의 세균성 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장염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자가 면역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지만, 증상이 비슷해 정확한 원인을 판단하기 어려워 이에 따른 항생제 사용 여부를 결정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세균성 장염은 항생제가 필요하지만, 바이러
- 청년의사
- 의학연구
- 김은영 기자
- 2025-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