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과 '낙후' 공존 아시아…"그래서 더 원격의료 해야"
아시아는 첨단 의료기술을 선도하면서도, 여전히 많은 인구가 '산 넘고 물 건너' 병원을 찾아야 하는 이중성을 내포한 지역이다. 새로 출범한 아시아원격의료학회(ATS)가 주목하는 지점도 여기다. '아시아에서 통하면 세계에서도 통한다'는 자신감으로 글로벌 원격의료 표준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다.아시아원격의료학회 강대희 초대 회장(서울의대)은 24일 서울의대 우봉홀에서 열린 학회 창립 컨퍼런스 기조강연에서 "아시아는 헬스케어 접근성 불평등에 직면했으나,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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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정민 기자
- 2025-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