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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치료제 판도 바꾼 '마운자로'…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 등장으로 비만치료제 판도가 달라지고 있다. 마운자로가 국내 출시 4개월 만에 1개월 평균 10만건 가까이 처방되면서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티드)를 제쳤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이 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GLP-1 계열 비만치료제 마운자로 처방 건수는 지난해 11월 9만7,344건으로 전월(7만9,080건) 대비 23.1% 증가했다. 이는 출시 첫달인 지난해
청년의사
국회
김은영 기자
2026-01-12

‘찾아가는 무료 결핵검진’ 장기요양등급 전체로 확대 실시

질병관리청은 12일부터 ‘2026년도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시작한다.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전국 시·군·구 보건소 주관으로, 신체적·사회경제적으로 의료접근성이 낮은 노인 및 노숙인 등에게 결핵검진 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결핵환자를 조기 발견해 지역사회 내 전파 조기 차단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6년 동안 총 누적 115만건의 검진을 수행해 총 881명의 결핵환자를 조기 발견했다. 특히 사
청년의사
정부·기관
곽성순 기자
2026-01-12

건강보험연구원 "폐암 발생 위험 82% 흡연 때문"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은 담배소송 대상자의 폐암 발생위험 중 흡연이 차지하는 정도가 81.8%로 매우 높았다고 12일 밝혔다.국립암센터 연구팀이 지난 2013년 국제학술지에 발표한 한국 남성의 폐암 발생 예측모형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개발한 것으로 흡연상태, 하루 흡연량, 흡연시작연령, BMI, 신체활동, 연령 등의 위험요인을 고려해 8년 후의 폐암 발생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모형이다. 지난 1996~1997년 일반건강검진 수검자 중 암
청년의사
정부·기관
곽성순 기자
2026-01-12

한국페링·한미약품, 야간뇨 치료제 공동판매에 '맞손'

한국페링제약과 한미약품이 야간뇨·야뇨증 치료제 '미니린'과 '녹더나'를 국내에서 함께 판매한다. 양사는 지난 7일 '미니린정'과 '녹더나설하정'에 대해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이달부터 국내 병·의원 대상 두 제품의 영업·마케팅 권한은 기존 종근당에서 한미약품으로 이관됐다.계약에 따르면 한국페링제약은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한미약품은 병·의원을 중심으로 영업·마케팅을 맡는다. 국내 공급과 유통은 한미약품이 전량 담당한다. 특히 한미약품
청년의사
제약·바이오
김윤미 기자
2026-01-12

지오영, 국가 희귀필수의약품 통합물류 사업자 선정

국내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이 국가 희귀필수의약품 공급을 담당한다.지오영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가 추진하는 2026년 통합물류 위탁 용역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지오영은 2026년 한 해 동안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가 공급하는 희귀·필수의약품의 입고, 보관, 출고, 배송 등 물류 전 과정을 맡아 공급 안정성을 지원한다. 위탁 대상 품목은 냉장 의약품(생물학적제제 포함) 24개 품목과 마약류 의약품 4개 품목을 포함한
청년의사
제약·바이오
김윤미 기자
2026-01-12

이번엔 '국립의전원법'…의무복무 기간 15년으로 강화

여당에서 '공공의대법'이 또 발의됐다. 이번에는 국립의학전문대학원을 설치하고 지역 공공의료기관 의무복무 기간을 15년으로 늘렸다. 기존 공공의대법은 통상 의무복무 기간을 10년으로 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은 지난 9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법안은 국가가 공공의료 분야에 종사할 의사 양성을 위해 국립의전원을 설립하고, 입학금과 수업료 등 학업에 필요한
청년의사
국회
김은영 기자
2026-01-12

한국이 글로벌 임상시험 3위 국가로 도약하려면?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글로벌 임상시험 분야에서 세계 3위 국가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연구 인프라 확대, 규제 혁신, 글로벌 협력 강화 등이 주요 전략으로 언급된다. 그렇다면 글로벌 임상시험을 설계·운영하는 다국적 제약사가 보는 한국의 연구 환경은 어떨까.일라이릴리 임상시험 사업 총괄 자넬 사보(Janelle Sabo)는 최근 한국을 방문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면담하는 등 한국 규제 환경과 임상시험 생태계를 집중적으로 살폈다.사보 총괄은 청
청년의사
제약·바이오
김윤미 기자
2026-01-12

또 숫자부터? 의대 교수들 "한국 의료 회복 불가능"

정부가 진행하는 의대 정원 논의 과정에 대해 의대 교수들은 지역·필수의료 붕괴 원인을 '의사 수 부족'으로 단순화한 채 증원을 밀어붙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에서 활동했던 충북의대 채희복 교수와 강원의대 김충효·유윤종 교수, 고려의대 박평재 교수, 서울의대 방재승 교수는 지난 10일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말했다. 의정 갈등 시기 의학 교육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의대 교수들이 꾸린 전의비는 지난해 의대생 복귀 방안
청년의사
기관·단체
김은영 기자
2026-01-12

임상 유용성 낮은 의료행위 '급여 정지'…심평원, 사후관리 설계안 공개

약제나 치료재료처럼 임상적 유용성이 떨어진 의료행위를 주기적으로 점검해 급여 목록에서 조정하거나 퇴출하는 사후관리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행위 사후관리체계 마련을 위한 연구’ 결과를 최근 공개했다. 이번 연구는 의료기술재평가제도와 건강보험 요양급여 결정 과정의 연계성을 검토하고 향후 사후관리체계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하기 위해 진행됐다.치료재료와 의약품은 사후관리를 받지만 건강보험 재정
청년의사
정부·기관
곽성순 기자
2026-01-12

막 오르는 ‘바이오 올림픽’…K-바이오, 실리 챙기기 나선다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한 해 방향성을 가늠하는 제44회 JP 모간 헬스케어 컨퍼런스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 매년 연초 개최되는 이 행사는 단순한 투자설명회(IR)를 넘어 글로벌 빅파마의 전략 변화와 대형 인수합병(M&A), 기술이전(L/O) 흐름이 가장 먼저 포착되는 자리로 꼽힌다.올해 역시 컨퍼런스 초반부터 주요 M&A 발표 가능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참가 양상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청년의사
제약·바이오
홍숙 기자
2026-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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