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醫 “책임 전가”, 환자·시민 “특혜”…‘의료분쟁조정법’ 개정 반대

국회는 오늘(10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을 처리할 예정이지만 의료계는 물론 환자·시민사회단체에서도 재검토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대한마취통증의학회는 10일 성명서를 내고 책임보험 가입과 설명의무 등을 형사책임과 결합해 의료인 부담을 과도하게 높인다며 개정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마취의학회는 “보험 가입 여부, 설명의무 이행, 손해배상 여부 등이 형사 절차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는 책임주의를 기본 원리로 하는 형사법 체계와
청년의사
기관·단체
송수연/고정민 기자
2026-04-10

신천연합병원 개원 40주년 '지역사회 통합 돌봄' 포럼 개최

의료법인 록향의료재단이 운영하는 신천연합병원이 개원 4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의 새로운 통합 돌봄 모델을 제시한다.신천연합병원은 오는 18일 오후 2시 경기도 시흥 ABC학습타운에서 '생명 존중의 40년, 삶을 잇는 통합 돌봄'을 주제로 개원 40주년 기념식 겸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천연합병원은 '주민 건강 수호'를 기치로 지난 1986년 개원했다. 공익적 민간병원을 지향한다.이번 행사는 병원 발자취를 돌아보는 데 그치지 않고, 초고령사회 핵심
청년의사
병원
고정민 기자
2026-04-10

삼성서울병원, 관상동맥 석회화 제거 'OAS' 국내 최초 시행

삼성서울병원이 관상동맥 석회화 병변을 제거하는 ‘궤도형 죽종절제술’을 국내 최초로 성공적으로 시행했다.삼성서울병원은 지난 8일 관상동맥 내 중증도 석회화 병변을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궤도형 죽종절제술(Orbital Atherectomy System, OAS)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관상동맥 석회화 병변은 고령 환자, 당뇨, 신기능 저하 환자에서 흔히 나타나며, 혈관이 단단하게 굳어 스텐트 확장이 어렵고 시술 실패와 합병증 위험을 높이는 주
청년의사
병원
김은영 기자
2026-04-10

의약품 지원 넘어 '미래 선점'…보령이 바꾼 제약 CSR 공식

국내 제약업계에 가치 소비와 ESG 경영이 뿌리 내린 가운데, 보령이 기존 사회공헌사업(CSR)의 틀을 깨고 ‘우주’를 향한 차별화된 행보를 보여 관심이 모이고 있다.일반적인 제약사들이 의약품 지원이나 후원금 중심의 활동에 집중하는 것과 달리, 보령은 인류의 우주 체류를 위한 핵심 인프라 확보와 우주 의학 발전을 사회공헌의 새로운 지향점으로 삼았다.보령은 2022년 우주 사업 전담팀을 구축하고 ‘HIS(Human In Space)’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청년의사
제약·바이오
권민선 기자
2026-04-10

“보건의료 탄소 중립 위해 수술실 폐기물 분리 배출해야”

보건의료 분야의 탄소중립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면서, 수술실 폐기물 관리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병원 현장에서는 자발적인 자원 절약과 분리 배출뿐만 아니라 법제도가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단국의대 예방의학교실 하미나 교수는 대한병원협회가 지난 9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The 17th Korea Healthcare Congress 2026(KHC 2026)'에서 보건의료분야의 탄소량을 공개하며 “우리나라의 경우 국가 전체
청년의사
병원
김정현 기자
2026-04-10

政 "의무복무 최소 5.5년" 해명에…의대협 "실제 3~4년, 땜질 정책 철회"

지역의사제 의무복무 규정의 실효성을 두고 보건복지부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가 정면충돌했다. 필수과 지역의사는 전문의 취득 후에도 최소 5년 6개월은 추가 복무한다는 복지부 해명에, 의대협은 실제 지역 종사 기간은 3~4년 수준에 불과하다고 맞섰다. 복지부가 지역 의료 현장에 필수적인 세부 전문의 수련을 배제한 채 탁상공론에 빠져있다며, 강제 복무 제도를 전면 철회하라고 촉구했다.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은 지난 9일
청년의사
기관·단체
고정민 기자
2026-04-10

포말리스트 2차 급여 기대감…'PFS 20개월'이 증명한 가치

다발골수종 치료 전략이 '고령 환자의 삶의 질'과 '장기 치료 지속 가능성'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특히 2차 치료에서 포말리스트(성분명 포말리도마이드) 기반 요법의 역할이 재조명되며 급여 확대 필요성도 함께 제기된다.청년의사는 세브란스병원 혈액내과 김진석 교수를 만나 고령 환자 치료 전략, 2차 치료 선택 기준, 포말리스트의 임상적 가치와 향후 다발골수종의 치료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들었다.-다발골수종 환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고 하는데
청년의사
제약·바이오
홍숙 기자
2026-04-10

복지부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 늦어도 이달 내 통과”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대한 일부 의료계 반대가 여전한 가운데, 보건복지부는 이르면 이주, 늦어도 이달 국회 통과를 자신했다.복지부 신현두 의료기관정책과장은 최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나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 국회 논의 상황에 대해이같이 밝혔다.신 과장은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은) 이번주나 다음주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통과될 것으로 본다. 환자단체 일부와 의료계 일부가 반대하고 있지만, 환자단체에서는 법 자체를 반
청년의사
정부·기관
곽성순 기자
2026-04-10

“의사 늘려도 갈 곳 없다”…지역의사제 ‘병원 존속’이 관건

의대 정원 확대를 통해 배출되는 인력이 ‘필수의료’로 유입되기 위해서는, 이들이 활동할 지역 의료기관의 역량 유지가 전제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고려의대 예방의학교실 정재훈 교수는 지난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The 17th Korea Healthcare Congress 2026(KHC 2026)’에서 ‘필수의료 인력 국가책임제’를 주제로 한 발제를 통해 “지역의사제로 양성된 의사들이 현장에 투입될 10년 뒤, 공공의료원 가운데 몇 곳이나 존속할
청년의사
기관·단체
김은영 기자
2026-04-10

베일에 싸인 홍승권 심평원장이 ‘낯선’ 의료계…기대와 경계 교차

홍승권 신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임명을 두고 보건의료계가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대외 노출이 많지 않았던 인물이라는 점에서 ‘낯설다’는 평가와 함께 정책 방향성에 대한 기대도 있다. 이재명 대통령과 인연을 두고 ‘실세 원장’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상황에서 향후 조직 장악과 의료 현장 소통이 중요할 전망이다.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 정책 자문홍 신임 원장은 중앙의대를 졸업한 가정의학 전문의로, 서울의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으며 가톨릭의대
청년의사
정부·기관
곽성순 기자
202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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