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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의료대란서 1차의료 기여…수가협상에 반영해야”

한의계가 의료대란 상황에서 1차의료에 참여해 의료 공백을 메운 부분을 2026년도 요양급여비용(수가)협상에 반영해 달라고 요구했다.대한한의사협회 수가협상단장인 유창길 부회장은 15일 오후 공단 영등포 남부지사에서 열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1차 수가협상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유 부회장은 “타 유형에 비해 어려운 한의계 현실은 여러 통계를 통해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 특히 한의원은 가장 높은 폐업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건강보험) 보장률이 전 종별

청년의사: 기관·단체; 곽성순 기자; 2025-05-15

이노부스트-곽민재 원장, ‘닥터피치’ 개발 및 운영 맞손

헬스케어 기반의 디지털 솔루션 기업 이노부스트(Innoboost)와 피부 질환 전문의 곽민재 원장이 어플리케이션 '닥터피치'를 개발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닥터피치는 건선 및 아토피 환자들의 질환 관리 및 커뮤케이션을 위한 어플리케이션이다. 이노부스트는 지난 13일 이를 위해 곽민재 원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피부 질환 환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커뮤니케이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되는 ‘닥터피치’는 미용 중심의 기존 피부관리 앱들

청년의사: 병원; 유지영 기자; 2025-05-15

한의사 1108명 “준비된 대통령”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한의사 1,108명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 후보가 “시대적 소명을 완성할 수 있는 ‘진짜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고 했다.한의사 모임인 ‘이재명을 지지하고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잼있는 한의사들’는 15일 오후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이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 모임 양주원·조유정 공동대표는 이 후보를 지지하는 한의사 1,108명의 명단도 민주당에 전달했다.이들은 “우리 앞에 놓인 초고령화, 인구절벽, 감염병 재난,

청년의사: 기관·단체; 송수연 기자; 2025-05-15

의협, 추가소요재정 5천억 요구…수가 협상 결렬도 각오

대한의사협회가 2026년도 1차 요양급여비(수가)협상 시작부터 ‘결렬’을 언급하며 강경한 입장을 내비쳤다. 올해 의원 유형 수가 인상을 위해 추가소요재정 5,000억원을 투입하지 않으면 협상은 무의미하다고 했다.2026년도 의원 유형 수가협상단 대표인 대한개원의협의회 박근태 회장은 15일 오후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 남부지사에서 열린 1차 수가협상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박 회장은 “매년 같은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지만, 올해는 이 구조가 실제 현장

청년의사: 기관·단체; 곽성순 기자; 2025-05-15

KMI, 건강검진 결과 판정에 딥노이드 생성형 AI 도입

딥노이드는 지난 9일 KMI한국의학연구소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건강검진 결과 자동분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LLM(대규모언어모델) 기반 검사 시스템 연구,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검진 결과 기록지 리뷰 정확도 향상, 의료영상 기술 분야 공동연구 및 사업화를 추진한다.딥노이드는 LLM 기반 AI 시스템을 도입해 건강검진 데이터의 자동 검토 및 효율화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KMI는 이를 통해 의료

청년의사: 의료기기; 김찬혁 기자; 2025-05-15

GC녹십자·한미약품 파브리병 치료제 1/2상 첫 환자 투여

GC녹십자와 한미약품은 지난 14일 파브리병 치료제 후보물질 ‘LA-GLA(코드명 GC1134A/HM15421)’의 글로벌 1/2상 임상시험 첫 번째 환자에 대한 투여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첫 환자 투여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됐다.LA-GLA를 공동 개발 중인 양사는 미국과 한국에서 1/2상 IND(임상시험계획)를 승인받고 다국가 임상을 진행 중이다. 지난 4월에는 아르헨티나에서도 1/2상 IND 승인을 획득했다. 이번 임상은 파브리병을 진단받은

청년의사: 제약·바이오; 김찬혁 기자; 2025-05-15

뷰노 흉부 X-ray 진단 AI, 내달부터 비급여 적용

뷰노는 인공지능(AI) 기반 흉부 X-ray 판독 및 소견 검출 의료기기 ‘뷰노 메드-체스트 엑스레이(VUNO Med-Chest X-ray, 이하 Chest X-ray)’가 혁신의료기술로 승인돼 오는 6월 1일부터 비급여 시장에 진입한다고 15일 밝혔다.보건복지부의 혁신의료기술 관련 고시 확정에 따라 Chest X-ray는 2025년 6월 1일부터 2028년 5월 31일까지 3년간 임상 현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흉부 X-ray 영상을 분석해

청년의사: 의료기기; 김찬혁 기자; 2025-05-15

연세·서울대 컨소시엄, 자폐 선별 AI 의료기기 개발한다

연세대와 서울대가 컨소시엄을 결성해 자폐성 발달장애 고위험군 선별 인공지능(AI) 의료기기를 개발한다.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연세대 산학협력단과 서울대 산학협력단 컨소시엄이 지난 14일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주관하는 ‘자폐스펙트럼장애 바이오헬스 빅데이터 고도화와 디지털의료기기 개발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에는 정부 예산 약 92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자폐스펙트럼장애 진단은 전문의의 임상적 소견과 보호자의 주관적 관찰에만 의존해 객관성과 일관

청년의사: 병원; 김정현 기자; 2025-05-15

실손보험 연간 13조원 추가 의료비 유발…건보서 4조 부담

실손보험 확대로 연간 12조9,000억원의 추가 의료비가 유발되고 이 중 3조8,000억원을 건강보험재정이 부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감사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건강·실손·자동차보험 등 보험서비스 이용실태’ 감사결과를 지난 14일 공개했다.감사원은 최근 실손보험 등 민간의료보험 확대에 따른 비급여 진료비 증가, 건강보험으로 비용전가, 보험금 중복지급 등의 문제가 지속됐음에도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지연돼 보험재정 누수 방지 및 의료비

청년의사: 정부·기관; 곽성순 기자; 2025-05-15

정부, 사직전공의 5월 복귀 검토…“추가모집 결정되면 발표”

사직 전공의들 중 일부가 수련병원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정부가 이달 중 추가모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정호원 대변인은 15일 정례 백브리핑에서 “대한수련병원협의회로부터 건의사항을 받아 전공의 5월 복귀 방안에 관해 검토하고 있는 상황”며 “추가 모집 방안이 결정되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수련병원장 모임인 수련병원협의회는 사직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복귀 의사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뒤 취합 결과와 함께 이달 중 추가 모집 특례 절차를 요청

청년의사: 정부·기관; 김은영 기자;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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