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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만에 한국 찾은 세계 병원 리더들 “AI 시대에도 환자 중심”

전 세계 병원 리더들이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기술의 책임 있는 활용과 환자 중심 의료,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각국의 경험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의료현장의 변화로 이어가야 한다고도 했다.이 같은 메시지는 20일 서울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9차 국제병원연맹(IHF) 세계병원대회’개회식에서 제시됐다. 세계병원대회가 한국에서 열린 것은 지난 2007년 이후 19년 만이다.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세계병
청년의사
기관·단체
곽성순 기자
2026-10-20

퇴근길 환자 돕다 피의자 된 간호사 탄원운동…“선의까지 처벌해서야”

퇴근길에 환자 호출벨에 응답했다가 3년 뒤 업무상과실치사 피의자가 된 간호사를 돕기 위해 동료 의료인들이 나섰다. 선의로 응급상황에 개입한 의료인에게 민·형사상 책임을 물으면 앞으로 그 누구도 환자를 돕기 위해 선뜻 나서기 힘들어진다는 우려에서다.A간호사는 지난 2022년 3월 코로나19 격리병동에서 야간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던 중 자신의 담당이 아닌 환자의 호출벨을 듣고 병실에 들어갔다. 이후 환자가 사망했고, 병원 의료진의 응급조치상 과실을 인정한 민
청년의사
기관·단체
송수연 기자
2026-10-20

의료사고 대불제 폐지 막는다…이소희 의원, 존치 법안 발의 예고

폐지 수순을 밟고 있는 의료사고 손해배상금 대불제도를 유지하기 위한 법안이 추진된다. 책임보험만으로는 의료사고 피해자를 충분히 보호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 데 따른 것이다.국민의힘 이소희 의원은 20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손해배상금 대불제도 폐지에 따른 피해자 구제 공백 문제를 지적하고, 제도 존치를 위한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을 이달 중 발의하겠다고 밝혔다.손해배상금 대불제도는 의료사고에 대한 배상 책임이 인정됐음에도 의료기관 등이 배상
청년의사
국회
임수민 기자
2026-10-20

"공공병원 적자 방치 안 돼"…보건의료노조, 공익 비용 보상 촉구

공공병원의 재정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적정진료와 공익적 역할에 대한 보상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20일 성명을 내고 “지역·필수·공공의료 지키는 공공병원을 적자와 부채에 내몰아서는 안 된다”며 “적정진료와 공익적 역할에 대한 정당한 보상체계를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립대병원의 재정적자 개선을 위한 합리적인 보상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 점을 언급하
청년의사
기관·단체
김정현 기자
2026-10-20

의정 갈등 불똥, 국시 응시료로?…21개 시험 응시료 줄인상

의정 갈등으로 의사 국가시험 응시자가 급감한 이듬해, 의사 국시를 포함한 21개 보건의료 국가시험의 응시수수료가 일제히 인상됐다. 인상분의 상당 부분이 요양보호사와 간호조무사 국시에 집중되면서 의사 국시 응시 감소에 따른 재정 부담을 다른 직종 응시자들에게 전가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제출받아 20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부터 21개 국가시험의 응시수수료가
청년의사
국회
임수민 기자
2026-10-20

의료·바이오 창업 지원도 수도권 쏠림…성과 낸 지방 병원 탈락

의료·바이오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개방형 실험실 사업이 수도권에 집중돼 비수도권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비수도권 병원은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도 공모에서 탈락해 사업을 이어가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은 20일 개방형 실험실 사업에 참여한 전국 9개 병원의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지역 간 지원 격차를 지적했다.개방형 실험실 사업은 의료·바이오 창업기업이 병원 임상의와 만나 임상 현장의
청년의사
국회
임수민 기자
2026-10-20

제약업계, 'CSO 자정' 배수진…신고 요건 강화 제안

제약업계가 김·장 법률사무소에 의뢰한 ‘CSO 관리감독 체계 강화 연구용역' 보고서에 의약품 판촉영업자(CSO) 신고 요건 강화와 재위탁 제한, 행정제재 상향 등 8개 개선 과제가 담긴 것으로 파악됐다.제약협회 출입 기자단이 파악한 바에 따르면, 이번 연구용역은 판촉영업 제도를 개선하고 관리·감독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입법 과제를 발굴하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제약업계는 이를 통해 업계 자율 정화 활동을 촉진하고 투명한 영업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청년의사
제약·바이오
박기택 기자
2026-10-20

중국 임상데이터 공세,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대응 전략은?

중국이 글로벌 신약 개발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부상하면서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이 직면한 도전과 기회를 살펴보고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청년의사와 영문 헬스케어 전문매체 코리아바이오메디컬리뷰(Korea Biomedical Review, KBR)는 오는 11월 16일 서울 포스코타워역삼 3층 이벤트홀에서 ‘중국 임상데이터 공세와 한국의 신약 개발’을 주제로 제5회 K-헬스케어 비즈니스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한
청년의사
제약·바이오
김윤미 KBR 기자
2026-10-20

GLP-1 비만약 '오·남용우려의약품' 지정 철회 수순밟나

GLP-1 계열 비만치료제의 오·남용우려의약품 지정 계획이 빠르면 이달 중 철회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의료계는 물론 정부 내부에서도 지정에 따른 이해관계자들의 반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대통령 산하 규제합리화위원회는 이달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출한 '오·남용우려의약품 지정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예비심사 결과에 따라 본심사에 상정한다고 밝혔다.예비심사는 5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이 상정 안건을 '중요'와 '비중요'로 나눠 투
청년의사
정부·기관
권민선 기자
2026-10-20

"시간을 되돌리는 게 아니다"…멀츠가 말하는 '스킨 롱제비티'

동안(童顔)을 만드는 데 집중했던 메디컬 에스테틱의 문법이 달라지고 있다. 눈에 띄는 주름이나 볼륨 감소를 그때그때 교정하는 것을 넘어, 현재의 피부 건강과 기능을 최대한 오래 유지하는 '스킨 롱제비티(Skin Longevity)'가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멀츠 에스테틱스가 최근 강조하는 방향도 이와 맞닿아 있다. 시간을 되돌려 젊은 시절의 얼굴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나이가 들어가면서도 피부의 질과 회복 탄력성을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돕겠다는 것이
청년의사
제약·바이오
홍숙 기자
202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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