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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건 읽고 수작업 정리하는 심혈관검사 기록, 이제는 AI 활용

의사가 수작업으로 정리, 분석해야 하는 심혈관검사 기록을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이 나왔다. 일부 지표는 AI가 전문의보다 더 정확하게 정리하고 분석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AI을 활용해 줄글 형태로 작성된 관상동맥조영술 검사 기록을 표준화된 데이터로 자동 변환하는 기술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국립보건연구원 지원을 받아 연세의대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공동연구팀이 수행한 이번 연구는 거대언어 모델(Large Langua
청년의사
정부·기관
곽성순 기자
2026-02-11

아주대병원-경기도소방재난본부, ‘메딕원 구급대’ 공동 운영

아주대병원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중증응급환자 이송 및 진료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경기도 내 중증응급환자 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문 의료 개입의 한계와 병원 수용 지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의 현장 대응 역량과 아주대병원의 중증응급환자 치료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이송 단계부터 치료까지 끊김없이 이어지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주요 협약 내용은 ▲중증응급환자 소생률 향상을
청년의사
병원
곽성순 기자
2026-02-11

환자·시민·노동단체 “고작 490명” 의대 증원 규모 비판

환자·시민·노동단체들은 정부가 의대 정원을 너무 적게 증원했다고 비판했다. 2027학년도 증원되는 의대 정원을 두고 “고작 490명”이라고도 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참여하는 ‘국민중심 의료개혁 연대회의’는 11일 공동성명을 통해 이번 의대 증원 결정은 “정치 리스크만 방어한 정부의 무책임”이라고 비판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일 제7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오는 2027학년
청년의사
기관·단체
김정현 기자
2026-02-11

간호조무사 취업 신고율 12%…간무협 업무 위탁 법제화 추진

간호조무사 신고제도 활성화를 위해 자격 인정과 취업 현황 등 신고 수리 업무를 대한간호조무사협회에 위탁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간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1일 밝혔다.개정안은 간호조무사 자격 인정과 취업 현황 신고 수리 업무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간무협에 위탁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함으로써 신고제도 효율성과 안정성을 제고하는 방안이 담겼다.현행 간호법은 간호
청년의사
국회
김은영 기자
2026-02-11

AI 생성 '가짜 의사·약사' 63건 적발…식약처, 온라인 광고 단속 강화

온라인 플랫폼과 SNS를 기반으로 한 식품·건강기능식품·의료제품 부당광고가 갈수록 정교해지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AI 기술을 활용한 불법 광고 단속을 본격적으로 강화하고 있다.식약처 사이버조사단은 지난 10일 지난해 동안 AI로 생성한 '의사·약사 등 가짜 전문가'를 등장시켜 식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의 효능을 과장하거나 질병 예방·치료 효과가 있는 것처럼 오인하게 한 광고만 63건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주요 위반 유형은 질병 예방·치료 효능을 표방한
청년의사
정부·기관
김윤미 기자
2026-02-11

정부는 증원 쐐기 박았는데…의협 대책 회의는 '내홍'에 파행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 계획을 확정하면서 의료계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의 대응력에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소집한 긴급 회의조차 파행되는 등 내부 반목 격화로 의료계 우려 역시 고조되고 있다.지난 10일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발표부터 의협의 언론 브리핑까지 지켜본 의료계 내부에서는 의협 집행부의 전략 부재를 질타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협상을 강조해 온 집행부가 증원 규모와 방식이 확정될 때까지 구체적인 대
청년의사
기관·단체
고정민 기자
2026-02-11

정부도 공감한 가당음료 '설탕부담금'…핵심은 "어디에 쓰나"

이재명 대통령이 제안한 ‘설탕부담금’ 도입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흡수가 빠른 가당 음료에 대한 부담금 부과 필요성에 정부도 공감했다.지난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설탕부담금 도입의 필요성과 쟁점 긴급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소아청소년 건강권 보호를 위해 가당 음료에 대한 설탕부담금 부과가 시급하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이날 좌장으로 참석한 권덕철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전 세계적으로 당뇨병 사망자가 폭력이나 자살 사망자보다 많다"며 "
청년의사
국회
김은영 기자
2026-02-11

입법예고 종료에도 직업계고 ‘간호’ 표시과목 신설 논란 여전

전문교과 ‘간호’ 표시과목 신설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간호’ 표시과목 신설이 필요하다는 주장과 ‘보건·간호’로 표시과목을 통합하자는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교육부는 지난해 12월 전문교과 ‘간호’ 표시과목 신설을 입법예고했다. 직업계고에서 간호 관련 학과 개설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담당 교과 교육 활동을 하는 교사의 표시과목이 부재해 체계적인 교원 양성과 직무 연수 등의 지원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 이유다. 입법예고는 지난 9일 종료됐다
청년의사
기관·단체
김정현 기자
2026-02-11

에스지헬스케어, 매출 58% 증가…연간 흑자 전환 성공

에스지헬스케어가 지난 10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58% 증가한 254억 9,726만원이라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5억6,800만원이며, 당기순이익은 13억8,394만원이다.지난 2009년 설립된 에스지헬스케어는 MRI(Magnetic Resonance Imaging)·CT(Computed Tomography)·X-ray 등 영상진단 의료기기 라인업을 구축한 기업이다.에스지헬스케어는 지난해부터
청년의사
의료기기
김정현 기자
2026-02-11

사노피 속도 조절에도 CNS 연구 가속화하는 에이비엘바이오

최근 글로벌 빅파마 사노피가 에이비엘바이오가 기술이전 한 파킨슨병 치료제 파이프라인 'ABL301'의 개발 우선순위를 조정했지만, 에이비엘바이오가 구축해 온 중추신경계(CNS) 질환 공략 전략의 큰 흐름에는 변화가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사노피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ABL301(SAR446159)을 우선순위 조정(deprioritized) 대상으로 분류했다. 표면적으로는 개발 속도 조절로 해석될 수 있지만, 업계에서는 이를 기술적 결함에 따른 후퇴라기보다
청년의사
제약·바이오
홍숙 기자
202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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