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방어진료 증가? 제왕절개 분만 51→67%
최근 5년 사이 의료기관에서 제왕절개 분만 비율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이 받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제왕절개 분만율이 5년 사이 16.3%p 증가했다. 지난 2019년 전체 분만 건수 29만9,346건 중 제왕절개는 51.1%(15만3,029건)였지만 2024년에는 23만5,234건 중 67.4%인 15만8,646건이 제왕절개 분만이었다(자연 분만 7만6,588건). 서 의원은 이같은
- 청년의사
- 국회
- 김은영 기자
- 2025-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