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박민수 사과 요구" 의협에 시민사회·환자단체 “적반하장”
대한의사협회가 의정 갈등에 대한 윤석열 정부 책임론을 제기하자 시민사회·환자단체들은 “적반하장”이라고 비판했다. 한국중증질환연합회와 건강돌봄시민행동,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 민주노총 등 18개 시민사회·환자단체는 14일 공동 성명을 통해 "의협 대의원회가 집단 사직과 진료 거부를 외면하고 정치적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했다. 의협 대의원회는 지난 8일 성명을 내고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을 추진한 조규홍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박민수 전 제2차관에게
- 청년의사
- 기관·단체
- 김정현 기자
- 2025-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