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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 재교부 불허에 끝내 세상 등진 의사…"정부가 재기 기회 꺾어"

의료기관 이중개설 금지 조항을 위반해 면허가 취소된 50대 의사가 보건복지부의 면허 재교부 불허 결정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어 의사 사회가 공분하고 있다. 지역 의료계는 불투명한 면허 재교부 심사 절차와 가혹한 행정 처분을 강하게 비판했다.20일 전라남도의사회에 따르면, 최근 의료법 위반으로 면허가 취소된 의사 A씨가 고향인 전남 무안에서 사망했다. A씨는 후배 의사의 개원을 돕는 과정에서 이중개설 금지 조항을 위반해 면허가 취소됐다는 것이 전남의사
청년의사
기관·단체
고정민 기자
2026-01-20

국민 19명 중 1명 암유병자…5년 생존율 73.7%

국내 암환자 수가 273만명을 기록했으며 신규 암환자 절반 이상이 고령자라 암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는 암등록통계사업을 통해 수집된 '2023년 국가암등록통계'를 20일 발표했다. 국가암등록통계는 암관리법에 근거해 매년 의료기관 진료기록을 바탕으로 암환자의 자료를 수집·분석한다. 2년 전 암 발생률, 암 생존율, 암 유병률 등의 암등록통계를 산출하고 있으며 이는 국가 암관리 정책 수립 및 국제 비교의 근거자료
청년의사
정부·기관
곽성순 기자
2026-01-20

올해 신규 공보의 없다?…대공협 “5년 새 75% 증발”

공중보건의사 공급 절벽 상황을 가장 우려하는 것은 현직 공보의들이다. 지역 의료 현장에 불러올 파장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신규 공보의가 한 명도 배정되지 않을 수 있다며 “지역 의료 파산”을 우려했다. 이에 복무기간 단축 등 근본적인 제도 개선으로 공보의 인력을 확충해야 한다고 했다.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는 20일 성명서를 통해 “2026년도 신규 의과 공보의 수급이 사실상 중단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며 국방부와 병무청에
청년의사
기관·단체
송수연 기자
2026-01-20

서울 뺀 나머지 지역 의대 32곳, 지역의사제로 신입생 선발

정부가 서울을 제외한 지역 소재 의대 32곳에서 지역의사선발전형을 시행한다.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제정안)을 오는 2월 2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은 오는 2월 24일 시행되는 지역의사양성법의 위임사항을 정하는 것이다. 지난달 23일 국회를 통과한 지역의사양성법은 지역의료에 종사할 학생을 선발해 교육하고 졸업 후 일정 기간 의료취약지 등에 종사하
청년의사
정부·기관
곽성순 기자
2026-01-20

김두한 교수, KBO 신인 선수 대상 스포츠 손상 예방 강연

계명대 동산병원 정형외과 김두한 교수가 최근 열린 한국야구위원회(KBO) 신인 선수 오리엔테이션에서 스포츠 손상 예방과 컨디션 관리에 대해 강의했다.KBO는 지난 1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6시즌 KBO 리그에 입문하는 신인 선수와 육성 선수 등 130여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프로 선수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책임 의식을 전달하기 위한 자리다.김 교수는 강연에서 반복적인 경기와 훈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손상 위험을
청년의사
병원
송수연 기자
2026-01-20

건국대병원, 베트남 탄짜우종합병원에 의료기기 관리 노하우 전수

건국대병원이 베트남 안지앙성 탄짜우종합병원에 의료기기 관리·운영 노하우를 전수한다.건국대병원은 베트남 안지앙성 보건국 부국장과 탄짜우종합병원 경영진을 비롯해 실무진 9명을 대상으로 초청 연수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2일에는 환영식도 개최했다.이번 초청연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이 지원하는 ‘베트남 안지앙성 탄짜우종합병원 의료기기 관리운영체계 강화사업’을 실행하는 단계다. 건국대병원은 이번 사업의 1차
청년의사
병원
송수연 기자
2026-01-20

'결사 항전' 외침 속 "300명 정도는…" 오락가락 의협에 현장 분통

'부실 추계'와 '증원 강행' 논란 속에 대한의사협회가 오락가락한 행보로 빈축을 사고 있다. 불과 열흘 남짓한 기간 동안 강경 대응과 '현실론' 사이를 널뛰기하는 집행부의 전략 부재에 회원의 불신만 깊어지는 모양새다.의협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에서 의대 정원 논의가 본격화된 뒤로 연일 강경 메시지를 내놓고 있다. 지난 13일 김택우 회장이 "물리적인 방법으로 대응하겠다"며 파업까지 시사했다.그러나 내부적으로는 '현실론'을 논하며 의료계 혼란을
청년의사
기관·단체
고정민 기자
2026-01-20

최상위 권고등급 '자카비', 국내선 9년째 급여 공백

진성적혈구증가증(PV) 치료 환경이 변곡점을 맞고 있다. 하이드록시우레아(HU)에 불응하거나 불내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최근 인터페론 계열 치료제인 '베스레미(성분명 로페그인터페론알파-2b)'가 국내 급여권에 진입했다. 반면 글로벌 가이드라인에서 가장 높은 근거 수준(Category 1)으로 권고되는 '자카비(성분명 룩소리티닙)'는 여전히 비급여 상태에 머물러 있다.특히 HU 불응·불내성 고위험군 PV 환자에서 임상적 표준으로 자리 잡은 자카비가 국내에서
청년의사
제약·바이오
김윤미 기자
2026-01-20

유방암 혁신 신약 '티루캡', 진단·치료 접근성 '이중고'

최근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선별급여 확대 요구가 거세지는 가운데, 전이성 유방암 치료 현장에서 ‘진단’과 ‘치료’ 모두에서 접근성이 막힌 신약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AKT 억제제 계열 최초 표적치료제인 '티루캡(성분명 카피바설팁)'은 국내 허가를 받은 지 2년 가까이 지났지만, 급여 적용은 요원하다. 유전자 검사가 전제되는 치료제임에도 NGS 검사 접근성은 제한되고, 치료제 역시 비급여 상태에 머물러 있어 환자들은 진단과 치료를 모두 부담해야 하는
청년의사
제약·바이오
김윤미 기자
2026-01-20

"재발 기다리라는 건가"…초기 ALK 폐암 환자들 '알레센자' 급여화 청원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1기~3A기 환자들이 '알레센자(성분명 알렉티닙)'를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급여 적용해 달라고 국회에 청원했다.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는 지난 12일과 15일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알레센자를 급여화 해달라는 청원안 3건이 연이어 올랐다. 12일에는 올라온 2건의 청원에는 19일 현재 각각 759명, 265명이, 15일 올라온 안건은 145명이 동의했다. 로슈의 알레센자는 지난 2024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청년의사
국회
김은영 기자
202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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