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모세포종 글로벌 표준 ‘콰지바’, 치료 접근성 확대 절실”
신경모세포종은 주로 영유아에서 발생하는 고형암으로, 소아암 사망의 약 15%를 차지하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발병률은 15세 미만 인구 100만 명당 약 11~13명 수준이지만, 고위험군 환자의 장기 생존율은 50% 미만이며, 재발성·불응성 환자의 5년 생존율은 약 20%에 불과하다. 이러한 불량한 예후로 인해 효과적인 치료 옵션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매우 큰 상황이다.이 가운데 지난 6월 국내에서 고위험군 및 재발성·불응성 신경모세포종 치료제로 허가받은
- 청년의사
- 산업
- 김찬혁 기자
- 2024-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