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재난상황으로 번진 '의대 2천명 증원'…한국 위기"
정부의 ‘의료개혁’ 추진이 ‘의료재앙’을 넘어 우리사회 곳곳을 무너뜨리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의대 증원 정책 추진이 시발점이 된 도미노가 의료는 물론 교육, 국방, 경제, 산업, 복지 등 여러 방향으로 무너지며 연쇄반응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이다.울산의대 박인숙 명예교수는 지난 4일 페이스북에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이 촉발한 의료재앙 개념도’를 공개하고 이 연쇄반응의 파급이 단순히 의료에 국한된 위기가 아닌 국가재난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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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영 기자
- 2024-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