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파슬로덱스' 8월 약가인하 모면했지만…
아스트라제네카의 유방암 치료제 '파슬로덱스(성분명 풀베스트란트)'가 약가인하를 한 달간 유예받았다.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8월 1일 시행 예정이던 약가인하 조치에 대해 법원이 집행정지 결정을 내리면서, 변경 전 약가가 8월 31일까지 유지된다.약가인하율은 약 20%로, 오리지널 의약품으로서 일정 수준을 유지하던 파슬로덱스가 제네릭 확산과 더불어 가격 조정 압박을 받은 결과다.복지부는 2023년 고시를 통해 파슬로덱스의 상한금액을 2025년 8월 1일부터
- 청년의사
- 제약·바이오
- 김윤미 기자
- 2025-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