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선 국가 지원, 한국선 부모 부담…영유아 RSV 예방 격차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 예방 항체 주사 ‘베이포투스’(성분명 니르세비맙)가 올해 2월 국내에 도입돼 생애 첫 RSV 유행 시기를 맞는 모든 신생아와 영아를 대상으로 접종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영유아 RSV 예방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그러나 베이포투스는 예방 효과 측면에서는 백신과 유사하지만, 국내에서는 백신이 아닌 ‘예방 항체 주사’로 허가를 받았기 때문에 국가필수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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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바이오
- 홍숙 기자
- 2025-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