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여당 만났지만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찬성 92%
정부와 여당이 잇따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을 만났지만 산별총파업에 찬성하는 조합원 비율이 92%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의료노조가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92.06%인 4만8,442명이 파업에 찬성했다고 밝혔다. 반대는 7.85%(4,129명)이고 기권·무효는 0.09%(48명)이다.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투표에는 쟁의조정을 신청한 전국 112개 지부 중 106개 지부 조합원 5만2,619명이 참여했다.보건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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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현 기자
- 2025-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