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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코닉테라퓨틱스 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 美 희귀약 지정

제일약품의 신약 개발 부문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이하 온코닉)는 차세대 이중표적 합성치사 항암신약 후보물질인 ’네수파립(Nesuparib)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위암 및 위식도접합부암(Treatment of Gastric cancer, including Gastroesophageal junction cancer) 희귀의약품(ODD, Orphan Drug Designation)으로 지정 승인됐다고 지난 18일 밝혔다.네수파립은 앞서 2021

청년의사: 제약·바이오; 박기택 기자; 2025-03-19

셀트리온제약,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2종 국내 판매

셀트리온제약은 골 질환 치료제 ‘프롤리아·엑스지바(성분명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스토보클로·오센벨트’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스토보클로는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 및 남성 골밀도 증가 등, 오센벨트는 암 환자의 골 전이로 인한 골격계 합병증 예방 및 골 거대세포종 등에 각각 적응증을 갖고 있는 동일성분의 치료제다. 국내에서는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 기준 2023년 프롤리아가 약 1,511억원, 엑스지바가 약 105억원 규모

청년의사: 제약·바이오; 박기택 기자; 2025-03-19

디엑스앤브이엑스 "mRNA 항암백신 기술수출 협상 중"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자체 개발중인 mRNA 항암백신의 글로벌 기술수출을 위한 협상을 본격적으로 개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디엑스앤브이엑스가 개발 중인 mRNA 항암백신은 OVM-200의 재조합 중복 펩타이드(ROP, (Recombinant Overlapping Peptide)가 직접 발현되는 mRNA와 상온 초장기 보관 mRNA 백신 플랫폼을 결합한 특별한 구조와 성능을 가지고 있다.최근 동물 효력 시험에서 우수한 항암 효력을 확인하는 등

청년의사: 의료기기; 박기택 기자; 2025-03-19

루닛, UAE 아부다비 ‘국가 유방암 검진’ 사업자 선정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중동 최대 의료서비스 기관인 아랍에미리트연합(이하 UAE) 아부다비 병원관리청(이하 SEHA)과 유방촬영술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UAE 아부다비 국가 유방암 검진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루닛은 지난 2022년 호주를 시작으로 스웨덴, 아이슬란드 등 유럽에 이어 일부 중남미 국가 및 사우디, 카타르 등 중동지역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국가

청년의사: 의료기기; 박기택 기자; 2025-03-19

동부병원, ‘의료진의 시선, 사랑 그리고 회복 전시회’ 개최

서울시 동부병원은 문화주간 일환으로 ‘의료진의 시선, 사랑 그리고 회복 전시회’를 오는 31일까지 병원 1층과 2층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환자와 보호자, 병원 직원들이 예술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나누기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강동하 정형외과장과 신금숙 간호부장은 작가로도 참여했다. 전시회 첫 날인 지난 18일 동부병원은 이평원 원장을 비롯해 직원, 환자, 보호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작가 소개와 작품 설명을 하고 컷팅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청년의사: 병원; 김정현 기자; 2025-03-19

세종충남대병원 박지호 교수, 'ASNACC 2025' 기초과학 구연 부문 수상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19일 마취통증의학과 박지호 교수가 최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 8회 아시아뇌신경마취학회(ASNACC) 국제학술대회에서 기초과학 구연 부문 수상을 했다고 밝혔다.박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자폐증 동물 모델을 이용해 뇌 발달장애 환자에서 전신마취에 대한 민감도 변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박 교수는 충남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정우석 교수 연구팀과 함께 진행한 이번 연구에서 자폐 모델 실험용 쥐의 뇌파(EEG) 비교 분석을 통해 전

청년의사: 병원; 정현우 기자; 2025-03-19

김윤 “중증응급환자 우선수용원칙 必”…응급의료법 개정 추진

중증 응급환자들의 응급실 뺑뺑이를 해소하기 위해 의료기관이 이들을 우선 수용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법 개정이 추진된다. 중증 응급환자 우선수용을 현실화하기 위한 인력 등 의료자원 확보를 위한 재정 강화 방안도 담겼다.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은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응급실 뺑뺑이 해소를 위한 응급의료법 개정 방향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응급의료법 개편 방향을 공개했다.김 의원은 “지난 1년 동안 의료대란으로 응급실 뺑뺑이가 30

청년의사: 국회; 김은영 기자; 2025-03-19

中파트너사와 갈라서는 한올바이오파마, “허가 절차는 예정대로”

한올바이오파마가 중국 파트너사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의 개발 의무 불이행을 이유로 ‘바토클리맙(개발명 HL161)’ 라이선스 계약 해지를 추진하면서 양사가 국제 중재에 들어갔다.한올바이오파마는 하버바이오메드가 국제상업회의소(ICC) 중재법원에 양사 간 HL161 라이선스 계약의 유효성 확인을 구하는 중재를 신청했다고 지난 1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공시에 따르면, 하버바이오메드는 대중화권 지역 내 여러 적응증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청년의사: 제약·바이오; 김찬혁 기자; 2025-03-19

이수진 의원 “간호법 하위법령, 국회서 논의해야”

보건복지부가 마련 중인 간호법 하위법령을 국회로 가져와 논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은 지난 18일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 의원은 “복지부가 준비하는 간호법 하위법령들이 간호법 제정 취지와 현장 간호사 의견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차원의 간호법 하위법령 보고와 논의를 요청한다”고 말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복지부가 준비하고 있는 간호법 하위법령 중 ‘간호사 진료지원업무 수행규칙

청년의사: 국회; 곽성순 기자; 2025-03-19

전공의 떠난 뒤 상종에 벌어진 변화가 "무섭다"고 한 교수

상급종합병원이 전공의 없는 병원에 적응하고 있다. 그간 전공의가 부담하던 업무는 분산됐고 '필수의료' 현장 요구도 정책에 반영되고 있다. 전공의가 떠난 자리를 지키던 교수는 이같은 변화에 "차마 후배들의 복귀를 강요할 수 없었다"고 했다.서울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곽재건 교수는 지난 18일 서울의대-서울대병원 임상의료정책연구회가 개최한 '의료 시스템 수행 지표 팩트 검토' 심포지엄에서 "상급종합병원은 이제 전공의가 없어도 어느 정도 운영이 가능하도록 바

청년의사: 병원; 고정민 기자;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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