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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들 “정부, 의대 교육 감놔라 배놔라 말고 25년 정원 줄여라"

의대 교수들이 증원된 2025학년도 정원을 조정하지 않으면 의학교육 파행은 불가피하다고 재차 경고했다. 전국의대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지난 31일 총회를 열고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획기적으로 재조정해야 한다”는 성명을 채택했다. 전의비는 “이대로 의대 증원을 강행하고 2025학년도에 휴학생들이 복귀한다면 의대(의예과) 1학년은 7,500명이 함께 수업을 들어야 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다”며 “이들은 의대교육 뿐 아니라 전공의 수련도 향후

청년의사: 기관·단체; 김은영 기자; 2024-11-01

국가 설립 한의학연구원은 있는데 왜 의학연구원은 없을까

기초의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의학계에서조차 지원이나 육성 전략이 부족하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왔다.대한민국의학한림원 의학연구기반강화특별위원회가 지난달 31일 고려의대에서 개최한 ‘기초의과학포럼’에선 기초의학의 현실을 되돌아보고 활성화를 위해 대책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의학한림원 왕규창 원장은 의학계에서조차 기초의학 연구 기반을 강화하고 협력하는 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왕 원장은 “한국전쟁 이후 선진국의 지원과 선배들의 각고의

청년의사: 기관·단체; 김주연 기자; 2024-11-01

외과 전공의 수련 ‘4년제’로 복귀하나…학회 "상황 바뀌었다"

대한외과학회가 사실상 전공의 수련 4년제 복귀를 선언했다. 정부가 의료개혁 과제 중 하나로 추진 중인 전공의 주당근무 60시간 제한이 현실화될 경우 3년으로 전공의를 교육할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의대 정원 증원 외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등 정부 의료개혁 추진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대한외과학회는 지난 31일 국제학술대회 및 제76차 추계학술대회(ACKSS2024) 개최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날 신응진 이사장은 추계학

청년의사: 기관·단체; 곽성순 기자; 2024-11-01

서울성모병원, 2024년 심뇌혈관병원 건강강좌 개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원장 장기육 교수)이 오는 6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24년 심뇌혈관병원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심혈관 질환에 관심이 있는 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국내 최고의 심혈관 질환 전문 교수진이 참여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혈관, 대동맥, 말초혈관 질환의 증상, 진단, 치료 방법 등을 쉽게 설명해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청년의사: 기관·단체; 김찬혁 기자; 2024-11-01

셀레믹스, 프랑스 CRO에 고형암 분석 패널 공급

NGS(차세대염기서열분석) 기술 플랫폼 기업 셀레믹스는 프랑스 임상시험수탁기관(CRO) 피랄리스 몰레큘러 프리시젼(Firalis Molecular Precision)에 고형암 분석 패널을 공급한다고 지난 10월 31일 밝혔다.피랄리스 몰레큘러 프리시젼은 프랑스 알자스 바이오밸리(BioValley)의 위닝게(Huningue)에 본사를 둔 CRO로, 다국적 제약사와 함께 개발 중인 표적항암제의 동반진단 반응성을 확인하는 임상실험에 셀레믹스의 고형암 분석 패

청년의사: 산업; 김찬혁 기자; 2024-11-01

K-바이오, 바이오 유럽 2024서 글로벌 진출 모색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유럽 최대 바이오 파트너링 행사인 ‘바이오 유럽(BIO Europe) 2024’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링 기회를 모색한다.바이오 유럽은 오는 4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며, 60개국 이상의 글로벌 제약 및 바이오 기업들이 참여하는 자리다. 에이비엘바이오,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 큐라클, 젬백스, 강스템바이오텍 등 국내 바이오 기업들은 이 행사에서 각자의 혁신적인 기술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진출 및

청년의사: 산업; 김찬혁 기자;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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