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 상반기에만 1200억 적자…"다양한 수익 구조 마련"
최(最)상급종합병원으로 도약에 나서는 연세의료원이 전문의 중심 진료체계 구축을 위한 체질 개선을 추진한다. 의정 갈등 장기화로 인한 경영 악화를 타개하기 위해 자구책도 마련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연세의료원 금기창 원장은 지난 19일 연세대 백양누리 최영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연세의료원 진료수익률이 ‘-0.5%’였으며, 의정사태가 발생한 올해는 더 심각한 상황이라고 전했다.금기창 원장은 “의정갈등이 시작된 올해 상반기에만 1,200억원이 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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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영 기자
- 2024-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