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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신약기업 아니다"…셀트리온이 택한 단계적 신약개발 전략

"우리는 신약 기업은 아니다. 현재 셀트리온을 정의한다면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선도 기업이 맞다."셀트리온 신약 연구개발을 총괄하는 이수영 부사장이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4회 삼성서울병원×에임드바이오 ADC Conference' 둘째 날 'K-Biotech's ADC Pioneers' 세션에서 꺼낸 말이다. 바이오시밀러 11개 제품을 판매하고 올해 매출 5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지금의 셀트리온을 '신약기업'으로
청년의사
제약·바이오
홍숙 기자
2026-08-31

스카이랩스, 독일 IEM과 손잡고 유럽 병·의원 시장 진출

스카이랩스가 독일 24시간 활동혈압측정(ABPM) 전문기업 IEM과 손잡고 유럽 병·의원 시장 공략에 나선다.스카이랩스는 IEM GmbH와 ‘병·의원용 CART 혈압계’의 영국 및 유럽 병·의원 시장 진출을 위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병·의원용 CART 혈압계는 반지 형태의 커프리스 혈압계로, 24시간 혈압을 측정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기존 커프형 ABPM은 일정한 간격으로 상완을 압박해 혈압을 측정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이나 수면을 방해할
청년의사
의료기기
홍숙 기자
2026-08-31

백내장 수술 69만건 '최다'…제왕절개 증가율 10.2%로 '최고'

지난해 건강보험과 의료급여로 가장 많이 시행된 수술은 백내장 수술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증가율이 가장 높은 수술은 제왕절개수술이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35개 주요수술 현황을 담은 '2025년 주요수술 통계연보'를 31일 발간했다.통계연보에 따르면 2025년 35개 주요수술 건수는 215만2,000건으로 전년 205만4,000건보다 4.8% 증가했다. 주요수술 건수는 2022년 211만9,000건에서 2023년 204만6,
청년의사
정부·기관
임수민 기자
2026-08-31

0.1초 시차 잡은 기술력…글로벌 빅테크에 도전장 던진 '디알텍'

의료 진단 및 수술 현장은 그 어떤 곳보다 첨단 기술의 신뢰성을 엄격하게 요구하는 무대다. 특히 X-ray를 기반으로 하는 의료영상 시장은 수십 년간 글로벌 거대 기업들이 75% 이상의 점유율을 견고하게 차지하며 철옹성을 구축해 온 분야다.한국 시장 역시 수술용 이동형 X-ray 장비인 C-arm과 유방촬영장치인 맘모그래피의 상급종합병원 외산 점유율이 85%에서 95%에 달할 정도로 국산 장비의 진입장벽은 높았다. 이 단단한 외산 벽에 균열을 일으키며,
청년의사
의료기기
박기택 기자
2026-08-31

'혈당·체중 넘어 심장까지'…치료 영역 확장하는 '마운자로'

릴리의 GIP·GLP-1 이중 수용체 작용제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가 미국에서 심혈관위험 감소 적응증을 확보했다. 강력한 혈당·체중 감소 효과를 넘어 주요 심혈관사건 예방까지 공식적인 치료 영역으로 인정받은 것이다.GIP·GLP-1 이중 수용체 작용제가 미국에서 심혈관위험 감소 적응증을 확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최근 심혈관사건 위험이 높은 성인 2형 당뇨병 환자에서 마운자로를 주요 심혈관사건(MACE) 위험을 낮
청년의사
제약·바이오
김윤미 기자
2026-08-31

영상검사 수가 인하에 "원장 월급도 안 나와"…폐업 걱정하는 영상의학과

영상검사 수가 인하와 자기공명영상촬영장치(MRI) 인력 기준 완화 등 잇따른 정부 정책에 영상의학과 개원가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영상검사 수가는 낮아져 경영 부담이 커지는 반면 MRI 인력 기준 완화 이후 검사 품질을 담보하기 위한 관리 책임은 더 커지고 있어서다. 수가 인하가 현실화되면 폐업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이유다.대한영상의학과의사회는 수가 인하에 따른 경영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타 진료과와 병원계로 논의를 확대하고, 영상
청년의사
기관·단체
김은영 기자
2026-08-31

응급의학과 의사들은 왜 가해자가 돼야 하나…“책임 구조 바꿔야”

응급환자를 살리려고 진료했는데 결과가 나쁘면 책임을 져야 하고, 수용하지 못하면 ‘응급실 뺑뺑이’의 가해자로 지목된다. 응급의학과 의사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가장 큰 딜레마다.대한응급의학의사회가 지난 30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응급실 수용곤란 해결법은 과연 무엇인가’를 주제로 진행한 특별토론회에서는 응급환자 수용 문제를 의료진 개인의 책임으로 돌리는 사회적 프레임부터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전문가들은 ‘응급실 뺑뺑이’와 ‘면책’이
청년의사
기관·단체
송수연 기자
2026-08-31

청맥병원, 하지정맥류 가이드라인 선제 적용… “입원 판단 기준은 환자 상태”

수술 종류가 아닌 환자의 위험도와 회복 상태를 기준으로 입원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는 대한정맥학회의 권고안이 마련된 가운데, 청맥병원이 수술 전 평가부터 후속 관찰에 이르는 전 과정을 가이드라인에 맞춰 운용해온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대한정맥학회가 유관 학회들과 협의를 거쳐 정리한 기준에 따르면 입원 판단의 중심은 환자 상태다. 경증이거나 위험 요인이 낮은 환자는 입원이 불필요할 수 있는 반면, 고령이거나 전신질환·마취 위험 요인이 있는 경우, 다부위 동시
청년의사
병원
박기택 기자
2026-08-31

굿닥, SKT ‘모두의AI’ 컨소시엄 참여…헬스케어 서비스 연계

굿닥이 SK텔레콤(SKT)이 주도하는 ‘모두의AI’ 컨소시엄에 참여해 병원·약국 정보와 진료 예약, 비대면진료 등을 연계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굿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모두의AI’ 사업 수행 컨소시엄으로 SKT 컨소시엄이 선정됨에 따라 파트너사로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모두의AI’는 국민이 일상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국산 AI 모델과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굿닥은 SKT 컨소
청년의사
의료기기
홍숙 기자
2026-08-31

1.30점 차로 갈린 전남 국립의대…순천대, 목포대 제치고 후보 선정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정부에 추천할 국립의대 신설 후보 대학으로 순천대를 선정했다. 목포대와의 점수 차이는 불과 1.30점이었다. 순천대가 지역 내 경쟁을 통과하면서 정부의 국립의대 신설 심사 대상도 전남광주 순천대와 경북 경국대로 좁혀졌다.전남광주시는 30일 국립의대 신설 후보 대학으로 순천대를 선정하고 정부에 추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전남광주시는 당초 목포대와 순천대가 공동으로 국립의대 설립 추진계획서를 마련하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의대 소재지 등을 둘
청년의사
기관·단체
김은영 기자
202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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