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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집행부, 황규석·박단 돌연 임원 면직 처리…왜?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한의사협회 집행부 임원에서 면직됐다. 집행부 일원이면서 회장 불신임(탄핵)을 주도했다는 이유다. 집행부 임기 종료 50여일을 남긴 시점에 나온 결정이라 이목이 쏠린다.의료계에 따르면 의협은 지난 18일 오후 황 회장과 박 위원장에게 공문을 보내 두 사람을 각각 제42대 집행부 부회장과 정책이사에서 면직한다고 통보했다. 두 사람은 임현택 전 회장 집행부 출범부터 임원이었다.청년의사가 입수한 공

청년의사: 기관·단체; 고정민 기자; 2024-11-19

노보 노디스크,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 심포지엄 개최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지난 11일 ‘2024 노보 노디스크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World Diabetes Day, WDD)을 맞아 당뇨병 관리와 생활 습관 개선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약 780명의 국내 전문의들이 참석했다.이날 심포지엄은 대한당뇨병학회 차봉수 이사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첫 번째 세션에서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박세은 교수가 ‘2형 당

청년의사: 산업; 김찬혁 기자; 2024-11-18

"의사 오판으로 급성심근경색 놓쳐 사망"…法 "진료 과실 없다"

흉통으로 내원한 응급실 환자가 혈액 검사 결과를 기다리다 쓰러져 사망한 사건에서 병원과 의료진 손해 배상 책임이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혈액 검사에 앞서 나온 심전도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급성심근경색이 아닌 협심증이라고 본 담당 의사 판단에 잘못이 없다고 했다.부산지방법원은 최근 병원 운영 의료법인과 응급실 담당 의사를 상대로 제기된 손해 배상 소송에서 유가족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사망한 환자 A씨는 지난 2020년 12월 흉부 통증으로 B병원 응

청년의사: 기관·단체; 고정민 기자; 2024-11-18

내달 2일 의협 회장선거 후보 등록…차기 회장 물망 누가 올랐나

제43대 대한의사협회장 보궐선거 일정이 모두 확정됐다. 오는 12월 후보 등록을 시작해 내년 1월 회장을 선출한다.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7일 제43대 의협 회장 선거 세부 일정을 공고했다. 투표는 앞서 확정한 대로 오는 2025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한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월 7일부터 8일까지 결선 투표로 최종 당선자를 가린다.후보 등록 기간은 오는 12월 2일부터 3일 오후 4시까지다. 등록 심사와 공고를 마치면 다음 날인

청년의사: 기관·단체; 고정민 기자; 2024-11-18

헬스케어 스타트업 ‘고데이즈’, ‘K-HOSPITAL FAIR 2024’ 참가

헬스케어 기술 전문 스타트업 ‘고데이즈’는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K-HOSPITAL FAIR’(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에 참가해 2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대한병원협회 주관으로 국내에서 펼쳐지는 병원 의료 산업 대표 박람회인 ‘2024 K-HOSPITAL FAIR’에는 최신 의료 트렌드와 디지털 헬스케어를 엿볼 수 있는 자리로 올해는 미국 HIMSS의 AIPEC과 동시에 열렸다.고데이즈는 이번 박람회에서

청년의사: 산업; 유지영 기자; 2024-11-18

제일약품, 환경 정화 캠페인 ‘제일 플로깅’ 진행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은 지난 15일 용인 백암공장 인근 가창천 일대에서 환경 정화 캠페인 ‘제일 플로깅(Plogging)’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에는 제일약품 임직원 약 300여 명이 참여해 백암공장에서 가창천을 따라 걸으며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지역사회의 환경 정비에 힘썼다.또 제일약품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과 일상 속 작은 행동이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ESG 경영의

청년의사: 산업; 박기택 기자; 2024-11-18

유나이티드제약, 중동 바이오메디컬 무역사절단 참가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와 KOTRA가 주최하는 중동 바이오메디컬 무역사절단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중동 바이오메디컬 무역사절단은 2024 중동 바이오메디컬 수출로드쇼 사업의 일환으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튀르키예와 아랍에미레이트(이하 UAE)를 방문할 예정이다. 사절단은 이번 방문에서 현지 업체와의 1:1 미팅, 현지 기관 방문, 의약품 시장 설명회, 수출상담회, 인허가 및 시장진출 컨설팅 등 다양

청년의사: 산업; 박기택 기자; 2024-11-18

오주환 교수 "연대회의, 사실상 尹정부 '2중대'…해산하라" 직격

서울의대 오주환 교수가 '국민중심의료개혁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에 참여한 단체들을 두고 "사실상 윤석열 정부의 2중대"라고 지적했다. 연대회의를 출범한 이유도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힘을 싣기 위해 만들었다고 주장했다.국민중심의료개혁연대회의는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18일 출범한 의료개혁 관련 사회적 공론화를 촉구하는 연대체다.오 교수는 연대회의 출범식 이후 보건의료노조 생명홀에서 개최된 '다

청년의사: 기관·단체; 김주연 기자; 2024-11-18

수능 끝나서 의대 증원 취소 못한다?…"학생·교수만 고통받아"

2025학년도 대학 입시가 이미 시작돼 증원은 '돌이킬 수 없다'는 정부에 대한의사협회 박형욱 비상대책위원장은 누가 책임을 지느냐고 되물었다. 정부는 떠나도 학생과 교수는 현장에 남는다. 그래서 '어쩔 수 없다'며 잘못된 정책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다.의협 회장이 불통과 갈등으로 물러난 뒤 들어선 비대위인 만큼 소통과 합의를 여러 차례 강조했다. 약 두 달 뒤 보궐선거를 통해 차기 회장이 선출되는 만큼 이를 유념하며 비대위를 운영하겠다고도 했다.아래는

청년의사: 기관·단체; 고정민 기자; 2024-11-18

목포대·순천대 통합 추진…전남지역 의대 신설 급물살 타나

목포대와 순천대가 대학 통합에 합의하면서 전남지역 국립의대 신설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전라남도는 오는 2026년 통합의대 개교를 목표로 정원 확보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그동안 전남지역은 서부권인 목포와 동부권인 순천으로 나뉘어 신설 의대 유치전이 가열됐던 곳이다.더불어민주당 안에서 목포를 지역구로 둔 김원이 의원이 ‘목포의대 설치법’을 발의한데 이어 전남 동부권 순천·광양·곡성·구례를 지역구로 둔 김문수 의원이 ‘국립 순천의대 설치법’을 국회

청년의사: 기관·단체; 김은영 기자;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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