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분류 체계 바꾼 '엔허투', 진단수가 뒷받침돼야"
유방암 치료에 혁신을 가져온 항체-약물 접합체 '엔허투(성분명 트라스투주맙 데룩스테칸)'의 등장으로 유방암 진단과 치료의 패러다임이 급격히 변하고 있다.엔허투는 기존의 'HER2 양성' 환자뿐 아니라 'HER2 저발현(HER2-low)' 및 '초저발현(HER2-ultralow)' 환자에서도 그 효과가 입증되며, 유방암의 분류 체계 자체를 새롭게 정립하는 논의가 한창이다.유방암의 분류가 더욱 복잡해지며, 정확한 진단의 중요성도 강조되고 있다. 병리과에서는
- 청년의사
- 산업
- 김윤미 기자
- 2024-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