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간염 조기 치료, 간암 예방과 의료비 절감의 열쇠”
B형간염은 B형간염 바이러스(HBV)에 의해 발생하는 간염으로, 만성 간질환의 주된 원인이자 간경변과 간세포암종(HCC) 발병 위험을 크게 높이는 질환이다. 특히, 간암의 약 60% 이상이 B형간염에 기인할 만큼 간암 발병의 핵심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그러나 만성 B형간염 환자라도 조기 단계(면역관용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간암 발생 위험과 간 이식의 필요성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조기 치료의 중요성이 점점 더 부각되고 있다.이 가운데 한국과 대만에서
- 청년의사
- 산업
- 김찬혁 기자
- 2024-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