政, '예방' 중심 HIV 관리 시동…PREP 지원 시범사업 시행
질병관리청이 11월부터 두 달간 HIV 예방을 위해 서울, 부산을 중심으로 '노출 전 예방요법(이하, PrEP)' 처방 의향자에게 진료비와 약제비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한다.질병청은 약 3,000명을 대상으로 하는 해당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작동하면, 내년 대상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질병청 에이즈관리과 유정희 과장은 지난 9일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에서 진행한 'Proud to be PREPed' 행사에 발제자로 나서 PREP 지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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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미 기자
- 2024-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