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4천번째 신장이식 환자의 ‘두 번째 삶’ 축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24일 4,000번째 신장이식 수술 환자의 성공적인 회복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4,000번째 주인공은 60대 이 모씨로, 유방암 수술 후 2023년 정기검진에서 신장기능 저하가 발견돼 사구체신염 진단을 받았다. 2024년부터 신장 투석을 시작했으며, 여동생의 자발적인 장기기증으로 지난 5일 생체 신장이식 수술을 받고 건강을 되찾았다.서울성모병원의 신장이식은 1969년 3월 25일 명동 소재 성모병원에서 국내 최초로 성공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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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찬혁 기자
- 2025-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