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수능 앞두고 ‘수험생 영양제’ 등 불법 광고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학부모와 수험생의 불안한 심리를 악용해 식품·의약품을 온라인에서 부당광고·불법판매하는 행위를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식약처는 지난달 15일부터 25일까지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 등 부당광고 게시물 83건과 ‘ADHD 치료제(메틸페니데이트, 암페타민 계열)’ 불법유통·판매 게시물 711건을 적발했다고 전했다. 적발된 게시물 등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즉시 사이트 접속 차단을 요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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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현수 기자
- 2024-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