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D, 화이자와의 경쟁 앞두고 '박스뉴반스' 띄우기 나서
한국MSD가 화이자의 20가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20’과의 정면 승부를 앞두고, 자사의 15가 백신 ‘박스뉴반스’에 대한 존재감 강화에 나섰다.한국MSD 백신사업부 조재용 전무는 지난 1일 '박스뉴반스 출시 1주년 기념 미디어 세미나'에서 자사 백신이 가진 특장점과 경쟁력을 강조했다.15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PCV)인 '박스뉴반스'는 기존 13가 백신(프리베나13)에 포함되지 않았던 혈청형 22F, 33F를 추가하고, 특히 침습성이 높은 혈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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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바이오
- 김윤미 기자
- 2025-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