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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사? 가르칠 교수도 진료할 환자도 없는데…"실패 예견"

10년 의무 복무를 규정한 '지역의사제'법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하자 전공의들은 지역의사를 육성할 수련 환경부터 마련해야 한다고 비판했다.대한전공의협의회는 지난 23일 입장문을 내고 복지위를 통과한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제정안)'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역에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수련 환경이 선제적으로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전문의 수련은 "충분히 다양한 환자군과 환자 수, 수련기관과 지도전문의"가 필요하나,
청년의사
기관·단체
고정민 기자
2025-11-24

진단검사·병리학회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 개편 즉각 착수해야"

일부 의료계 단체를 중심으로 검체검사 위수탁제도 개선방안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상정을 연기시키려 움직임이 일어나자 대한진단검사의학회와 대한병리학회가 제도 개편에 즉각 나설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대한진단검사의학회와 대한병리학회는 최근 입장문을 내고 "지난 17일 ‘검체검사수탁인증 관리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보건복지부와 의료계(대한의사협회, 대한개원의협의회 포함)는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 개편 방향을 원칙적으로 존중한다는 의견을 공유하고 위·수탁기관별
청년의사
기관·단체
유지영 기자
2025-11-24

"개인건강정보 민간기업 개방…의료 민영화 정책 우려"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국민건강보험 개인건강정보 기업 제공과 원격의료 법제화 정책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시민단체들이 국민의 개인건강정보를 민간 기업에 제공하는 것은 의료 민영화 정책에 대한 연장선상이라며 반발하고 나선 것.건강보험 빅데이터 민간 개방저지 공동행동은 지난 21일 국제전자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의료 민영화 정책 당장 중단”을 촉구했다.지난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원격의료(비대면진료) 법제화 의료법 개정안을
청년의사
기관·단체
김정현 기자
2025-11-24

政 "지·필·공 강화…과감한 대책과 비전 보여주겠다"

의정 갈등 이후 '지역·필수·공공의료 회복과 강화'를 강조하고 있는 이재명 정부가 의학계와 만난 자리에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의정 협력을 거듭 강조했다.보건복지부 의료혁신총괄과 강준 과장은 지난 22일 대한의사협회 용산 회관에서 열린 대한의학회 '필수의료 회복을 위한 정책 포럼'에서 정부 필수의료 회복 정책 방향을 설명하면서 "지·필·공 강화를 목표로 의학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강 과장은 "정부에도 일정 부
청년의사
기관·단체
고정민 기자
2025-11-24

16년만에 ‘국제학술대회’ 여는 의료윤리학회…“세계 속에서 역할”

한국의료윤리학회가 오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세텍(SETEC)에서 ‘21세기 글로벌 보건윤리:새로운 도전과 관점’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회는 의료윤리학회가 지난 2009년에 이어 약 16년만에 개최하는 국제학술대회다.프로그램을 총괄 기획한 의료윤리학회 유상호 조직위원장(부회장, 한양의대 의료윤리학)은 최근 청년의사와 만나 이번 학회의 의의와 목표에 대해 설명하며 “이번 국제학회를 통해 학회의 역사적 연속성을 찾는 것은 물론
청년의사
기관·단체
곽성순 기자
2025-11-24

4개월 간 1만2천명 몰린 ‘24시간 소아과’…현실은 “매달 적자”

우리아이들병원이 소아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24시간 야간 진료를 상시 운영하는 ‘친구클리닉’을 개소했지만,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우리아이들의료재단 정성관 이사장은 지난 21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4월 1일부터 산하 병원인 우리아이들병원과 성북우리아이들병원 2곳에서 가동 중인 ‘24시간 친구클리닉’ 운영 현황을 공개했다. 경증 소아환자를 위해 24시간 진료체계를 갖춘 곳은 이 2곳뿐이다
청년의사
병원
김은영 기자
2025-11-24

"저용량 2제요법, 고혈압 초치료의 새 표준"

"최근 고혈압 진료지침은 초기 치료 단계부터 2제 병용요법, 특히 저용량 복합제를 우선 고려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텔미누보는 실제 처방 원칙에 가장 부합하는 합리적인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김대희 교수는 지난 21일 종근당이 개최한 '텔미누보(성분 텔미사르탄/에스암로디핀)'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최신 고혈압 치료 지견과 함께 텔미누보의 임상적 가치를 설명했다.김 교수는 최근 고혈압 진료지침이 공
청년의사
제약·바이오
김윤미 기자
2025-11-24

“상대가치 불균형 두고 검체검사만 손질?”…비뇨의학醫 ‘폐과’ 경고

가뜩이나 어려운 비뇨의학과 개원의들에게 정부의 검체 검사 위·수탁제 개편안은 마지막 남은 산소호흡기를 떼어버리는 행위로 다가온다. 원가 이하인 진찰·수술·처치료의 손실을 그나마 원가 이상인 검체 검사료로 메워온 ‘교차 보전’ 시스템을 대책 없이 무너뜨리면 더 이상 버티기 힘들다는 것이다.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는 23일 추계학술대회가 열린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부가 상대가치점수 조정으로 풀어야 할 구조적 불균형을 검체 검사 위·수탁
청년의사
기관·단체
송수연 기자
2025-11-24

분만실 유지하면 "왜 다 못살렸느냐" 소송…무너지는 산과

대한민국에서 산과 전문의는 업무상과실치사·상죄와 가깝다. 10억원대 민사 소송도 익숙하다. 그런데도 '충격적인' 사례는 계속 나오고 있다. 자연분만으로 출생한 신생아가 뇌성마비 진단을 받았다는 이유로 대학병원 산부인과 교수와 전공의가 한꺼번에 기소된 사례가 대표적이다. 수십년간 쌓인 충격의 결과가 드러나고 있다. 이제 수도권 대학병원조차 산과는 교수 2명이 모든 환자를 책임져야 한다. "왜 다 살리지 못하느냐"는 비난도 견뎌야 한다.대한산부인과학회 홍순
청년의사
기관·단체
고정민 기자
2025-11-22

'검체 수탁' 1조 손실 예측…"이러면 아무도 내과 안 한다, 학회가 정부 설득을"

검체 검사 위수탁제도 개편에 내과 개원가에 이어 학회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아무도 내과 하지 않으려는" 사태를 막으려면 의학계가 정면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다.대한내과학회 수련이사를 지낸 김대중 아주의대 교수는 22일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대한의학회 '필수의료 회복을 위한 정책 포럼'에서 내과 수련 현황을 다루면서, 검체 수탁 제도 개편이 정부 추진 방향으로 확정되면 "개편된 제도가 시행되는 2027년 이후로는 아무도 내과 전문의를
청년의사
기관·단체
고정민 기자
202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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