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닫는 응급실’ 더 늘어나나…“응급실 제 기능 못해”
응급실 운영이 ‘오락가락’이다. 보름 가까이 야간 운영을 포기하는 곳들도 속속 나오고 있다. 인력 부족이 원인이다. 의·정 갈등이 1년여 가까이 지속되면서 응급실 의료진도 이미 ‘번 아웃’ 상태다. 번 아웃된 인력들로 가까스로 버티고 있지만 누구 하나 ‘구멍’이 생기면 응급실 문을 닫을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속초의료원은 2월 보름 가까이 응급실 문을 닫기로 했다. 속초의료원은 이달 2일, 4일, 6일, 8일, 10~16일, 23, 24일 등 총 13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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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영 기자
- 2025-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