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상피암, 명확한 증상에도 진단 늦어져…인식 높여야"
한국신장암환우회는 국내 요로상피암 환자들이 낮은 질환 인식으로 인한 진단 지연과 치료비 부담 등으로 어려운 치료 환경에 처해 있다고 지적했다.한국신장암환우회는 3일 '세계 암의 날(2월 4일)'을 맞아 국내 대표적인 소외암인 요로상피암(방광암, 신우암, 요관암) 환자와 가족이 직면한 현실을 조명하고, 치료 환경 개선을 촉구하기 위한 인포그래픽을 제작해 공개했다.특히, 이번 인포그래픽에는 국내 요로상피암 환자 및 가족 9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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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미 기자
- 2025-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