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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37호 신약 ‘자큐보정’ 빅4 입성

제일약품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정(성분명: 자스타프라잔 시트르산염, Zastaprazan citrate 20 mg)'이 국내 대형병원에 빠르게 안착하는 모습이다.제일약품은 20일 자큐보정이 지난해 10월 1일 정식 출시 이후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의 약물심의위원회(D/C)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또 분당서울대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보라매병원을 포함한 수도권 주요 병원과 부산대병원, 고신대복음병원, 부산백병원, 천안순

청년의사: 산업; 박기택 기자; 2025-01-20

동아제약, 물에 타 마시는 정맥순환개선제 출시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정맥순환개선제 ‘디오라인티현탁용분말’(이하 디오라인티)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디오라인티는 정맥부전과 관련된 증상의 개선(다리 중압감, 통증), 모세혈관 취약증에 의한 장애의 보조치료, 치질과 관련한 징후의 치료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맥순환개선제다.디오라인티에는 주성분인 디오스민 600mg이 함유됐다. 디오스민은 약해진 혈관벽의 긴장도를 증가시키며 염증 반응을 억제해 통증이나 붓기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정

청년의사: 산업; 박기택 기자; 2025-01-20

응급실 의사들 "언제까지 비상진료? 이대로는 축소·소멸의 길"

정부가 설 연휴 응급의료 공백을 매우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겠다고 했지만 응급의료 현장에서는 매번 '땜질 처방'에 급급하다는 비판이 나왔다. 응급의료를 정상화할 수 있는 '정상진료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했다.대한응급의학의사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0일 신년담화문을 통해 의료대란 장기화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이대로 응급의료는 축소·소멸의 길로 걸어가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응급의학의사회 비대위는 “의료 비상사태 선포 이후 1년이 돼가고 있다. 수

청년의사: 기관·단체; 김은영 기자; 2025-01-20

메디웨일 “글로벌 제약사, ‘닥터눈’ 확인 후 관심 표명”

[샌프란시스코=김찬혁 기자] 메디웨일이 지난해 두바이 당뇨 클리닉 글루케어와의 ‘닥터눈 CVD’ 공급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제43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M 2025) 현장에서 만난 메디웨일 최태근 대표와 신나연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최근 잇단 글로벌 행사 참가를 통해 ‘닥터눈 CVD’에 대한 관심과 예방 의료의 중요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최 대표는 “올해 처음 참가한 JP

청년의사: 산업; 김찬혁 기자; 2025-01-20

일화, 국기원과 업무협약 체결…태권도 발전에 협력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대표 김윤진)가 국기원(이사장 전갑길)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태권도 발전 및 번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태권도 발전과 번영을 위한 지속적인 상호 협력 ▲네트워크 자원 및 경험 공유 등 태권도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일화는 협약에 따라 국기원에 생수를 포함한 음료와 건강기능식품 등을 후원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들은 국기원이 주관하

청년의사: 산업; 박기택 기자; 2025-01-20

늘어나는 자동차보험 ‘한방 비급여’…“‘혼합진료 금지’로 제동”

늘고 있는 자동차보험 한의과 비급여 진료비를 제한하기 위해서는 건강보험뿐만 아니라 자동차보험에도 ‘혼합진료 금지’ 도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보험연구원은 20일 ‘건강보험 혼합진료에 나타난 자동차보험 한방 비급여 진료 합리화 필요성(전용식 선임연구위원)’를 주제로 한 ‘리포트 이슈분석’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염좌와 긴장 환자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와 실손보험 비급여 보험금이 모두 증가 추세로, 건강보험 경상 환자에 대한 혼합진료가 늘

청년의사: 기관·단체; 김은영 기자; 2025-01-20

"25학년도 의대 정원 해결이 '전공의 복귀 조치'…정부 딴짓 말라"

특례도 기간 연장도 전공의 마음을 돌리지 못했다. 전공의는 정부가 2025학년도 의대 문제를 직시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를 제쳐둔 '전공의 복귀' 논의는 현실 회피에 불과하다고 했다.19일 2025학년도 상반기 전공의(레지던트) 추가 모집이 마감됐지만 대부분 수련병원이 지원자를 찾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 대형 수련병원인 '빅5'도 지원자가 10명 안팎으로 전해졌다. 입영·수련특례가 전공의 복귀로 이어질 거라며 이틀 더 기다린 정부는 "완벽한 오판"

청년의사: 기관·단체; 고정민 기자; 2025-01-20

허가 3년차 방광암 표적 신약 '발베사', 급여 향방은?

2022년 말 국내에 도입돼 올해로 허가 3년 차를 맞은 방광암 표적 신약 '발베사(성분명 얼다피티닙)'가 첫 번째 급여 도전에 나선다.최근 방광암 치료에 대한 재정 부담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가 앞서 급여 신청된 아스텔라스 '파드셉(성분명 엔포투맙베도틴)'과 함께 발베사의 급여 문제를 어떻게 풀어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국얀센은 지난 해 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발베사의 급여 신청서를 제출했다.2022년 11월 24일 발베사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청년의사: 산업; 김윤미 기자; 2025-01-20

"전문병원, 의과 16개 분야 ‘6개’로 정리 후 진입장벽 낮춰야"

전문병원제도 발전을 위해 의과 16개 분류를 ‘저출산‧고령화‧특수외상‧의료 이용 개선‧심뇌혈관‧정신’ 등 6개 분야로 정리 후 진입장벽과 보상체계 한계를 개선해 더 많은 병원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고대 보건대학원 윤석준 원장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건정책연구실 강희정 실장이 공동 진행한 ‘전문병원 지정‧평가제도 개선 연구’ 결과를 최근 공개했다.전문병원은 의료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이 병원급 의료기관 중에서 특정 진료과

청년의사: 정책; 곽성순 기자; 2025-01-20

셀트리온 “데노수맙 저가 예방약으로”…오리지널社 암젠 대응은?

셀트리온이 골흡수 억제제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를 저가 예방약으로 출시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오리지널 의약품 개발사 암젠의 대응 전략에도 눈길이 쏠린다.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43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M 2025)에 참석한 셀트리온은 지난 14일(현지시간)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출시 계획을 밝히며 파격적인 가격 정책을 제시했다.이날 셀트리온 아젠다 발표에는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이 장남인 셀트리온 경영사업부 서진석

청년의사: 산업; 김찬혁 기자;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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