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선천성 횡격막 탈장, 다학제 기반 에크모 치료로 생존율↑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은 신생아과 이병섭·정의석, 소아외과 남궁정만 교수팀이 2008년부터 2023년까지 선천성 횡격막 탈장으로 치료받은 환아 322명을 분석한 결과, 에크모 치료 프로세스를 재정립한 2018년 9월 이후 치료를 받은 환아 123명의 생존율이 83%로 크게 높아졌다고 13일 밝혔다.에크모는 심폐기능부전이 심한 환자의 혈액을 체외로 빼낸 후 산소를 공급해 다시 주입하는 치료법으로, 성인 중환자에서는 보편화돼 있지만 신생아나 작은 소아환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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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
- 곽성순 기자
- 2025-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