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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관계사 레졸루트, 선천성 고인슐린증 신약 美 혁신치료제 지정

한독은 관계사인 미국 레졸루트가 지난 7일(미국 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선천성 고인슐린증(HI)으로 인한 저혈당증 치료제 'RZ358'(성분명 에르소데투그)을 혁신치료제(Breakthrough Therapy)로 지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FDA는 심각하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의 경우, 임상시험 초기 단계에서 기존 치료법에 비해 눈에 띄게 유의미한 효과를 나타내는 약물을 혁신치료제로 지정해 개발 기간을 단축토록 지원하고 있다.'RZ358'

청년의사: 산업; 박기택 기자; 2025-01-08

"대규모언어모델, 의료 분야 적용시 보안 침해 위험"

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 핵심 기술인 대규모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이 환자 개인정보보호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서울아산병원은 심장내과 김영학 교수와 아산생명과학연구원 빅데이터연구센터 전태준 박사팀이 대규모언어모델을 의료분야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유출 문제를 확인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악성 공격을 시행한 결과, 최대 81%에 달하는 공격 성공률을 보였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

청년의사: 의료; 곽성순 기자; 2025-01-08

지방의료원 동아줄 될까…‘경영정상화법’ 발의

지방의료원 경영정상화를 돕기 위해 인구감소지역에 설립된 경우 필요 경비를 국비로 보조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지역주민 진료사업을 위한 공공의료체계 구축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특례 방안도 담았다.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은 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지방의료원법) 개정안’과 ‘국가재정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은 인구감소지역에 있는 지방의료원은 지자체 재정자립도 등을 고려해 국가가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보조

청년의사: 기관·단체; 김은영 기자; 2025-01-08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 11개사, 2028년까지 인증 연장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 11개사 인증이 2028년까지 연장됐다.보건복지부는 8일 ‘제6차 의료기기산업 육성‧지원 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2차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 인증 연장기업 11개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혁신형 의료기기 기업 인증제도는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에 따라 연구개발 역량과 실적을 갖춘 기업에 대한 인증 및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혁신선도형 기업은 연 매출액 500억원 이상,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 6% 이상, 혁신도약형

청년의사: 산업; 곽성순 기자; 2025-01-08

법원, 전공의 블랙리스트 피해자 증언 직접 듣는다

법원이 수련병원 복귀자 명단(블랙리스트)에 오른 피해자 증언을 듣는다. 블랙리스트 게시를 스토킹 범죄로 다루는 검찰 주장이 타당성을 얻을지 주목된다.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3단독부는 8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사직 전공의 정모 씨의 3차 공판을 진행했다. 정 씨는 이번 의정 갈등과 관련해 사직 전공의가 구속된 첫 번째 사례다. 텔레그램과 온라인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 블랙리스트를 게시해 구속됐다.검찰은 정 씨가 게시한

청년의사: 기관·단체; 고정민 기자; 2025-01-08

"비만치료제 열풍 속 치료 환경 열악"…‘비만법 제정’ 토론회 열려

비만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비만법 제정’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비만법 제정 및 비만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우리나라 성인 남녀 절반이 비만에 달할 정도로 국내 비만율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다. 그럼에도 정부는 지난 2022년 제1차 국가비만관리 종합대책 이후 후속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또 최근 대중의

청년의사: 의료; 김은영 기자; 2025-01-08

제일약품, 용인특례시 환경 분야 유공 표창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이 용인특례시의 환경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표창은 생태계 보전, 환경 교육, 수질 보호, 자원 순환, 탄소중립, 환경미화 등 총 6개 부문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개인 및 기관에 수여됐다.수상자 명단에는 환경의 날 및 환경 교육 주간 행사에 참여한 교사와 학생을 비롯해 자원 순환 및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 깨끗한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해온 환경미화원 등 총 81명이

청년의사: 산업; 박기택 기자; 2025-01-08

일양약품, 백신공장 임직원 헌혈 참여

일양약품(대표 김동연, 정유석)은 백신공장 임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함께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일양약품 백신공장 임직원들은 인구 고령화와 각종 질병 등으로 헌혈 가능 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인지하고 사랑의 헌혈에 동참했다.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 헌혈버스가 백신공장을 방문해 진행됐다. 백신공장 임직원 대부분이 헌혈에 참여했다.일양약품은 "따듯한 나눔 실천으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청년의사: 산업; 박기택 기자; 2025-01-08

야간뇨 자주 보는 여성…고혈압 위험 높아져

야간뇨를 자주 보는 여성은 고혈압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강북삼성병원 서울건진센터 박성근·정주영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대규모 건강검진 데이터를 통해 성별에 따른 야간뇨와 고혈압에 대한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를 8일 공개했다.야간뇨는 소변이 자주 마렵고 밤에 소변을 보기 위해 깨는 증상으로 수면 중 깨는 것 자체만으로도 정상적인 수면 리듬이 깨져 혈관과 심장이 제대로 쉬지 못하면서 혈압이 높아지고 심혈관 질환 위험으로

청년의사: 의료; 김은영 기자; 2025-01-08

통계로 확인된 20대 간호직 취업난…"의정갈등 장기화 원인"

20대 여성이 대다수인 신규 간호사의 취업 규모가 실제로 줄었다는 통계 결과가 나왔다.의정갈등으로 환자 수가 감소되며 의료기관에서 신규 간호사를 채용 규모를 줄인 데다 의료지원인력(PA) 간호사 활용이 늘면서 일반 간호사 수요도 적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시범사업으로 일반 병상이 줄면서 향후 채용 규모에도 영향이 미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한국노동연구원 김종욱·조규준 책임연구원은 '노동리뷰' 최근호에 게재된 '20대 여성 보건업

청년의사: 기관·단체; 김주연 기자;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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