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대 환자 혼자 휠체어 옮기다 낙상 '사망'…중재원 "주의의무 위반"
90대 고령 환자가 뇌파검사 후 휠체어로 옮겨지는 과정에서 낙상해 경막하혈종으로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안전관리 미흡이 인정돼 병원이 유족에게 1000만원을 지급한 사례가 나왔다. 환자의 낙상과 사망 사이의 인과관계는 인정되지 않았지만, 병원의 안전관리상 과실과 낙상 후 조치가 미흡했던 점 등이 인정됐다.26일 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따르면, 고혈압과 당뇨, 치매, 심장판막 수술 과거력 등이 있는 90대 환자 A씨는 2024년 11월 28일 전신쇠약과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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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수민 기자
- 2026-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