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잃고 싶지 않다” 필수과 사직전공의 1098명의 호소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시작됐지만 필수의료 현장은 복귀자가 적을 수 있다고 걱정한다. 당사자인 사직 전공의들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 의정 갈등으로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등 필수의료 분야를 사직한 전공의 1,098명이 정부를 향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호소하는 성명을 발표한 것도 이 때문이다. 현 상황으로는 필수의료 분야에서 수련을 재개하는 전공의가 적을 수밖에 없다는 우려다.전국 152개 필수과
- 청년의사
- 기관·단체
- 송수연/김은영 기자
- 2025-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