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도 '다른 과, 다른 병원으로'?…복잡해진 전공의 정원 셈법
전공의 수련 재개 기대감이 커지는 만큼, 전공의 TO(정원)을 둘러싼 수련병원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사직 후 입대자 정원 보장 문제에 더해, 이번 9월(하반기) 전공의 모집에서 전문과목·수련병원을 옮기는 지원자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의료계 내에서는 이렇게 이동하는 인원은 소수에 그칠 거란 의견이 우세하다. 지난해 인턴 과정을 마치고 레지던트 1년차에 지원한 후, 곧바로 사직한 저연차 전공의 중 일부만 전문과·병원 이동을 고려할 거라 보고
- 청년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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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정민 기자
- 2025-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