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을사년 첫날 고위험 산모 세쌍둥이 출산
을사년(乙巳年) 새해 첫날 이대목동병원에서 세쌍둥이가 탄생했다. 임신 31주 3일차에 자궁이 파열된 임부가 의료진의 긴밀한 대처로 순산했다.이대목동병원은 지난 1일 오전 6시 14분 응급 제왕절개술을 통해 1,510g, 1,410g 여아와 1,870g 남아가 태어났다고 밝혔다.세쌍둥이 출산 과정은 긴박했다. 이들의 엄마인 A씨는 임신 31주 3일째였던 이날 새벽 4시경 진통을 느껴 이대목동병원 응급실을 통해 모자센터에 입원했다.A씨의 상태는 급격히 나빠
- 청년의사
- 의료
- 김은영 기자
- 2025-01-02